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인사 ◆승진 ▷4급 △총무과 권중수 △다산면 최용석
성주군 용암면 일번지농장 윤상혁 부대표가 17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1000kg(5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용암면에 소재한 일번지농장은 해마다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했는데 올해에는 취약계층과 아동보육시설까지 지원을 해주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상혁 부대표는 “축산농장을 운영하면서 악취등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생기지만 지역 주민들이 이해하고 도와줘 일번지농장은 민원이 없는 것 같다”며 "양질의 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과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개량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성주군을 잊지 않고 찾아와 기부를 실천하는 일번지농장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고기반찬을 맛있게 드실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청도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6일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 정성껏 준비한 재료들을 손질해 밑반찬과 떡국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 2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명순 회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숙진 평생보장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음식 준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이명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년 김장, 미숫가루 등을 준비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 지품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신정대)가 지난 14일 영덕에서 열린 ‘제15차 지품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자리에서 영덕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품중학교 총동창회 신정대 신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0여 명과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 박은정 재무과장, 김상덕 지품면장 등이 참석했다. 신정대 회장은 “고향 영덕군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품중학교 총동창회 회원분들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지품중학교 제10대 총동창회장에 신정대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정대 회장은 1984년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축산학과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1986년 졸업했다. 현재 우군농장 대표, 참우가축인공수정소 대표이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JC 영덕청년회의소 제33대 회장과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검찰청 영덕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 영덕소방행정 자문위원, 영덕·울진축협 이사, 대
청도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 대상 교육 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전국단위 예체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23명(개인 22명, 단체 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3차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장학생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중 전국 단위 대회에서 예체능 부문 3위 이상 수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인재육성기금심의를 거쳐 선발됐으며, 올해는 태권도, 수상스키, 하키, 택견 등 다양한 체육분야에서의 수상뿐만 아니라 미술분야에서도 지역 학생들이 수상하는 등 예체능분야에서 지역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 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면서 원하는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성주군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성주군은 지난 16일 2024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한주, ㈜한부솔루션 2개 업체를 선정, 해당 업체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도 직접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성주읍에 소재한 ㈜한주(대표 한창복)는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 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오백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성주군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로서 성주군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월항면에 소재한 ㈜한부솔루션(대표 강병하)은 자동차용 흡·차음용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펫트하이텍, 유월테크 등 4개의 그룹을 성주군에 운영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강병하 대표이사는 2024년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저출생 극복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봉사 정신을 발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정된 2개 기업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등 우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직원복리후생 사업비 1천만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3년간)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미국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시진>
고령군의회는 지난 13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김명국 의원과 김기창 의원 2명이 질의자로 나섰다. 먼저 김명국 의원의 주요 군정질문 내용을 보면 △큰 사업 예산을 들여 준공 후 방치되고 있는 시설물들에 대한 관리방안과 활성화 계획 및 재발 방지 대책 △고도 지정에 따른 각 실과소의 준비상황과 통합가이드라인 계획 및 조례와 지침 제정 시기 등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어 나온 김기창 의원은 △경북도 타 시군에 비해 예산현액 대비 초과 세입 비율이 높은 이유와 초과세입이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고 계속 상승하고 있는 이유 △보통교부세 패널티에 대한 대비, 중앙정부의 교부세 삭감에 대응한 고령군의 교부세 확보방안 질의를 했다. 김충복 고령 부군수는 “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경우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 낭비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초과세입 및 교부세 패널티 문제에 대해서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보다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사후처리 검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11월 개정된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에 따라 경로당에서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부식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고령군은 남은 냉난방비 집행잔액 약 6400만원을 활용해 지역 내 212개 경로당에 각 30만원씩 배분했다. 이번에 배분된 부식비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준비를 위한 재료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어려운 경우 도시락 구입이나 음식 배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이번 부식비 지원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모든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27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고, 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조례에 근거한 예산운영, 과다한 이월예산, 군민의 알 권리 확보, 인구소멸대응사업, 원전 및 수소산단의 추진과정 등을 면밀히 확인했고,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처리, 개선 등을 요구했다. 김복남 위원장은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및 제안사항에 대해 집행부는 적극적인 청취와 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예산 대비 378억1600만원이 증액된 6568억2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로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황현철 위원장은 “최근 정치 상황 및 소비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본 예산안을 원안가결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당부한다”고 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27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2025년도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이월예산 최소화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도 울진군의회 의정활동에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은 18일 오후 2시 영덕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12월 제2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주재한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6일 금강송면 불영사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미 10kg의 100포(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불영사 주지 일운스님은 이날 금강송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10㎏) 100포를 전달하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를 기탁해 주신 불영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대상가구에 굴탕국 등 5종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김치반찬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손인수 온정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영덕군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에서 문성준 부군수 주재로 ‘민생 안정 및 동절기 재난안전 관리 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울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3일 울진군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제2회 울진지역아동센터 서포터즈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울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아이들의 1년간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며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아동 돌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성장 및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내빈, 후원자, 지역주민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울진군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가 개최한 제12회 울진관광 및 평해단오제 사진 전국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6일 군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관광지와 울진군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평해 단오제를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31일까지 울진관광부문과 평해단오제부문으로 나눠 접수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최된 공모전은 응모자 111명이 작품 446점을 제출했다. 울진관광 부문 금상에는 김정희 씨의 ‘처진소나무’, 은상에는 김홍자 씨의 ‘돌미역 말리기’와 이민우 씨의 ‘성류굴’, 동상에는 이다영님의 ‘미인송’, 이해림님의 ‘연호지 연꽃’, 조원상님의 ‘오징어건조’가 선정됐다.
영덕군은 지난 16일 김광열 영덕군수, 서석조 북영덕 농협조합장, 사과수출공선회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으로 수출하는 사과의 선적식을 북영덕농협 창수지점 선별장에서 개최했다. 영덕 사과는 동해안 특유의 해풍과 일조량이 많은 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새콤달콤하며 향과 과즙이 풍부해 대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사과 가격이 높아 수출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대만에서 영덕산 사과가 높은 인기를 같는 이유로, 영덕군과 창수면 사과수출공선회 농가들은 수출에 대한 의지와 사과 선별시설 설치 지원 등으로 고품질 사과
울진군은 2025년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철도여행을 시범 운영했다. 지난 14~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울진군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플라톤아카데미 등이 함께 ‘문화 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진군에서 인문 콘서트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