티몬·위메프(티메프)의 여행·숙박·항공 환불 거부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135억원 규모의 환급을 결정했다. 티몬·위메프, 판매사, 전자결제대행사(PG), 소비자가 조정안에 모두 동의하면 조정이 성립되고 소비자는 결제액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이해관계자의 일부만 동의하거나, 조정안을 전부 거부하는 경우 소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촉발된 여행·숙박·항공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대금 환급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책임 범위에 따른 환급 비율은 티몬·위메프가 결제 대금 100%를 환급하고 판매사들은 결제 대금의 최대 90%를, PG사들은 결제 대금의 최대 30%를 연대해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지난해 월급을 받는 근로소득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43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 비율은 전체의 6.7%였다. 국세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국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085만명으로 전년 대비 1.5%(32만명) 증가했다. 이 중 결정세액이 있는 신고 인원은 1396만명으로, 전체 신고 인원의 67.0%를 차지했다. 지난해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4332만원,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원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총급여액은 119만원 올랐지만, 결정세액은 6만원 줄었다.
19세 이상 성인의 37.2%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특히 재작년 기준 비만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11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의 사회동향 2024'를 발표했다.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온나라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시의 D-클라우드를 사용해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이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9시1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기탁식에 나선다.
(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특별전’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오는 24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초현실주의 특별전’은 ‘초현실주의 선언’ 발표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특별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소장품으로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 미로, 마르셀 뒤샹,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초현실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인다. 초현실주의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 운동으로 예술의 영역을 넘어 현대사회에 중요한 자취를 남겼다.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은 인간정신의 심층을 탐구하고, 전통적인 미술기법을 탈피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이들의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이 아닌 기이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오후 3시 영양군 산촌문화누림터에서 개최되는 '영양축제관광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영양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각 기관, 단체, 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이십일세기미디어닷컴은 19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십일세기미디어닷컴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영양군 인재 육성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 하여 영양군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은주 대표는 “올 한해 고향 영양에서 영양군 별빛아카데미 운영을 맡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작지만 마음을 보태고 싶다”라고 장학금 기탁 취지를 전했다.
경주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목표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영양군은 지난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군의원, 영양군 청년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했던 청년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5년간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밑그림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지역, 영양’을 비전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여는 일자리 연계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공간 조성 △청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복지와 문화 서비스 제공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회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인프라 확충 등 5개 전략 16개 세부 사업을 추진 과제로 발표했다. 군은 최종 보완을 거쳐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에 살아가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양군만의 특색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들이 보유한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2024년 소멸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안으로 전환하기 위해 영양군은 기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기부된 마일리지를 통해 구매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타월 및 핫팩 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양남면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잇는 해안산책로와 해양치유 서비스 기반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양남면 수렴리와 읍천리 일원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와 힐링하우스 조성 등이다. 해안산책로는 1구간(지경항-관성솔밭해변)과 2구간(읍천항-지경항)으로 나눠 조성되며, 각 구간은 고유의 특징을 갖게 된다. 1구간에는 820m 길이의 데크로드와 전망대(힐링하우스)가 건립되고, 2구간에는 200m의 해안산책로와 블록포장, 파고라 등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50억원으로 국비 75억원, 도비 22억5000만원, 시비 5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경주의 해양치유산업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1월 국토교통부의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예산확보를 거쳐, 6월에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군사시설 양여와 관련한 협의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와 인·허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 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경주가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8일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 200만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성주군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8일 본관 조리실에서 전통차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 다식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통 다식 만들기 특강은 우리 전통차와 어울리는 다과 문화를 알리고, 회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성혜 강사님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회원들은 다식의 유래와 전통적인 제작 과정을 배우며 직접 아름다운 모양의 다식을 만들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산림분야 기관평가 시상식에서 산림자원분야 최우수상, 산림레저관광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 산림레저관광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자원분야 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 총점 400점(정량355점, 정성45점), 道자체 자료와 시·군에서 제출한 자료, 2024년 정부합동평가(2023년 실적)등을 기준으로 했으며, 산림레저관광분야는 4개분야 12개 항목, 총점 400점(정량370점, 정성 30점) 예산확보, 시·군 자체사업 추진 노력도, 신규·특수시책 등을 평가했다. 