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고양시 한양문고에서 열렸다.<사진>
김천시는 19일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효율적인 국가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전문가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경상북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매를 지난 20일 울릉군에 기탁했다.<사진> 기탁식에는 남한권 군수,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이기석 울릉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울릉읍사무소에서 2024년 제6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원물품 현황 및 결과 보고, 공모사업 선정 및 특화사업 결과 보고 등 올해 사업 성과를 확인했다.
울릉군은 지난 19일 공군제8355부대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대구 여행 애플리케이션 ‘대구트립(DAEGU Trip)’이 ‘2024 아이어워즈’에서 스마트앱 관광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트립’은 △비주얼디자인, △UI(User Interface)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관광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위원들은 ‘대구트립’이 여행 앱으로서의 공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여행객이 우선하여 찾는 가격 경쟁력을 갖춰놓고, 지역 대표 축제, 항공사 및 철도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 앱으로써의 경쟁력과 지속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천시 아포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9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강타관 아포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게 지내고 있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용기를 내게 하는 값진 마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트리와 리스 만들기’ 행사를 지역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4~19일까지 운영했다.
아장아장 발걸음과 함께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언 추위를 녹이며 김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오전 율곡동에 소재한 꿈사랑어린이집 박수빈 원장과 지도교사, 원아 등 십여 명이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8만580원을 전달했다. 박수빈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사랑의 마음을 키우며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한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는 독서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전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최종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천시립도서관 우수사례 “토요일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해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부모에게는 자녀 독서지도의 비법를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 119특수대응단이 소방청 주관 ‘2024 통합 대응 능력 평가’에서 전국 23개 특수대응단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경북 119특수대응단은 지난해 권역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우수 119특수대응단으로 선정되어 구조 분야에서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우수 통합대응 선정기준은 전국 23개 특수대응단이 2024년 합동훈련 실적과 경연대회 참가와 수상실적, 운영협의회 참여도, 재난발생시 통합대응실적 등으로 점수를 산정하였으며, 경북 119특수대응단이 최고점을 받아 선정됐다. 소방청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북 119특수대응단에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백승욱 경북 119특수대응단장은 “특수 재난에 대비해 평소 대원들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교육원 본관에서 ‘여성친화 우수기업 임원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여성채용 및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상생과 여성 취업 촉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 임원들의 공로를 기렸다.
김천시는 다음해부터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로 명칭을 정하고 일자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천시는 기존의 일자리박람회가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였다면, 2025년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상설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구인기업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장기간의 준비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채용이 시급한 기업에는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자정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므로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 경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경관디자인 부문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실적,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 분야의 사업추진 실적, 업무 환경 개선 및 협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천시는 공공디자인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국‧도비 간판개선 공모사업, 광고물 게시시설 구축,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 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13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41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다음해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아톰공학교실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공학 키트를 조립하며 과학원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의 첫 마이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콘덴서 스피커를 이용한 마이크를 만들며 공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홍지철 차장은 “일일교사가 되어 함께 키트를 만들며 원리를 설명해 줄 때 학생들이 이해하고 호기심을 갖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과 친근해지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쓰이는 과학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후포119안전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후포면 공영주차장에서 울진군 및 울진군 공동모금회 주최인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에 참여해 성금 기탁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이 지역사회공헌 성과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경북신보는 △전국 최초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여 연체, 채무불이행 등 위험에 노출된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경북신보 나눔드리 봉사단’을 구성해 도내 유관기관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경제 공헌 프로그램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동시에 경북도지사표창을 수여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자두재배 면적은 1271ha(2023년 농업경영체 기준)로 전국 2위이며, 구성면은 그 중 237ha로 김천시에서 가장 많이 자두를 재배하는 지역이다. 구성면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두 농가와 농업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구성면 자두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가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은 바 있다. 