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19일 북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아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비롯, 칠곡군청 교육아동복지과와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19일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급변하는 대내외 상황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봉화2040 비전 선포식을 통해 농업구조 혁신을 통한 뉴 패러다임 창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봉화형 문화관광 사업을 통한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 등 핵심 3대 비전을 제시했고, 치유산업 국제 세미나를 통한 치유산업 선도도시 입지 선점, 국가유산 수리재료센터 준공,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을 비롯해 군정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섰다. 또 시정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혁신 영농기반 구축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전환 △봉화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전국 최고 관광도시 도약 △돈이 되는 산림,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산림 활용성 제고 △차별 없는 포용적 복지, 함께 누리는 건강한 봉화 실현 △지역개발을 통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등 내년도 6가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스마트 농업을 군전역에 확산시키고, 지역농산물의 지역소비 정책인 푸드플랜 본격 추진으로 지역농산물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혁신농업타운을 필두로한 이모작 영농기반 확충,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작물 개발,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산물 판로 개척 등 봉화 농산물의 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하고 외국인 근로자 교류 국가 확대와 외국인 보금자리 사업 조기 완공으로 농촌 일손 부족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소멸에 대응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으로 체계적인 인구정책의 기틀을 다짐과 동시에 이를 위한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봉화‧춘양 일대 5개 지구에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부족한 생활공간을 채워나간다. 또 테마형 주택단지 조성사업도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래 지향적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최대 관광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봉화관광 밸류
성주군은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8일, 22일 이틀동안 오후 6~10시까지 가업승계 관련 세법 및 법률 교육을 실시한다.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교육”은 가업승계농의 성공적인 영농 승계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가업승계농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업승계의 핵심적 요소인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법과 법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실질적인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교육생의 집중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들거나 강사와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낯설고 어려운 세법과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세법과 경영분야에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업승계농은 부모의 농사경험과 기술을 전수받은 만큼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며 농촌을 선도하는 핵심인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업승계농에게 맞는 다양한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북삼읍 복합문화공간에서 ‘인문학 파티, 우리의 오늘, 나의 2024’라는 주제로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 인문학마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 포스터 및 사진 전시와 더불어 올해 인문학마을 활동을 연상, 기억, 대표할 수 있는 것을 조형물로 만들어 캔버스에 부착하는 참여형 전시로 꾸며졌다. 또한, 칠곡 인문학마을협의회의 사업내용 공유, 올해 인문학마을에 처음 참여한 3개 마을의 소감 발표 등 2024년 인문학마을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칠곡인문학마을사업은 문화도시조성사업에 포함돼 더욱 다양한 세대 및 계층의 지역민들과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신규마을 3개소를 포함 총 25개 마을이 인문학마을사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성기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회장은 칠곡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현장에서 칠곡문화관광재단에 기탁해, ‘함께의 가치’를 더 많은 이웃과 나누려는 칠곡 인문학마을 주민들의 사랑과 정을 느낄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인문학마을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생활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을하늘이 푸르던 지난 16일 칠곡에서 다함께 행복한 K-다둥이 페스티벌 '다행복UP, 칠곡'이 개최됐다.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온가족 참여행사와 빅벌룬쇼를 진행했다. 가족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어린이 체험‧놀이부스도 함께 운영돼, 칠곡군 다둥이 50가족이 저마다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토부스에서 가족사진찍기, 가족팔찌만들기, 타투스티커체험, 캐릭터키링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온가족 참여행사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에 몸과 마음을 한층 가깝게 하고 가족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양경찰서 박병호(59) 경감의 나눔과 봉사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독도 경비함 등을 거쳐 현재 강릉파출소에 근무 중인 박 경감의 선행은 최근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 '동해해양경찰서 박병호 경감님을 칭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한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A씨는 "박 경감님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 참여자를 위해 운동복 한 벌과 티셔츠, 속옷 등을 사 주시고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신다"며 그의 봉사와 선행을 올렸다. 박 경감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6800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동안 타지에서 혼자 근무하며 외로움을 느낀 후 자녀들과 함께 노인 요양원, 적십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연탄 나르기 봉사, 독거노인·취약계층의 집 고쳐주기, 도시락 제작 및 배달, 고독사 예방사업팀과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아동센터에도 지난 10년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행사나 환경 정화 활동, 장애인 단체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의 아버지를 1주일에 2번 정도 찾아가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기는 등 '아들 노릇'도 하고 있다. 박 경감은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공직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쌀 또는 어간장을 증정하는 기부 참여 이벤트를 연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4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부부처 합동대책으로, 장애학생 대상 인권침해 및 (성)폭력 발생 예방과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꾸려진 전문가 집단이다.