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보건복지부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미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우택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라는 주제로 △인구구조의 변화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저출산ㆍ고령사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지자체 인구정책 수립 방법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중앙정부의 인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발굴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린기프트 봉사단은 지난 5일, 대구 동구 안심4동 저소득 계층 4세대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그린기프트 봉사단이 기획한 것으로, 봉사단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정 단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비 부담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지난 6일 동구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2025년부터 향후 5년간 동구가족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동호동에 위치한 동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에 따른 가족관계 및 가족돌봄, 다문화가족 지원, 지역공동체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있는 위기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 모든 형태의 가족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가정폭력상담소 운영 등 다각도에서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성주군은 6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해 개최된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주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목표금액 대비 155%의 높은 모금율을 달성하였고, 4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읍면의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비롯해 이장, 적십자 봉사회, 관내 법인, 단체 등의 활발한 모금활동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과 ‘교사 재교육 지원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디지털 교육 전환에서 교사와 학교가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외부 요인이 변하더라도 교육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디지털 문해력 교육, 스마트 기기 기술 지원 등 첨단 교육 솔루션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초·중·고 학생과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의 유일한 군 단위 소도시로 참가, 대만 방한관광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첫 해외 방한관광 유치 활동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했다. 대만어로 제작된 최신 성주군 야간관광 홍보물(B2C)과 현지 유관업계 대상 야간관광 홍보자료집(B2B)을 별도로 제작ㆍ배포했다. 또한 성주군 참외 캐릭터 ‘참별이’를 활용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 현지인들과 여행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경북지역 상습체불 사업주에 대해 사법처리 등 엄중한 근로감독을 실시했다(9월말 기준). 대구고용노동청 및 5개 관할 지청은 213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감독 등 9개 분야에서 근로감독을 실시했다. 근로감독 결과, 1955개 사업장에서 6516건(전년 동월 5,749건 대비 13.3% 증가)의 노동관계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돼 총 6415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고, 이 중 시정에 불응하거나, 최근 3년 이내에 임금체불 등 동일한 사항을 다시 위반한 상습체불 사업장 등 38개 사업장에서 총 89건의 법위반을 적발, 사법처리하여 전년 동월대비 사업장수 18.4배, 위반건수 8배로 각각 증가했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청도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청년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군청 재난안전본부실에서 민원인의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7회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CINEMA ADVENTUR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겨울왕국, 라라랜드, 라이온킹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영화들의 OST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성악앙상블 멜팅과 소프라노 최정원의 특별 출연 등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공연을 기대할 수 있다.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권유진 지휘자와 함께 7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목·토요일 열띤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구미시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024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수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4공장 탄소섬유 기공식을 비롯한 지난 4월 오스트리아 투자기업 하이엠케이(주) 구미인동공장 기공식, 10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5공장 IT필름 13·14호기 및 구미1공장 아라미드섬유 2호기 기공식 등 활발한 투자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국화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만개한 국화와 함께 난(蘭) 작품도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다채로운 꽃 감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은 특별한 국화심기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체험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국화꽃을 심어보는 기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나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지난 30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 인원은 총 11만1628명이다. 경기관광공사가 대관 당일 취소를 통보함에 따라, 수료식을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수료생들과 국내외 종교인사를 초대해 열게 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 설교말씀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을 비롯해 성경 전체를 통달한다. 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좋은 일이냐”며 “서로 규탄하거나 핍박하지 말고, 협력하고 도와서 우리나라가 정말 빛나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봉화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골목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체험 마당에서는 이오난사 비바리움 만들기와 핫초코와 눈사람 마시멜로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코너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남겼다. 청년 마당에서는 라이브커머스와 창
봉화군은 지난 4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제10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봉화군민을 비롯해 영주시, 안동시, 울진군 등 인근 지역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져 2라운드(16홀) 경기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단체전에서는 △우승 봉화읍지회 △준우승 영주시협회 △3위 안동시협회 △장려상 물야면지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개인전에서는 △우승 봉화읍지회 황이환 선수 △준우승 안동시협회 남무진 선수 △3위 물야면지회 박태규 선수 △장려상 울진군협회 황정자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봉화군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먼 길을 찾아주신 이영필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님과 인근 시군 동호인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제8회 봉화군수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봉화군과 인근 시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는 부수에 따라 송이부, 은어부(상위부ㆍ하위부)로 나뉘어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오는 12월 29일까지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인스앤이잼투어와 함께 ‘봉화정자문화생활관-전국8도 풍류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전시관 1층 세미나실에 비치되어 있는 한복을 빌려입고 누정정원과 정자에서 산책하며 완연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벽루에서는 퓨전 국악공연까지 진행돼 덤으로 관람할 수 있다.
봉화 청량산박물관이 지난 3월부터 지역 아동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교육공무직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인사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보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사 운영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교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5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으로, 경북교육청은 매년 3월과 9월에 이들 직종의 정기 전보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