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하랑으로부터 코로나19 방호복 500세트(500만원 상당)를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해달라며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하랑은 달서구에 소재한 안전지킴이 물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달서구에 방호복을 기증했다. 김기태 하랑 대표는 “방역이 필요한 곳에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13일 70여 명의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0가지 맛있는 인문학 다이닝, 2025 김천시민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정기강좌 태극권반의 태극권 공연이 펼쳐져, 차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수료식의 문을 열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6일 영덕 일원에서 북구 23개동 주민자치위원 1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을 방문해 지역경제 회복을 응원하고자 영덕에서 개최됐다. 특히 ‘타 지자체 사례로 보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영덕 블루로드와 영덕풍력발전단지 등 지역 명소를 찾아 영덕의 자연과 자원을 체험하며, 각 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이진구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각 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북구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9일 오전 7시 대구부광교회에서 개최되는 ‘북구 기독교 교구협의회 구국기도회’에 참석, 오후 3시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적극행정 직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국내 유일이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화려한 서막을 여는 ‘제19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을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DIMF의 시작을 알리는 본 공연은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올해 역시 국내 정상급 스타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특히 전석 무료이다.
대구 북구는 2030세대의 금연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12일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 대구과학대 캠퍼스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자율금연구역 지정은 여전히 높은 2030세대의 흡연율과, 젊은 나이부터 형성된 흡연 습관이 평생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대학생 시기부터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며, 지정 범위는 교사(‘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를 제외한 전체 캠퍼스이다.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등 강제적 처분이 있는 금연구역과 달리 자율적 참여를 통해 금연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대학 캠퍼스에 자율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자율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 △대학생 금연지킴이 연계 SNS 홍보 △유관기관 연계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마을 배움터인 이천 카페 어울림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달콤한 체험 행복한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마을의 배움터인 이천 카페 어울림에서 열린 ‘달콤한 체험 행복한 나눔’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이천동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운영했으며,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머핀을 직접 만들고, 마을 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복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마을 강사의 지도에 따라 머핀을 정성껏 만들었고, 완성된 간식 꾸러미를 가지고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나눔에는 이천행복마을협동조합이 함께 마음을 보태, 어르신들의 건강의 위해 신선한 오이를 후원하며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머핀, 음료, 오이 등 간식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마을 내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와줘서 고맙고 기쁘다”며 밝은 미소로 청소년들을 반겼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8일 옻골공원에서 지역 내 유치원생 100여 명,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당시 참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보리주먹밥 만들기 및 나라사랑 어린이 병영 체험을 실시했다.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보리주먹밥 만들기, 군모와 군복을 착용하고 로프 타기, 다리 건너기 등 색다른 체험을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우리나라는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자주·안보 의식을 알려주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또한 6·25전쟁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사진 50점을 전시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 당시 음식인 보리떡과 삶은 감자, 보리주먹밥, 쑥개떡 등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는 자리도 마련했다.
iM금융그룹은 18일 대구시 중구에 소재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 △지역 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문화소외계층 초청 ‘객석 나눔 통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2018년 최초로 시작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과 아시아를 뜻하는 ‘Asian’의 합성어로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9
대구 남구청년센터가 지난 12일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해봄프로젝트’의 파트너 강사들과 함께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상반기 강의 운영에 대한 소회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 참여자 중심의 수업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남구청년센터는 작년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올해 초 공개 강사 모집 시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사들이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간담회에서는 강의 내용의 전달력, 청년들과의 소통 방식, 프로그램별 특성과 운영 방식 등 실질적인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는 “남구청년센터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행의 과정이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7일 경산 계양동 소재 남매지 못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A(20대‧여)씨를 신속하게 구조해 목숨을 건졌다. 경찰 공동 대응 요청 건으로 출동한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팀장 윤석모 외 2명은 현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즉시 구명환을 이용해 침착하게 물 밖으로 구조했으며, 구조대상자는 의식상태 명료하고 거동가능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인계해 상황을 마무리했다. 윤석모 팀장은 “A씨는 물 위에서 허우적거리며 자칫 위험한 상황이 있었지만, 소방관으로서의 훈련과 경험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구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훈련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산시 사회복지 및 돌봄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질 관리를 위해 지정의료기관 6곳(산부인과 2곳, 소아청소년과 4곳)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구대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에서 손경현 학생(검정고시)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대 디자인예술대학은 지난 1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금
달성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10만3435건, 128억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128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7% 증가했다. 지방교육세 28억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 기간에 대해 부과된 세금이다. 6월 1일을 기준으로 달성군에 사용 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등이 부과 대상이다. 이중 연간 자동차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1년 치 세금이 일괄 부과된다.
의성군은 최근의 이상 기온과 잦은 비로 수확시기가 지연됐던 한지형 마늘을 본격적으로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마늘 재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좋은 토양 조건 덕분에 알이 단단한 고품질 한지형 마늘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지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 중인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49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바디(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영양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양관리카드를 활용한 체계적인 식습관 기록 및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칠곡군과 대구한의대 간의 위·수탁
경산시는 18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 2분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영 고민을 안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창업 및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제28대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8일 포항시 상대초등학교에서 임원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선출된 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승욱 위원이 제28대 협의회 회장으로 연임 임명됐으며, 부회장과 감사 등 주요 임원진에게도 임명장이 전달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비롯해,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함께 18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이하 센터) 세담홀에서 초·중등 사회과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역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역사커뮤니케이터로 활동중인 ‘별별한국사연구소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으로 운영됐다. 최태성 소장은 EBSi 및 이투스교육 한국사 강사,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대표적 역사교육 전문가로,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