간담회 후 설문조사를 통해 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한 결과, 농가에서는 자두 산업발전을 위한 시책으로 재배 교육 확대를 희망하는 의견이 6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간담회와 축제 및 행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올 한해 대규모 저금리 자금공급 등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앞장서 큰 호평을 받았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좀 더 실효성있는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경북신보는 시·군·금융기관 ‘매칭출연 방식'을 도입해 역대 최대 협약 출연금 513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690억원의 보증지원 종잣돈을 마련했다. 늘어난 출연금을 바탕으로 경북신보는 현재 총 6만4천여 업체에 1조4천억원의 보증지원을 한 가운데, 저금리 보증상품을 5533억원 지원해 소상공인에 약 292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케해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경북신보는 우수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여 성과로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매칭출연' 아이디어로 소상공인에 단비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로 실질소득이 감소한 가계들은 허리띠를 졸라맸다. 매출회복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올해는 골든타임과도 같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자금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군·금융회사 매칭출연' 방식을 도입했다. ‘매칭출연'은 시군 및 금융기관이 1:1매칭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하며, 해당 금융기관에서만 융자취급하는 방식이다. 시·군 출연금만으로 시행해오던 시·군 특례보증 사업을 올해부터는 금융회사도 함께 출연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그 결과 재단은 전년대비 197억원 늘어난 690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출연금을 기반으로 전년대비 2배에 달하는 3549억 규모의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2~5%이자지원)을 공급했다. 특히, 경북신보는 매칭출연을 통해 기존 포항시의 출연금만으로 시행되던 포항시 출연부 특례보증 사업에 타 금융기관도 동참하도록 유도하여 전년대비 7배 이상 늘어난 1114억원의 큰 규모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디지털 업무방식 도입으로 업무효율화 자금을 많이 공급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제때 보증지원이 됐느냐다. 소상공인은 사업자금이 필요한 시기를 놓치면 그 손해가 막심하다. 재단은 신속한 자금공급을 위해 업무효율화에 집중했다. 지난 7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처리 방법으로 고객 민원을 단번에 해결했다. 당시 포항지역 소상공인의 보증수요가 급증하면서 포항지점의 보증심사처리 기간이 많게는 3달까지 지연되는 상황이 되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품앗이 보증심사’를 시행했다. ‘디지털 품앗이 보증심사’는 시공간 제약없는 디지털·비대면 업무처리 방식을 활용하여 보증심사가 지연되는 특정 영업점의 보증신청 건을 타 영업점에서 공동으로 심사하는 방식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품앗이 심사 시행 후 3달까지 지연되던 보증 심사 건을 2주 만에 처리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보이는 ARS’를 신규로 도입했다. 상담사와 통화하기 위해 긴 시간 대기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원하는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고객 상담 단계에서는 상담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자체개발앱 ‘현장증빙앱’을 통해 현장실사 단계도 단축했다. 또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 ‘보증드림’을 도입해 재단 방문 없이도 신용보증 신청부터 약정체결까지 가능하게 했다. ▷사업실패 소상공인도 함께 재도약 폐업 소상공인 수가 늘자 재단은 사업실패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과거 사업실패로 상환능력이 없어 재단이 은행에 대신 대출금을 상환한 기업 즉, 대위변제기업 중 재도전 의지와 능력을 갖춘 성실기업에는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상하반기로 2회 진행된 재기교육은 재기성공사례, 신용관리, 창업전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어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또, 해당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은 신청자에 한해 무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심사를 거쳐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연계지원 대상이 된다. 올해 재단은 183명에게 재기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28명에게 재도전 특례보증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저출생 위기극복 위해 출사표 극심한 저출생으로 지방소멸 위험이 우려되자 올해 경북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재단도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출사표를 내던졌다. 지난 6월 재단은 저출생 극복 선포식에 전직원이 참여해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에 앞장서는 모범 출자출연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올해 재단은 500억원 규모의 '경북도 저출생 극복 특례보증'을 시행해 신혼부부, 출산·육아기 소상공인, 출산 육아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증한도 우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또, 경북도 이자지원 프로그램 경북 버팀금융과 연계해 육아휴직, 육아시간선택제 등 저출생 극복 기여 제도를 활용하는 업체에는 2년간 2%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민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재단 경북신보는 ‘도민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재단 구현’이라는 ESG 비전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경북신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드리 봉사단은 매월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경북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또, 올해 최초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여 고객 안전과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의지를 다졌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직급별 반부패·청렴 설명회 개최, 분기별 청렴소식지 발행 등 전사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재단은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식별하는 등 인권경영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올해는 전직원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해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2025년 보증지원 방향 2025년은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신보는 2025년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와‘금융복지 지원’을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소상공인의 든든한 경영안전망 역할을 다하기 위해 1조4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기분할상환방식을 확대하고, 금융비용 우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금리 보증상품을 전년대비 550억원 확대해 4050억원을 공급한다. 재무 악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는 맞춤형 구제제도 안내·재기지원 교육·컨설팅을 통해 사회안전망 역할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또, 경북도 주요 도정사업인 저출생 위기 극복과 APEC 개최에 대응해 지역경제 활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출산(예정)가구, 출산육아업종 지원, 경주APEC 관련 업종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중권 이사장은 “올해는 사명을 가지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 덕분에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이라는 큰 결실을 맺은 한해였다”며“2025년에도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