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처음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첫만남, 첫걸음, 첫아이, 첫돌, 첫사랑, 첫키스..... 처음을 뜻하는 '첫'이라는 접두어가 들어가면 뭔가 설레임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7일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직장 내 올바른 독서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경북도개발공사는 독서 교육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 역량 증대와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이 원하는 책을 선정해 읽을 수 있도록 도서를 제공하고, 읽은 책에 대해 서평을 작성해 임직원 간 토론을 통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렴·인권도서 필사 이벤트 실시, 인근 중·고등학교에 첨렴도서 기부, 사옥 내 독서 공간(아이디어룸) 신설과 개방 등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장은 “독서를 통한 직원역량 강화는 일류 공기업이 갖춰야 할 문화이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가 사내에 깊숙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에도 독서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
경북도는 성공적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위해 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요 기관 대표와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PEC 준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는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정부 기관장을 비롯해 경제, 문화, 언론 관련 대표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경북도가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도의원과 도내 농업인 단체장, 농업계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 전문 기술 개발 보급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농업 명장 2, 농업인 대상 10)과 시군(7개 시군), 농업계 고등학교(교사, 학생)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9일, 남후면 무릉2리 주민 25명과 함께 ‘든든한 이웃 울타리 배움여행’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우수지역인 대구시 달성토성마을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달성토성마을은 다른 골목과 다름없는 평범한 한 마을의 골목이었으나 몇 년 전부터 주민들이 집에 있던 화분을 꺼내놓으면서 마을을 스스로 가꾸기 시작해 현재는 벽화골목과 온실정원으로 매년 축제를 개최할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된 곳이다.
안동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이 김장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의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무표시 또는 무등록 제품(원료)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지하수 사용업체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식품안전과 밀접한 항목들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다양한 김장재료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
안동시는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안동여자중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선도프로그램 ‘숲 캠프’를 실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안동경찰서와 남부지방산림청과 연계해 △선비정신 수련 활동 △도산서원·퇴계종택 탐방 △경찰관과의 대화 및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는 안동시민회관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내방가사를 발굴하고, 내방가사 전승과 보존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이어온 ‘내방가사 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1~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25회 전국 내방가사 경창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와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내방가사보존회가 주관하며 안동시가 후원한다. 경창대회에는 창작 부문 50여 작품과 낭송 부문 70여 작품이 출품돼 서로 기량을 겨루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이 부문별로 주어지고 창작과 낭송 부문 가운데 대상작을 선정한다.
안동시는 농업부산물의 자원순환 촉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안동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신청 기간 내에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로 등급에 따라 포대당 1300~1600원이 정액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안동 시내 비료생산업체를 이용하는 농업인에게는 포대당 최대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농업인의 비료 구입 지원을 통해 생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안동시는 올해 6,221곳의 농가에 유기질비료 183만 포를 공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토양환경 보전 및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마련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됐다. 다음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청소년 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 청소년을 지역 인재로 육성하고자 한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안동시는 안동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해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자기주도 프로그램 △진로 탐색 프로그램 △도시·농촌 간 청소년 교류 홈스테이 △안동 전통핫플 투어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바로 알기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청소년활동 전문가 및 지역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세부 시행계획 수립으로 신규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남김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치에 이어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운영 지역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청소년들이 미래의 지역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인구감소 극복 방안의 하나로 이민청 설립 추진과 함께 이민청의 경북도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민청을 통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민청은 향후 외국인 유치와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기간으로 출범 시 수백명의 직원과 업무에 따른 국가 예산이 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북도를 비롯한 경기와 인천, 충남, 충북, 부산, 전남 등이 유치 대열에 합류, 치열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과거 법무부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자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로 운영된 마음 근력 강화 스프링캠프를 고위기·피해 청소년 대상 연인원 3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는 학교안팎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회기형 활동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진단, 청소년활동 체험등 성피해 청소년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마련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 소속 가족자원봉사단(단장 이병춘) 회원 80명은 기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11월 9일(토) 4가정에 연탄 600장씩 총 2,4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전했다. 2020년부터 가족자원봉사단 가족들이 1년동안 저금통에 돈을 저축하고 그 금액으로 연탄을 구매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의성군농기센터는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떡·한과 디저트 플래너 1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떡·한과 디저트플래너 자격증 교육은 다양한 방식의 떡과 한과의 이론적 지식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전통 디저트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학습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맛과 모양의 전통 디저트를 주제의 교육과정은 사과쌀술빵, 깨다식, 호두정과, 쌀약과 등 모두 18종의 디저트 실습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7시 20분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화공 굿모닝 특강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상주시 새마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유수율 제고를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계면 안정2리 일원에 노후관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상수도 관로 노후 구역인 안정2리 마을의 상수도관 2.89km를 교체해 연간 약 6만톤의 누수량 절감을 통해 연간 약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을 예상됐다. 또한,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노후관 교체 및 관망정비를 통해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주민 물 복지 실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교체를 통해 주민 물 복지 향상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적정한 수압을 유지해 쾌적한 수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남원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혼자 힘으로 빨래하기 어려운 의류, 무거운 이불 등을 대형 이동식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역민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신장센터 강화를 위해 신장내과 김은정 전문의를 새로 영입해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장내과 김은정 진료과장을 영입해 기존의 신장내과 부문 치료 역량을 강화한다. 김은정 진료과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안양 샘병원 인턴, 좋은선린병원 신장내과 과장, 순천향대학교 신장내과 전임의를 역임했다.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신장학회 정회원등 학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전문 분야는 혈뇨, 단백뇨, 부종, 요검사 이상, 당뇨병성 신증, 사구체 질환, 만성신부전, 투석 치료이다.
달서구는 지난 7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한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 현대고시학원 김진아 교수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안전운전 수칙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4월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다음해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구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