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일월청년회는 10일 면내 25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는지 안부를 물었다. 일월청년회는 창설 이래 25년 간 연초 꾸준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꾀하는 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내 영농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5천 톤 안팎으로 추정되며 지나해 파쇄지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155ha 1600톤 가량 파쇄처리 했으며 불법 소각하거나 산에 버리는 등 각종 오염문제를 일부 해결했다. 올해부터는 농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업체로 직접 용역계약을 해 전화 접수만으로 영농부산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반기는 과수전정목, 하반기는 고추부산물 처리를 총 2회를 진행할 것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1회차(과수전정목) 오는 21일까지, 돌아오는 9월 2회차(고춧대) 접수를 받아 영양군 전체 과수, 고추부산물을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팀(054-680-5250~3)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잘 정비하여 올해부터 개선된 시스템으로 농업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8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450석 규모의 율곡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독일의 유명 그림책 작가 귄터 야콥스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책 속에서 탈출하고 싶어 하는 고양이 '아지'의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책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공연은 신체활동과 예술활동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발을 구르며 달리는 등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뮤지컬로 만나니 아이가 더 흥미롭게 관람했고, 집에서 원작 그림책을 찾아 읽고 싶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문화 충전소인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에 앞서 올해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주요 독서 프로그램인 '독서마라톤'과 '도서관 스탬프투어'에 대한 소개와 모집이 이뤄졌으며, 이에 대해 많은 시민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율곡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 저자이자 MBC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활동 중인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저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지난 7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윤혜경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별고을장학금 500만원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혜경((주)도원환경 대표이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성기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상무가 2025시즌 일반 시즌회원권과 어린이 시즌회원권을 출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5 시즌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티켓링크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 시즌회원 50매와 어린이 시즌회원 100매로 한정 판매된다. 일반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20만원으로 W, E석 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시즌회원권 구매 시 시즌회원카드, 신규 응원 머플러, 랜야드 3종 구성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지정좌석제와 함께 계정 당 최대 4매까지 선예매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매 경기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연 1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 일반 시즌회원 한정 출석체크 이벤트, 럭키드로우, 구단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시즌회원권의 가격은 14만원이며 W, E석 중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구성품은 어린이 시즌회원 카드, 바람막이, 랜야드이며, 일반 시즌 회원권과 동일하게 계정 장 최대 4매까지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어린이 시즌회원에게도 연 1회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가 부여되며, ‘유료티켓 소지자 동반 2인’ 포함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기회가 매 경기 제공된다. 또한, 연 1회 홈경기 어린이 축구교실과 팬사인회 기회, 럭키드로우, 구단 행사 우선 참여 기회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일반 시즌회원 및 어린이 시즌회원권은 현장 수령만 가능하며, 홈경기 당일 수령 부스 방문 또는 사무국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외의 시즌회원권 관련 사항은 사무국(070-4105-1138)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김천상무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은 3월 16일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경기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8~9일 이틀간 지역의 41개 경로당을 방문해 신년 세배와 인사를 하고,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에 함께한 이서정 아포읍장, 윤영수 시의회의원, 조용진 경북도의회의원, 성기호 아포농협장은 지역 경로당 4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을사년 한 해 평안하시기를 기원하며 세배를 드리고, 급격히 떨어진 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세배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여러모로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 안부를 물어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고, 우리가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뜰히 살펴줘서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봄이 오면 ‘立春大吉 建陽多慶’ 등 입춘 첩을 붙인다. 새봄을 맞이하는 희망의 대명사이지만, 그렇게 경사가 나도록 어떤 노력을 했는지?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엄동설한에 움츠리고만 있다가 봄바람에 흥부의 박 씨라도 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흥부처럼 진인사대천명 했는가? 반성도 해보자.
구미문화원은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운을 떨치고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금오산 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열리는 금오대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낙동강 체육공원 1주차장 앞 둔치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이어진다. 금오대제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초헌관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은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는다. 이들은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리고, 참석한 시민들도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할 예정이다.
