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직영 참여자 4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개회, 인사말, 축사, 참여 어르신 선서,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또 하나의 시작, 행복한 삶'이라는 강의를 통해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을 최우선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와 인생을 가꾸기 위한 내용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올해 성주군 직영 일자리 사업유형은 공익형으로 읍‧면의 재활용품질 및 지역환경개선지원활동,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환경정비, 학교 급식지원활동 등으로 총 7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성주군은 22개분야 1680명의 어르신들에게 대해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추진해 경제적 안정을 돕고,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2024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국 시도, 시군구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후관리, 개인정보보호 등 6개 분야로, 달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AI초기상담 시범운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해와 읍·면별 복지사각지대 발굴건수가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으로, 2024년도의 경우 9800여 건에 달한다. 또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해 AI 초기상담에서 발생하는 기능오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과 보완점을 제공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운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사업은 단전·단수·단가스 체납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위험가구에 대해 AI를 활용한 초기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달성군이 유일한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다.
성주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매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는 민원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각 팀장(민원팀장, 지적팀장, 부동산관리팀장, 지적재조사팀장)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을 합동 처리반으로 편성해 지적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군청까지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1~2회씩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측량 등 지적관련 업무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처리해 주는 제도이다. 지적민원현장방문제는 오는 2월 11일 초전면 문덕2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13일 금수강산면 어은2리 마을회관 방문까지 총 12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실시해 민원 상담 및 접수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주민들에게 군정과 평소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어 대민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두일은 지난 14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월 20만원 이상)'에 가입했다.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두일은 2021년 설립돼 합성수지와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 전문 업체로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의료·주거·교육 등을 지원한다. 강분규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적십자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용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칠곡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소식을 전할 ‘제7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제7기 SNS 서포터즈 12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과 활동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2부 본행사는 국민의례,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 선서문 낭독,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2024년 한해 동안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칠곡군 홍보에 기여한 제6기 SNS 서포터즈 3명이 수여받았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2025년 1~12월까지 1년간 칠곡군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과 글, 영상으로 기록하고 칠곡군의 축제, 자연,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서포터즈는 군민과 소통하며 칠곡군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활발한 활동으로 칠곡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7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는 지난 12월 공개 모집과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5명으로 구성돼 주부와 회사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 칠곡군의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북구 제3산업단지 내 구(舊) 삼영초등학교 부지에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첨단기술 제조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R&D 지원시설 및 장비구축, 기관 연계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 제조창업의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4월 부지를 확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계획평가를 거쳐 같은 해 6월 대구시가 최종 선정돼 협약체결, 중앙재정투자심사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은 2500여 개의 제조기업이 밀집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며, 제조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되는 제3산업단지 내 구(舊)삼영초등학교 부지에 총 282억 원을 투입한다.