김천시는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자원분야에서는 산림청 주관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구성면 임언규)과 산림청장상(대덕면 박말순)을 수상하는 등 중앙부처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또한 산림레저관광분야에서는 2024년 국립김천숲체원 유치, 반려견과 함께하는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 2025년 조성 계획인 김천 수도산 산림욕장 도비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2년 연속 경상북도 산림분야(산림자원,산림레저관광)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산림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지역 임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백두대간의 우수한 산림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경북 최고의 산림분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체류형 쉼터’ 조성을 통해 도시민의 유입을 유도하는 ‘G-10 인구유치 프로젝트’와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활
김천시는 19일 ‘2024년 민간보조금 관리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보조금 관리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무원들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민간보조금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민간보조금 관리 우수사례 응모서를 받아, 내·외부 평가위원의 평가를 통해 총 4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을 최종 선정했고 대상자들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에 선정된 사회복지과 정정애 주무관은 수요자 맞춤형 정기적인 보조금 중간 지도·점검을 실시해 보조금 사전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에 힘썼으며, 보조단체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보조금 집행 표준 매뉴얼을 배포해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 우수에 선정된 교통행정과 전백광 주무관은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집행·정산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을 위해 해당 사업의 조례 개정을 통해 지급 방법을 변경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장려에 선정된 문화홍보실 서민혜 주무관은 보조사업 수행 현장 점검을 실시해 보조사업자의 복무 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예방 기능을 강화했고, 사회복지과 김유성 주무관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조금 정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난방비를 읍면동에서 직접 집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개선책을 마련했다. 이에, 최순고 부시장은 “지방보조금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 방안이 더욱더 요구되고 있다”라며, “보조사업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정 사용은 최소화하고, 보조금관리 우수사례는 공유·확산하여 지방보조금 운용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사전 예방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교부신청 전 사전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정책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석희 위원장의 주재로, 김천을 사랑하는 공무원 시책 연구단(이하 김사공시 연구단)이 한 해 동안 고심해 발굴한 과제 발표 및 심사, 2025년 김천시 정책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사공시 연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6개 팀 32명의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 외에 관심 있는 분야를 선정해, 아이디어 회의, 선진지 견학 등의 연구 활동을 펼쳤으며, 건생실천(보건) 팀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책, NSGR(철도) 팀은 십자축 철도망 구축, 발령 난 김에 교통 연구(교통) 팀은 공유형 PM 도입,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혁신도시 활성화) 팀은 혁신도시 장기 민원 해결, 공공시설 에너지 자문단(에너지) 팀은 에너지 절감 자문, 세벤져스(세무) 팀은 지역자원시설세 등 신규 세원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고 발표했다. 자문위원들은 각 연구팀에 대한 발표 청취 후 질의응답을 통해 과제의 개선 및 후속·추가 연구 등을 제안했으며, 새해에는 분야별 전문가인 자문위원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천시는 시의원을 포함한 총 29명의 정책자문단 위원을 위촉해 분과별 연구를 통해 시민 의견수렴과 시정 발전을 고취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김사공시 활동을 장려해 소속 직원들의 업무역량 증진과 신규 시책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2024년 성인문해 한글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문해교육 참여 학습자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학습자의 노력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문해 한글교실은 강사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읍·면별로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어르신들이 있는 마을로 선정되며, 선정된 마을은 최대 3년간 교육을 지원받는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 및 ‘김천시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2년 동안 김천시 평생교육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김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수립된 발전계획의 핵심 내용, 평생교육의 방향 및 실행 전략과 세부과제 등 향후 5년간 김천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한 위원의 다수 의견으로는 ‘미래 사회 최대의 복지는 평생교육인 만큼, 김천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학교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권이 보장돼야 한다’ 등이 있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과 최종보고회를 계기로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은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거하여 진행 중인 청도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의 국회 한도액 2025억원이 승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