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8일 경북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농업협동조합,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8개 회원사 중 14개 회원사에서 20여 명의 수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관한 산업 현황과 당면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기지 구축 전략과 원자력 전기 공급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울진의 원자력 자원을 활용한 대용량 수소 생산 전략을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19일 오전 7시 17분경 한울4호기(100만kW급)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10월 18일 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냉각운전 중 운전원이 설정치를 변경하지 않아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세원인을 확인하는 중이다.
울진군의회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들로부터 각종 의견과 제보를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군민 제보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1~29일까지 울진군청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포함), 출자·출연 기관인 울진군의료원 및 환동해산업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울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주관한다. 군민 제보 접수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로 접수대상은 ▷군정과 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각종 비리·부도덕 행정실태, ▷예산낭비 및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군민 불편사항 등이며, 다만,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특정 개인의 이익에 국한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울진해양경찰서 4층 서장실에서 ‘250기 신임 해양경찰교육생 관서실습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번 관서실습은 지난 2023년 공채․함정요원․의무경찰 등 각 분야로 채용된 교육생 10명이 경찰서를 시작으로 현장 상황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경비함정․파출소․종합상황실을 순환하며 2025년 1월 10일까지 12주간 선배 경찰관과 근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 울진군 후포면 소재 후포마리나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울진해경서 관내 수상레저사고 총 32건 중 28건인 87.5% 가량이 단순 기관고장으로 인한 표류사고로 확인되며, 올해 4월 14일 울진군 구산항 북동방 2해리 해상에서 레저기구 침수 사고 등 총 7건의 안전 부주의 사고가 있었고, 8월 5일에는 관내 오산항에서 어선과 레저보트 충돌로 인한 사망자, 중상자 등 인명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인평중학교는 지난 19일 구서영 칠곡교육장을 비롯, 많은 내외빈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솔향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솔향제는 축제 문화 장려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개인의 특기와 취미 생활을 장려하며, 학교 행사를 공개해 지역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난타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솔향제는 개막식과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 , 동아리 공연과 장기 자랑 등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적극 반영, 학생회를 중심으로 계획하고 진행된 학생 중심의 축제이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학창 시절 축제에 참여했던 경험이 평생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화 체험과 소질 계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많이 참가하기를 바라고, 오늘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라”고 말했다. 홍경옥 학교장은 “솔향제는 우리 인평중 학생들이 평소에 꿈꾸었던 재미있는 학교 생활과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한마당을 열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즐겨준 학생들을 칭찬하고 싶고 오늘의 행복한 마음을
경주시는 농촌 노인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안강읍 대동리 마을에서 ‘농촌노인 자기 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대상은 60세 이상 마을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정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
영덕군 농·수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다음달 11일인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22일부터 한 달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주시는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를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일 포항, 17일 울산에 이어 경주에서 열리는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동해남부권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진행돼 왔다. 경주·포항·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3개 지자체 시립예술단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해녀들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으로 구성됐다. 1부 공연에서는 동맹 도시의 화합과 발전을 주제로 오페라 ‘나부코 서곡’,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혼례의 합창’, ‘개선행진곡’이 연주된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경주·울산·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대규모 합창이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협 영덕군지부는 지난 17일 영덕고와 영덕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수능떡을 전달했다.
경주시가 양동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5명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운문사와 신화랑 풍류마을 등을 방문하고 반시축제와 반시마라톤 등 청도의 대표 작물인 감을 주제로 한 축제에 참가하며 청도군의 풍요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영농체험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을 방문하면서 실제 영농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했다.
청도군은 지난 21∼22일까지 (사)한국복숭아생산자 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복숭아 재배농가 260여 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기술 및 자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과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1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령군 다산면은 지난 21일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심뇌혈관질환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스스로 안전과 건강, 인권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노인학대 예방법을 다뤘고,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심뇌혈관질환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예방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니고 조선 땅이라는 옛 일본 문서 '태정관 지령'의 실체를 파헤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태정관 지령은 1877년 3월 당시 일본의 최고 국가기관인 태정관(太政官)이 독도.울릉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고 확인한 공식 문서다. 당시 자국의 영토 획정과 관련해 지적 편찬 작업을 추진 중이던 일본 내무성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적(地籍)에 포함시킬지의 여부에 관해 태정관에 질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태정관은 과거 외교문서 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1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한 제1회 대가야 왕릉 전국 가요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령지회의 적극적인 홍보 및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5일 치러진 예심에서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의 약 200여 명 쟁쟁한 실력자들 중 선발된 본선진출자 14명의 열띤 경연과 서지오, 김다나, 황진영, 하지하, 최비송 등 초대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악천후 속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안돼요 안돼’를 부른 백종육씨(구미)에게 돌아가며 상금 300만원과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금상 정삼옥(창원) △은상 신우혁(인천) △동상 권순오(청양) △장려상 김정건(고령) △인기상 정하영(고령)씨가 각각 수상했다.
성주군은 124주년을 맞이하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티셔츠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주간 중 22일 군청 전정에서‘우리땅 독도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직원들이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민족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한 범국민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구시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운영하는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교실’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동부 중독 관리통합지원센터,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교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 금연, 영양, 운동, 절주 등 영역별 건강증진 서비스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한다. 특히, 체험과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안전에 주의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