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민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 '사랑의 콘서트'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매주 1회 악기 파트별 합주교육 및 연주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사랑의 콘서트'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은다. 연주곡목은 △차이콥스키 - 교향곡 5번 마단조 피날레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중 'The Swan(백조)' 등 클래식 명곡과 대중가요, 영화.드라마 OST, 가곡 등 11곡이 포함됐다.
영주시는 4일 '5년 이하 공무원 대상 도시건축관리단 업무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도시건축관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조준배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세 명의 공공건축가가 각각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강승현 공공건축가는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의 역사, 성과, 현재 운영 방향과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양근보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시건축관리단을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과 설계비 규모별 프로세스를 상세히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석지운 공공건축가는 남선센터 사례를 통해 기획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건축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은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은 10월 말 기준으로 12건의 지원 업무와 179건의 사업 자문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성과를 공무원들과 공유하며,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계기로 평가받았다. 조준배 단장은 "이번 교육은 신임 공무원들이 도시건축관리단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건축 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희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건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역량을
고령군은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에서 지난 3일 개최된「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사랑의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주조공학회 대경지부는 고령군상공협의회 김종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국주조공학회는 주조산업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력과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산공정을 지능화하며, 모듈·어셈블리 등의 확장적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주조산업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영주시는 4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9기 입교생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제9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평균 220시간 이수하며 안정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마쳤다. 수료식은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학생대표 소감문 발표, 교육 영상 상영, 기념 식수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건립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 4월부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시는 교육생 30세대 중 20세대가 정착할 예정이라 밝히며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해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과정에 헌신과 열정으로 성실히 임한 제9기 교육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0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오는 13일부터
영주시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보건위생과 이정혜 주무관(개인상)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주시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주 적십자병원과 협력하여 △만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 △합병증 검사 항목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격협진 의료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먼 거리의 병원에 직접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영상기기를 통해 의사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진료 후에는 보건진료소에서 의약품 수령까지 가능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1022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927건의 원격협진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원격협진에 참여한 주민들은 영주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연 2회 대면진료 및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원격협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내 병원까지 가려면 아침 일찍 버스를 타야 했는데, 동네 보건진료소에서 편하게 진료를 보고 약도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
박남서 영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2024 영주시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4일 자체 업무용 메신저 ‘지비톡(GBee Talk)’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모티콘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구미정보고등학교 학생이 제작한 ‘봉자 이모티콘’이 가장 높은 활용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무 소통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지비톡의 딱딱한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경북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이모티콘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비톡의 활용도가 높은 것에 착안해 2022년부터 정책 홍보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모티콘 제작을 시작했으며, 주기적으로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경북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이모티콘은 총 4종 119종에 달하며, 그중 구미정보고등학교 학생이 만든 ‘봉자 이모티콘’이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꼽혔다. 이모티콘은 지비톡의 사무적인 성격을 부드럽고 친근하게 만들어 사용자의 호평을 받았다. 영주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직원은 “SNS에서 이모티콘 사용이 일상화돼 있는데 지비톡에도 예쁜 이모티콘이 있어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라며 “이모티콘을 직업계고 학생들이 손수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는 취업률 전국 1위를 5년 연속 달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회 제공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
고령군은 지난 3일 대가야토기 최대 생산처로 알려진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재)세종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군은 그간 다소 소외됐든 대가야의 생활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추로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의 발굴조사를 계획했으며, 삼국시대 토기가마 발굴조사와 관련된 다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세종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굴조사의 대상유적인
김천시 농소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평소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원룸촌 및 농소교 일대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룸촌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한 후 정성스레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마을공동체 중심의 ‘정원 가꾸기’ 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해 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연구시설 화재경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경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학생들의 대피 혼란을 방지하며 화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화재감지기의 제조 연도와 오작동 여부, 기기 품질과 연결 상태, 오작동 시 조치 사항 등이다. 특히 오작동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감지기의 성능과 설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 시설 공사 준공검사 시 제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뤄질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청은 화재경보시스템 점검뿐만 아니라 학교시설의 전반적인 소방 시설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내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방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수조사를 화재 안전 시스템 재정비와 학교 내 안전 강화의 중요한 계기로 삼아,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화재경보시스템의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학교 환경의 안전성을 높여 교육
고령군은 지난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평가를 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ㆍ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및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 및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고령중학교에서 ‘알레르기질환 청소년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 생애 동안 지속되는 질환이므로 성장기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주민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천시는 지난 3일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주민자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 ‘좋은 주민자치 만들기’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교육한 권선필 목원대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도 출연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서 주민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여러 지역의 사례를 통해 김천시 적용 방안을 제시했으며, 또한 재난 상황에서의 주민 협력과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율적이고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상대방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화해 보세요."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2기 8주차 조찬 강연이 4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 강연은 TBC 박소윤 아나운서<사진>가 강사로 나섰으며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천시는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 대상자 1만7172명을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2024년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225억원으로 지급 농가 1만7172명, 지급 면적 1만536ha이다. 지급 구분에 따라 소농직불금은 5476농가, 2007ha이며, 면적직불금은 1만1426농가, 8529ha이다. 올해부터는 농업인 소득안정 강화를 위해 소농 직불금 단가를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대비 소농 직불금 대상 농가가 366명(4억7000만원)이 증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 직불금은 0.5ha 미만의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30만원씩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한다. 김천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 지급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6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파업 예고 직후부터 신속히 상황실을 운영하며,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매뉴얼에는 △상황실 구성 운영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 △취약 분야 집중 대응 △보고 체계 구축 △복무, 임금 처리 지침 등이 담겨 있다. 파업 기간 동안 급식, 돌봄교실 운영 차질을 막기 위해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교육활동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소 근로자가 파업에 참여할 경우 식단 축소와 간편식 제공, 대체식(빵·우유 등) 제공 등 학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했다. 또한 돌봄전담사와 특수교육실무사의 공백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3월 31일 진행된 총파업에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9719명 중 877명(9.02%)이 파업에 참여했으며, 946교 중 166교(17.5%)가 대체 급식을 실시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식, 돌봄, 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교육활동의 공백과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4일 경북 도내 22번째 공립 단설 유치원인 경산압량유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관계자, 유아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산압량유치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5세 유아들의 리듬합주 공연과 유아·학부모의 동시 낭송 등 식전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개원 경과보고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원기 수여 △원가 제창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유치원 시설 참관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3월에 개원한 경산압량유치원은 현재 5학급 91명의 유아가 재원 중이다.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속에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유아들이 미래의 꿈과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미래 사회의 희망인 유아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힘을 키우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며 “개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북 유아교육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김천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김천시청 민원휴게실에서 행복육아 사진 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 육아의 기쁨과 행복의 중요성을 알려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진행한 공모전은 지난 10월 11~25일까지 행복육아 활동사진을 접수받아 1차로 총 103점을 선발해서 11월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육아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공모하는데 그치지 않고 공공장소에 전시해 아이들을 통해 행복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긍적적인 육아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인식개선과 양육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년도는 VR갤러리 대여를 통해 가상현실 전시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희로애락 육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청도군은 지난 3일 경북도 공공의료과 주관 ‘2024년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 보건소 종합평가에서청도보건소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는 1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다음해 7월 열리는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4~6일까지는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13일까지는 수구 종목이 개최된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이 멋진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자 수가 465만명을 넘어 지난 절기보다 86만여 명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접종 54일 차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 수는 465만4259명, 접종률 45.2%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 접종률 38.8%(접종자 수 379만 1462명)보다 6.4%p 높은 수준이라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2022년 10월, 연 1회 접종으로 전환됐으며 이후 최근 3개년 절기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률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