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전문직, 특수교사, 성교육전문가, 고령군청 및 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2024 하반기 협의회는 △정기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결과 보고 △더봄학생(지속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지원 현황 결과 보고 △장애학생 대상 인권침해 예방 프로그램 운영 결과 등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지원 현황 결과 보고 및 의견수렴 후 내년 인권지원단 운영 시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됐다”며 “장애학생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안동시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성과와 2025년 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그리고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안동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예정돼 있고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세부 주요일정을 보면 21~22일 2일간 2024년도 주요 업무성과와 2025년 업무계획보고, 오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을 예정이며, 12월 3일에는 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월 4~11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이어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종합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함으로써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 4~8월까지 8개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2024년 영덕군 해파랑대학 종강식’을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개최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여가·사회활동 참여 욕구 충족 △취미·교양·생활 학습 프로그램 제공 △한방·운동·테라피 등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등을 목적으로 16주간 이뤄져 총 누적 인원 4024명이 참여했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3일 대구 수성구 일대에서 진행된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을 견학하며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대학생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단합을 다지고,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예천군은 지난 18일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회 및 개별 컨설팅을 개최했다.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은 유전체 유전능력평가를 활용, 우량암소와 저능력우의 조기선발 및 도태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 모근 등 시료를 제공하면 유전체 정보로 암소의 유전능력을 파악하고 개량 방향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에 관한 설명과 유전체 개량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농가별로 종합분석결과 및 개체별 분석 결과를 정리한 리포트를 제공하여 농가의 호응도가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농가는 “암소의 유전적인 특징과 체형지수 등이 암소의 능력을 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모근채취부터 유전체 분석, 유전평가 및 컨설팅까지 일원화돼 있어 신뢰성이 높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농가가 유전체 분석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우 암소의 개량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천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19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평가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서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예천군과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행복마을 만들기,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 및 예천군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더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였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자원봉사활동 단체 유공 표창에는 예천사랑이미용봉사단이, 개인 유공 표창에는 장건영 예천읍제일적십자봉사회장과 예천댁봉사회 박수정님,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최희열님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누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하고, 예천군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애자 이사장은 “올 한해 동안 열심히 자원봉사를 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현재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를 연일 비판하며, 행정통합 무산을 향한 행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8일 김학동 예천군수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행정통합의 논리를 반박하고 비판했다. 19일에는 안동시청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 시장은 회견문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문제점을 강조했다. 회견문에서 권 시장은 “안동은 그 어
예붕회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예천축협한우프라자 청하 3층 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창고등학교 1학년 구모 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지역 청소년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경북도립대학교 안병윤 총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등 참석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꿈과 목표 그리고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재성 회장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여 미래를 책임질 큰 인물로 성장해 달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동절기 선박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수협 어선안전조업국과 11월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 행사를 울진군 죽변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자망협회 어민들 대상으로 △동절기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전열기구 점검 △인화성 화재 위험물질 제거 △해양사고 발생시 SOS 구조버튼 누르기 △출·입항 신고시 자동알림 서비스 홍보 △구명조끼 착용 의무강화(‘25.10.19부터 2인이하 소형어선 미착용시 과태료부과) △항내 저속운항 캠페인 '항내 SLOW, NO WAKE ZONE'를 홍보했다.
울진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16일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울진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미래의 꿈을 키우는 따뜻한 영재’를 주제로 영재교육원 수료생 51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년 영재수업 영상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 지도교사 표창, 우수 소감문 시상 등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의 소감문은 영재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성장 경험을 담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울진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발명, 중등융합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학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실험·탐구 활동과 융합형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탁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의 성과가 앞으로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유치하여 지역에 폭넓은 장르의 문화예술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극단과 함께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극단 연극‘록산느를 위한 발라드’가 21일 오전 10시 30분, 22일 오후 7시 30분 2일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시 하회마을보존회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6일 '하회마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김장김치 10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회마을보존회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문화공연과 김치 시식회를 함께 진행해 참여자와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상호 협력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