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9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성금 330만 원을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평소에도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사업 운영과 사회활동에 대한 공로로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 결과 전국 10위로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시는 지난 8~9일 이틀에 걸쳐 본청 실·국,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혁신 100+1’ 핵심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혁신 과제의 연내 완성도 극대화를 위해 중요 정책 결정사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이후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국·기관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파악해 일체의 배석자 없이 직접 보고했으며,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예상 리스크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은 오는 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포항(북구)·영덕·영양·울진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며,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 관계자는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되어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2025년에도 50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구 남구협의회가 지난 7일 2025년 민주평통 대구 남구협의회에서 주관한 통합신년인사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대행기관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갑 협의회 회장, 제21기 자문위원 등 남구 기관장 및 단체장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인 단체에서 대관 취소에 대해 일부 반발이 있으나, 가수 JK김동욱과 가수 이승환의 경우는 같다고 할 수 없다. 가수 JK김동욱의 경우는 사적 공간인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린 것 뿐이고, 가수 이승환은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 앞에서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이다. 음악인 단체가 예술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하나 이는 수용하기 어렵다. 가수 이승환의 정치적 성향이 존중받아야 하듯 1500여 명에 이르는 관객 각자의 정치 성향도 존중돼야 한다. 자선 콘서트도 아닌 비용을 부담하고 참석한 콘서트에서 가수 개인의 정치 성향 표출 밎 동조 요구는 정치적 반대 성향의 관객에겐 선동·강요·거부·불쾌감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피해 배상의 요인이 될 수도 있는 문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달 30일 새로 취임한 오성원 포항경주공항장을 만나 공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 경상북도,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원 신임 공항장으로부터 포항경주공항의 시설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지방 소규모 공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포항경주공항 내 항공기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요 시설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달서구는 9일 ㈜성운건설(대표 조제해)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장, 방수, 조적공사, 건설자재 등 도장 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성운건설 조제해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가 숙련된 기술의 보존과 현장 노하우의 체계적인 전수를 위해 정년퇴직자를 활용한 '기술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은퇴 후에도 전문가들이 최대 5년간 재고용되어 젊은 직원들에게 축적된 경험과 전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술컨설턴트 지원자는 담당 임원의 추천을 받아 전문역량과 근무태도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자격을 인정받는다. 이들은 일반 재채용자와 달리 '기술 전수'에 초점을 맞추며 매년 실적과 성과 평가를 통해 연봉수준, 계약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포항제철소에서는 EIC기술부의 이경재 명장, 박재열 차장, 설비기술부의 김영곤 과장이 새롭게 기술컨설턴트로 선발되었다. 2025년에는 광양제철소 3명의 신규 컨설턴트들을 포함해 총 16명의 기술컨설턴트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에서 스튜디오 신규 입주예술인(단체)을 오는 20~2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아트웨이는 일평균 유동인구가 7천명 이상인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시설 운영을 시민친화적으로, 기존 예술인 창작 스튜디오 중심에서 벗어나 지난 2012년 운영을 처음 시작한 이래 13년 만에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포항시는 9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에서 새해맞이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의 날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컨벤션건립과 직원들과 시공사, 감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체조, 협력사 위험성 평가 발표, 우수근로자 포상, 안전관리 감독자 제도 설명, 안전관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장연합회 총회에서 사랑의 열매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정기총회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창욱 도의원 및 도기열 이장연합회장 등 봉화군 이장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市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025년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은 도시민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어촌사회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협자금을 활용해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지원)한도는 수산업·어촌비즈니스업 분야 창업 자금 사업대상자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세대 당 최대 7,500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관장이 슬로건 피켓을 들고 기관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인증을 하고, 다음 참여 기관을 2개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구미도시공사와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이 인구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자동 육아 휴직제도의 선제적 도입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제도 개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9월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포항시가 제작 지원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첫 주 방송부터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 극 배경으로 담길 포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로맨스 드라마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진 장소들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포항시의 이번 제작 지원으로 포항 대표 명소인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송림테마거리 등이 드라마 배경으로 담겼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0일 EXCO 서관 3층에서개최되는 '2025년 대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구지면 신년인사회' 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해 포항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CES 2025’에 포항시는 18개 포항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참가했으며, ‘혁신상’에 지역기업 4개 사가 수상하는 등 세계 속에서 포항기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봉화군은 겨울철 한파, 폭설, 강풍 등에 따른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수면 온도, 북극 해빙 등의 원인으로 기온 변동성이 크면서 갑작스러운 한파 및 폭설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군은 동절기 농작물과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가를 대상 농작물 관리 요령 안내를 비롯해 시설하우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동절기 농작물과 시설물 예방사전 조치는 전기시설, 난방기, 전선 피복 상태, 난방기 기름 유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소화기를 적절히 배치 화재에 대비한다. 또한, 예보·특보 발령시 환기창을 닫고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 밀착과 대설 시에는 하우스 내에 보조 지지대 설치, 보온덮개와 차광망을 걷도록한다. 이밖에 난방비 절약을 위해 밀폐 관리를 지속하면 곰팡이병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해가 뜨면 환기, 해지기 전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농작물과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농가들을 대상 현장 지도와 홍보 활동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소재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주)는 9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만 넥스틸(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넥스틸(주)는 포항 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에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 지자체 기업 중 ‘대왕고래프로젝트’ 최초 참여하는 기업으로 영일만산단에 1,613억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사업 신규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