지난 7일, 김천시와 대구MBC는 대구 경북지역 디지털 전환 거점 공간인 ‘소담스퀘어 대구’에서 ‘김천시 농산물 가공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농식품 소상공인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담스퀘어 대구’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사업’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김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생산된 여덟 가지 우수 농식품인 ‘김천 팔(八)맛대장경’ 등 김천시 농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소담스퀘어’의 전문 장비와 공유 스튜디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작(제품 사진 촬영, 상세 페이지, 홍보 영상, SNS 숏폼, 바이럴 영상, 드론 영상 촬영)과 전문 쇼호스트 및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실시간 생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미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노후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 8억1452만원을 투입해 주택 166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어린이시설) 31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며, 주택 10동에 대한 지붕 개량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비주택 지원 범위가 기존 창고와 축사에서 건축법상 제2조 제2항에 해당하는 노인 또는 어린이시설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가구 유형과 관계없이 동당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붕 개량 지원은 슬레이트 철거를 완료한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지원 가구는 동당 최대 1천만원,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슬레이트에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노후화될수록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2월부터 지방세 체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원스톱으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체납 안내문을 열람한 후 △ARS 납부(142-211) △모바일·가상계좌 납부(카카오페이 간편 납부) △위택스 앱으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구미시는 1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를 고려해 기존 우편 고지서 발송 방식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우편 고지 방식에서 발생하던 분실,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로 인한 미송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문 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 등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안내문을 열람할 수 있어 보안성도 강화됐다. 특히,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소액 체납세 징수에도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구미경찰서와 구미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달 21일 남자청소년쉼터 청소년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동계방학 지역내 시설 이용 청소년 36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이용시설 13개소에서 진행되며 범죄예방교육, VR을 활용한 학교폭력 간접체험, 학업중단 예방 교육, 독서활동, 개별 면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7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강설과 한파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면에서는 상습 결빙 구간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면에 보관하고 있는 염화칼슘을 해당마을에 사전 배부해 대비했으며,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도로가 결빙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순찰을 강화해 위험 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1일 청도읍성에서 봉행하는 도주줄당기기 전야 고사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웅부관에서 열리는 2025년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안동시 옥동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옥동 자생단체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옥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옥동 자생단체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내 10개 자생단체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안동시 환경교육센터는 안동시가 지정하고 사단법인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을 맡아 안동 시민의 환경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23년 경북도 북부권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명의 강사단을 모집해 4개 시군(안동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 4095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강의 및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안동시 환경교육센터는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환경교육 전문가 심재헌 박사를 센터장으로 영입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시대에 발맞춰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지역 고유 문화유산과 자연을 접목한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안동형 환경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및 지역 환경단체와 네트워크로 공유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안동시 남문동 소재의 센터 내 교육장을 각종 단체 및 모임의 맞춤형 참여 교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를 희망하는 단체, 시민에게 개방․운영할 계획이다. 시 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지역 환경교육을 함께할 환경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며 환경 관련 강의가 가능한 사람, 환경 및 생태 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 환경 관련 전공자와 안동시 환경교육센터장이 인정하는 전문 자격증 소지자 등이 대상이다. 안동시 환경교육센터 누리집(http://aeec.co.kr/)을 참고해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시점에, 미래세대에 대한 환경교육과 시민 중심의 지역 환경교육은 꼭 필요하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갈 환경교육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사단법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12일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우리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 중 하나다. 예로부터 한 해의 풍작․풍어를 기원하며 동제(洞祭)를 행하고, 운수를 점쳤다. 또한 절식(節食)으로서 약밥, 오곡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해지는 제의와 놀이로는 지신밟기, 별신굿, 쥐불놀이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12일 오전 6시 30분
전국 211개 수련병원이 오는 28일까지 올 상반기 수련을 이어갈 전공의들을 추가 모집한다. 10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각 수련병원은 이날부터 1년 차 레지던트 3383명, 상급 연차 레지던트 8082명을 모집한다. 인턴은 12일부터 모집한다. 일반의사는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등 전공의로서 수련과 자격시험을 거쳐 전문의가 될 수 있다. 이번 모집의 원서 접수 기간이나 합격자 발표는 일률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각 병원은 레지던트, 인턴 등 지원자 규모를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에 보고하지 않고도 모집 절차를 자체적으로 밟은 뒤 오는 28일까지 합격예정자를 통보하면 된다.
안동시는 안동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누리집(https://www.tourandong.com/public/)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 중심의 알기 쉬운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한․영․중․일․스페인어 총 5개 국어로 관광 정보 및 콘텐츠를 최신화했으며, 최종 개편은 2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추천 여행길, 안동 즐기기, 안동 맛보기, 안동 쉬어가기, 문화유산, 여행안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관광택시, 실시간 버스정보, 기상정보 등을 새롭게 적용하고, 메인화면 전면에 대표 관광지 및 축제 정보를 배치했다. 특히 입장료 정보, 교통 정보, 안내센터 위치, 문화해설사 예약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면에 배치하고 추천코스, 축제, 먹거리, 즐길거리 등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관광 정보도 새롭게 정비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으니, 많은 분이 K-관광의 중심 안동을 방문해 매력을 맘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