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2025년 주민배심원단의 최종회의를 지난 2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덕군은 올해 1월부터 농지개량 신고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을 위해 성토 또는 절토를 진행할 경우 사전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행정부시장은 지난 2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제12기 지원단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지원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12기 지원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번 지원단은 장애인체육 실업팀 운영, 선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장애인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포용과 도전의 정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분야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공세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제품 25% 관세 부과 결정으로 포항지역 철강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 철강 시장은 이미 중국산 저가 철강재가 유입되면서 공급과잉 등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지역 철강업계가 또다시 수렁으로 내몰리고 있다. 중국산 저가 철강재로 인한 공급과잉과 지난해 10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늘어나면서, 철강업계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같은 영향으로 포스코는 지난 해 7월 포항1제강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같은 해 11월 포항1선재공장 생산마저 중단했다.현대제철 역시 포항2공장의 가동 중단을 결정하고 노조와 협의 중이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역 청년 고용을 장려하고, 청년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당 1명씩 대구시 거주(예정) 청년을 신규 고용하면 8개월간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8개월을 근속한 청년에게는 8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개사로 참여 희망 기업은 모집기간인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중소기업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두류수영장에서 2025년 제1회 ‘온기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두류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공단 임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헌혈 문화 정착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6년째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단체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이동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경주시의회가 지난 21일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시민참여 의식 고취를 위한 대대적인 APEC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APEC 개최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주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서 이동협 의장 및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APEC 홍보에 힘을 모았다. 이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 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APEC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APEC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앞으로도 APEC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APEC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APEC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에 시의회가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은 “그동안 간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APEC에 대해 홍보해 왔으나 더 폭넓게 알리기 위해 현장으로 나서 거리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왕래가 많은 관광지 등에서 APEC 관련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선박 침몰, 전복, 화재사건 등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으로 안전검사 미수검 5건, 주취운항 1건, 무면허 운항 2건, 불법 증·개축 7건, 과적·과승 1건, 승선원 변동 미신고 18건 등 총 34건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선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유형을 선정하여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과적·과승 △승무기준 위반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승선원 변동 미신고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을 시상했다. 대구시는 1977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 제48회를 맞아 총 173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7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5명의 공로자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세호 씨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추진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의료봉사를 통해 시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 의료산업전시회, 치과 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지역 치과의료기술 및 산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해단식을 진행했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탐색을 돕는 재능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원전 주변지역 초중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뿐 아니라 세계시민교육과 학부모 대상 소통 교육까지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멘토들에게도 취업컨설팅과 현장 인턴십 경험을 제공해 미래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제고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주시가 2022년 태풍 힌남노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준설토 매각이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13곳 지방하천에서 준설토 총 80만㎥ 물량을 확보해 매년 최고가격 입찰방식으로 매각했다. 그 결과 27억원의 세수 증대는 물론 65억원의 사토 처리비용 절감해 지역 골재수급 안정의 성과를 일궈냈다. 준설토 매각으로 인한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준설토 처리로 하천 통수단면을
칠곡교육지원청과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들의 자연 탐방과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활동 제공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한 교육 지원 및 프로그램 개선 △기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팔공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국립공원, 생태 탐방, 자연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환경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가 환경보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부터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앞서 22일 분야별 준비 실태를 최종 점검했다.
대구에서 응급환자가 병원 응급실을 돌다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보완 수사에 들어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대구 소재 병원 3곳 의료진 6명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청했다. 지난해 4월 관자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성형외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성형외과가 있는 다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는 지난 22일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독도주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24일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등을 현장방문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