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8일 후포면 시가지 일원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5월부터 후포면은 직원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 ‘먼저 인사하기’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 개선과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으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취지로 시작했으며, 후포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50여 명은 후포면사무소에서 후포공설시장까지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7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에서 지역 내 기관장과 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후손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울진군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무후제는 손인수 온정면장이 초헌관, 안길지 노인회장이 아헌관, 이상철 이장협의회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봉행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11일부터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편하게 책을 읽고,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 ‘무료 책 나눔터’를 마련했다.
울진군은 지난 9일 2024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중·고 25개교에서 모인 58팀, 선수 및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울진군은 지난 7일 꿀벌의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산불피해지인 북면 나곡리에서 밀원수 식재 및 양봉농가 밀원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 추진은 지난 2022년 울진산불로 꿀벌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이 사라졌고, 지구온난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봉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울진군 문화관광과는 지난 8일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인 성류굴에서 ‘먼저 인사합시데이(day)’ 캠페인을 시행했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울진군에서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돼지 2만5천마리 이상을 기르는 농가나 연간 1천톤 이상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업자는 바이오가스를 의무 생산해야 한다. 전국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는 오는 2034년까지 공공과 민간에서 각각 50%, 10%로 설정했다. 환경부는 다음해 1월부터 시행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 도입을 위해 5개 고시안을 확정해 오는 2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유기
올해 딥페이크 성착취물로 피해를 본 학생이 900명을 넘어섰다. 교육부가 11일 공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 현황' 10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일까지 피해 학생은 908명으로 집계됐다. 교원 36명, 직원 등도 4명이 딥페이크 피해를 봤다. 딥페이크 피해 학생이 일주일 사이 25명 늘었다. 교원 피해자도 3명 증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오전 10시 40분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 박람회'에 참석한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등 25명을 모시고 봉화 및 강원도 태백 일대 등으로 '떠나요! 행복가득 추억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고립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양읍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영양읍지사협 위원들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관계자가 동행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불신임안이 지난 10일 가결된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의정갈등과 의료대란 해소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의사단체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1일 '의협 회장 탄핵과 여야의정협의체 출범에 대한 입장'을 내고 "임현택 회장에 대한 압도적 탄핵 가결은 사필귀정"이라며 "회장 탄핵을 통해 의협은 변화와 쇄신의 기회를 맞이했고, 국민들은 의정갈등 해소와 진료 정상화의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의협은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과정에서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 지역의료·필수의료 살리기 정책 패키지 전면 철회 주장만 고집하지 말고,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의료대란과 지역의료·필수의료·공공의료 위기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입암면문화체육센터에서 입암면 노년층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암면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증진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로 유명한 기웅아재가 강사로 나서며,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자들에게 삶의 감사함을 되새기고 긍정적인 정서를 고취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은 특강과 함께 마음나눔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상담 부스도 운영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불안, 외로움 등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치매 예방 인지강화 체험과 혈압·혈당 측정 등의 건강 관리 서비스도 지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
대구·경북지역의 건설수주액이 1분기 만에 반등하는 등 경제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제 동향을 보면 3분기 대구·경북지역의 건설수주액이 2조1013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769억 원) 대비 1.17%(244억 원) 늘어 1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대구는 건축과 토목 부문의 회복으로 건설수주액이 5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2971억원) 늘었고, 경북은 1조5159억원으로 15.2%(2727억원) 줄었다.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선비세상에서 '제10회 영주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1일 영주시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주시 평은면 금광2리경로당이 11일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개소식은 △내빈소개 △환영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등의 순서로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금광2리마을은 13가구 주민 27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 중 65세 이상 노인이 17명에 이르는데,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영주시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영주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정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과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농특산물대축제' 신설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도 주목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영주농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환송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민생탐방 중 제기된 하루 단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중개에 대한 농가들의 건의를 반영해, 올해 안정농협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직접 고용이 어려운 농가들의 부담을 덜고, 인력난을 겪는 소규모 영세농가들의 영농 인건비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8월 16일 입국한 베트남 타이빈성 계절근로자 29명은 약 3개월간 387농가에 1,822명(연인원)의 인력을 공급하며 농가 일손 부족을 돕고 지난 9일 시범운영을 마쳤다. 이번 시범운영에서 387개 이용 농가 중 356개 농가(약 92%)가 2회 이상 이용했다. 이는 공공형 중개센터가 농작업 인력 확보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용 농가들은 "기존 사설 인력으로는 공급 불확실성이 컸지만, 농협이 주관한 중개센터는 약속한 날짜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영농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는 농가 이용료를 일당 10만 원으로 책정하고, '하루 단위(8시간 근무)'로 인력을 공급해 농가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켰다. (연장 근로 시 시간당 약 1만원 추가 부담)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는 계절근로자 직접 고용이 어려운 농가와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의 수요를 충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올해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중개센터의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내년 4월에 운영될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올 한 해 동안 3500여 건의 사건.사고 현장을 발견하는 등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이 같은 성과에 이어 시민들이 인적이 드문 등산로와 산책길, 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산책길 스마트 안심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와 산책길 조성’을 목표로 △구수산(가흥동) △뚜껍바위(휴천동) △약수봉(이산면) △철탄산, 성재(영주동, 상망동, 하망동, 가흥동) △시청 뒷산(휴천동) △용암산(안정면) △장군봉(봉현면) 등 7개 등산로 16개의 출입구에 '등산로 산책길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9시 2024년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수매에 참석한 후 오전 11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여성단체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직무 중심의 고졸무역인력 채용이 지방 무역업계 인력난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무역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고졸무역인력 양성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무역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실습 경험을 갖춘 '고졸무역인력'에 대한 기업의 고용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이 지난 8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