성주군은 15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고용주 700여 명이 참석해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조건,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팀을 신설하고 예산도 지난해보다 37% 증액 편성했으며, 근로자 다변화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와도 업무협약 체결을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20명을 배정받았으며 이중 필리핀과 라오스 근로자 1452명이 1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영양중학교 42기 동기회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한상화 회장은 “영양중학교 42기 동기회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32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금액에 안형욱 회장이 100만원을 더해 기부했다. 안형욱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이장연합회는 1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이날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양군이장연합회는 6개 읍․면 115개리의 115명의 이장단으로 구성돼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연합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하게 됐다. 손상득 영양군이장연합회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날씨로 힘들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이 없도록 이장들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독감(인플루엔자)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늘자 화장시설이 포화상태를 맞고 있다. 15일 대구 명복공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예약이 꽉 차 화장하려면 최소 3일을 기다려야 한다. 이 화장장에선 오전 6시30분부터 하루 50구의 시신을 화장하는데, 최근 호흡기 질환자 증가와 함께 사망자가 갑자기 몰렸기 때문이다. 화장장 예약이 어렵자 유족들은 4일장으로 늘리거나 '원정 화장'을 떠나고 있다. 대구명복공원 관계자는 "요즘
청도군은 지난 14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과 1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여go 추진해 온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 첨단원자력공학부 윤건수 교수, 박사과정 유재민 씨, 기계공학과 진현규 교수, 통합과정 이동규 씨 연구팀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청정 수소 생산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기술을 개발하고, 그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재료화학회지 A(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의 내부 표지 논문(Inside 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 전 세계적으로 화석 연료를 대체할 청정 에너지 기술 개발이 절실한 가운데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수소’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물을 분해하여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공정은 높은 비용과 낮은 에너지 효율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금속 산화물의 산화-환원 반응을 활용한 열화학 공정은 약 1,500℃에 달하는 고온이 필요해 현실적인 도입에 제약이 많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자레인지의 에너지원인 ‘마이크로파’를 활용했다. 마이크로파는 음식 가열뿐 아니라 다양한 화학 반응에서도 유용한 에너지원으로, 연구팀은 이를 통해 가돌리늄(Gd)이 도핑된 세륨 산화물(CeO2)의 환원 온도를 600℃ 이하까지 낮출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마이크로파의 전기적 에너지가 반응에 필요한 열에너지의 75%를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또한, 마이크로파 기술은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데 매우 중요한 ‘산소 공공(Oxygen vacancy)’ 형성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기존 방식에서는 금속 산화물 내부의 산소가 환원 반응을 통해 빠져나가며 산소 공공이 형성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고온에서 수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연구팀은 600℃ 이하의 온도에서 단 몇 분 만에 산소 공공을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화학 평형 모델로 그 메커니즘을 분석했다. 이는 고온에 의존했던 청정 수소 생산 공정을 저온에서 실현한 것으로 마이크로파 기반 접근법은 청정 에너지 시장에서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현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열화학적 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며, 향후 마이크로파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물질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연구의 의의를 전했다. 또한, 윤건수 교수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새로운 메커니즘 제시와 기존 공정의 한계 극복이 중요한 성과이며, 이는 연구팀의 긴밀한 다학제적 협업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는 동그라미재단 혁신과학기술프로그램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연
영덕군이 지역의 관광 중심지인 강구항 대게거리의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호객행위 근절 종합계획’을 수립해 착실히 실행한 결과 최근 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은 상가에 달라진 풍경이 포착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3~14일 이틀간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문성준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1월 15일(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급식종사자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산압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방학을 이용하여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포항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600여명의 대상자가 참석하여 ∆급식종사자 유형별 재해사례,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 ∆성인대상 자살예방 인식 개선 등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대구시가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로 건설한 대경선이 개통 한 달여 만에 이용객이 총 87만2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개통 초기 운행 관련 장애가 없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대경선 개통 한 달 수송현황은 지난해 12월 14일 개통 이후 지난 13일까지 총 87만2000명, 하루 평균 2만8000명이 대경선을 이용했다. 이는 당초 예측 수요 4만7000명(기본계획)의 59.9% 수준이다. 평일 평균은 2만6123명, 주말 평균 3만2391명이고 최대 수송일은 지난해 12월 25일 4만5118명으로 나타났다. 또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대구역, 구미역 순으로 하루 평균 6283명, 5795명이 이용했다. 수송 현황분석 결과, 대경선은 1, 2호선과 달리 평일보다 휴일이, 출·퇴근 시간대보다 낮 시간대 승객이 많아 아직 고정승객보다는 개통으로 인한 호기심, 관광, 쇼핑 등 비고정 승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달성군의회가 15일 의장실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고홍원 사무처장, 박연근 달성군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성금은 각종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활동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매년 적십자 특별성금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청도군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영천 지역 학교 급식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실에 근무하는 조리사와 조리원들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실 재해 사례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조리종사자의 재해 사례 및 안전작업 수칙 △안전문화 및 안전의식 고취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급식실 근무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급식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