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오는 29일까지 마을별 지정장소에 임시로 적재돼있는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의 처리비용은 농가에 부담이 되고 이를 제때 처리되지 못해 들녘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과 같은 부적정한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 또는 산불확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거 전 이장회의 등을 통해 농가에서 마을별 지정장소로 영농폐기물을 배출하도록 홍보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자원순환사업소로 반입한다. 선남면 자체 수거기간이 지난 후에는 농가가 직접 자원순환사업소로 12월 6일까지 반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비용은 무상이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립국악원의 공연 순회 공모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추진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는 전통 기반 작품을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은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선약수(上善若水)’는 도덕경의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구절에 착안하여 전통음악과 무용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으로, 바다와 운하를 지닌 포항의 해양도시 정체성과 이어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1000일이 지났다. 6·25전쟁만큼이나 기나긴 시일이 지났지만 종전보단 핵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아가고 있다. 핵보유국인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에 타격할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용하자 러시아가 핵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불과 1주일 ~ 1달이면 끝날 것으로 예상됐던 두 나라의 전쟁은 3년에 접어들고 있다. 확연한 전력 차이를 보이던 양국이지만 우크라이나가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강력한 방어 의지를 보이자 유럽 각국이 나서 전쟁 지원에 나선 것이다.
경북도는 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원자력산업 육성을 위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4 그린에너지 원자력 산업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기술 정책변화와 최신 동향, 안정적인 원자력산업 육성을 위해 선행해야 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대전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수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이 후원했다. 산업대전은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이 주도하는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와 당면과제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관리 원칙 및 해외사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필요성과 정책적‧기술적 과제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발판으로 ‘K-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이 다각화되며 탄력을 받고 탈원전 정책 폐기로 인한 국내 원전산업의 재도약의 전기가 마련됐으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원전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과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확보 등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도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가 모두 모여있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의 중심지”라며 “이는 에너지 산업의 소중함을 알고 선제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함께 활용하는 CFE이니셔티브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 추진을 발표하며 원자력을 중심으로 수소, 풍력, 태양광 등 풍부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탄소 경제를 선도하고 에너지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농업 교육 및 현장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대학에서는 용접과 전기 과정을 개설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기계 수리나 설비 관리 능력을 강화하며 자립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성주읍은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성주읍은 앞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시작으로 성주읍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예비군센터와, 성주문화원, 성주고등학교와 성주여자중·고등학교 등 여러 공공기관이 다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평가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에 도전한 공단은 지난 3년의 경영성과에 대해 △서비스 리더십과 서비스혁신 전략 수립 △서비스혁신 조직문화 구축 △서비스 경영성과 등 6개 항목과 19개 세부평가 지표에 따라 평가받았다. 리더십과 전략적 방향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혁신의 효과와 성과가 가시적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기간인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공단은 서비스 현장을 불시 암행평가하는 미스터리쇼퍼제와 각종 CS 고객접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서비스의
성주군은 20일 선남면 소학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소학1리(다포)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김경호 군의원, 김성우 군의원 등을 초청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소학1리(다포)마을은 지난해에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이흥윤 이장과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기석 노인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해, 마을 최대의 숙원인 ‘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진행해 11월 준공했다. 이기석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을회관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기석 추진위원장, 이흥윤 이장 및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간절히 원했던 마을회관인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19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원토지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하며 꿀뜨기체험, 밀랍립밤 만들기, 핸드로션 만들기 등 우리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구미시 에코랜드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타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미국 아리조나 주(AriZona) 한인회와 현지시간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아리조나 주 한인회, 피닉스라스베가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지회,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아리조나 노인복지회와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 회의를 진행한 이후 추진됐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아리조나 주는 약 3만 5천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 “타운홀 미팅” '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 칠곡!(다!함께! 행복칠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성 채우고, 조화 살리고, 행복 늘리고’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공감 토크 시간에는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어려움과 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참여 지원 등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다문화가족의 주요 관심사로는 △자녀 교육 △취업 △가족 단위 문화·놀이 활동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일자리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존중하면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편안하게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칠곡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고령군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고령 지산동 5호분의 발굴조사’의 안녕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지난 19일 지냈다. 이날 개토제에는 김충복 고령부군수,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고령군청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 불리며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인학자들에 의해 한차례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다만 당시 발굴조사에 대한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지 않아 그 실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평가하고 칠곡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공약 평가와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공사’, ‘청년진로 지원 플랫폼 구축’, ‘대구권 광역전철도망시대에 맞춘 교통체계 변경’, ‘율리~오평간 도로 조기 개설’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청도군은 20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일환인 ‘글로벌 점빵’ 운영 판매금 전액 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 행사에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역사회에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베트남,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점빵’과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고령경찰서는 안전한 밤길을 만들기 위해 대가야읍 지산리 덕경인터빌 지역에 ‘안심거리’ 셉테드(CPTED,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덕경인터빌 지역은 지난 2004년까지 가야대학교 분원이 있었던 곳이나 분원이 폐교가 되면서 원룸 건물 방치와 외국인의 유입 등 슬럼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사업지로 선정했다. 고령서는 범죄분석 자료를 토대로 올 초에 위촉한 범죄예방자문위원인 서양화가 박윤기 씨와 셉테드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박윤기 화가가 기증한 그림 7점을 건물 외벽에 부착해 벽부등과 보안등을 설치하고 밤길의 어두움을 밝히고 있다. 또한 벽화 그리기, 마을 입구에 친근한 경찰 이미지 아크릴 입간판을 세워 범죄 억지력과 주민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STAY영덕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23~24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고령군은 운행 가능한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133대 37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5억원의 예산으로 610대 지원을 목표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청사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화재 진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간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를 위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특히, 성주소방서와의 합동훈련으로 소방 장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도 이루어져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고, 나아가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18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북도 문해한마당에 참석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학습 성과공유를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전시와 함께 전국 및 경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과 어르신들의 시낭송으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성인문해교실에서 3명의 어르신 작품을 출품했고 최일순 91세(나의 일생) , 은점숙 65세(사랑하는 울 아버지)의 작품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성월희 76세(내마음 꽃밭)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해주신것도 감사한데 우리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해주니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라고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성인문해 교실뿐만 아니라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생활문해 영역까지 확대해서 접근하겠다”고 전했
고령군이 개최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이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1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됐다. 세계유산축전은 가치향유 프로그램 10개와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구성돼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 세계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의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촉진하는 세계적인 축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