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 지역산업육성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지역산업육성 유공 도지사 표창, 지역산업육성 우수사례 발표, 지역산업 정책 및 관련 지원 사업 소개로 진행됐으며, 도내 우수기업과 지역혁신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전략산업육성 유공 표창은 경북 지역주력산업 분야 기업 중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용진, ㈜삼성텍, ㈜에이치에스해성, 신우신(주), ㈜세아메카닉스, 주식회사 무계바이오, ㈜퀀타머티리얼스 등 7개 기업에 수여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유공 표창을 받은 4개 기업(용진, 삼성텍, 세아메카닉스, 무계바이오)이 지역산업 지원사업과 함께한 기업 성장 비법을 공유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선도기업과 경북도, 지역혁신 기관 간의 협력을 공고히 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 지역산업 정책과 관련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내년도 지역주력산업 성장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제율 경북도 소재부품산업과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경북 지
경북도는 지난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경북 정보보호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관계자, 지역 정보보안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기업 감사패 전달(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정보보호 창업 아이디어톤 지원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 공유(경북 정보보호지원센터), 전문가 초청 보안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환경이 열악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보안솔루션 등의 정보보호 서비스와 지역 정보보호 실무인재 양성 교육,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북의 전략산업 영위 기업을 중심으로 160여 개 사에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수혜기업 중 사내 보안 강화에 적극 참여한 태창산업(주) 구미지점, ㈜규원테크, ㈜코리아스타텍, 엘씨텍(주), ㈜메인텍 5개 社를 정보보호 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경북 정보보호 창업 아이디어톤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안생, 아누스, 세이프 3개 사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경북 정보보호지원센터의 지난 5년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경북 정보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도내 중소기업 917개 社에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은 정보보안 최신 트렌드 공유와 대응 방안 제시,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해 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보안, 사이버침해사례 대응전략’, ‘딥페이크와 AI’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가 장식했다. 김경숙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 “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나아가 지역 정보보호 산업 육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올해 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에 대한 사후 대응에서 사전 인지·예방·대피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목표로 위기관리대응센터를 조직했다. 센터는 관 중심의 재난 대응에서 탈피하기 위해 도 위기관리대응센터, 경일대, 경북연구원 재난 안전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관·학·연 합동 3축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6대 재난(산불, 산사태, 풍수해, 대설 한파, 지진, 폭염) 분과 총 32명으로 K-이슈 재난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실무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재해가 발생하기 전 사전징후 분석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재난 대응 기준 등을 제시한 재해별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특히 지난해 장마철 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서 강우량 기준의 산사태 발생 시점을 분석해 12시간 사전 산사태 예측 체크리스트를 개발했고, 이를 올해 장마철, 태풍 등 호우 특보 발효 시 시군별·재해 위험 지구별 산사태 대응을 위한 재난 상황 판단 회의 근거자료로 사용해 재난 대응(대피 명령 등)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경북도는 경일대, 경북연구원과 함께 미래 재난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23일 경일대학교에서 도내 6개 대학교 재난관련학과 대학생 총 19팀, 70명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재난 관련 장비 개발대회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수시로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따른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선 기술적인 진보와 전문가의 기후 분석도 필요하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선 재난전문가 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 때문에 열렸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우리 도는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진일보한 재난 대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대학생의 창의적인 생각이 재난 극복의 초석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대회를 주기
경북도는 지난 24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경북도 ‘만남주선’ 사업에서 선발된 솔로 커플과 신혼부부의 국제크루즈 여행 축하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솔로 커플과 신혼부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인 ‘만남 주선’ 사업으로, 인기 해양 관광 상품인 ‘국제크루즈 여행’을 제공해 혼인율 저하에 따른 젊은 층의 결혼·출산의 인식변화 개선 등 저출생 문제의 첫 단추인 남녀 간의 만남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의성군 안계면 행복플랫폼에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격려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시군 우수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 2025년 정책사업 방향 설명 등을 진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에 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추진한 성과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로 업무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공통·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3개 분야) 12개 주요 지표로 구성돼 정량지표(9개, 65점)와 정성지표(3개, 35점)에 대해 시군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시와 군을 구분해 분야별 평가한 점수를 합산,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했다. 평가 결과 영주시와 칠곡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 기관은 경주시와 고령군이, 장려상에는 포항시, 안동시, 의성군, 성주군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1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는 침체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정보제공과 안내를 위한 ‘너와 함께할 지도’ 제작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육성계획’ 수립과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상대적 소외, 지역 상공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경북신용보증재단 지점 유치’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진행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지역 청년 기업가인 김예지 대표(호피홀리데이)의 홈브루잉 원데이 클래스와 강의를 시작으로 시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중요성과
경북도는 지난 24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청년정책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청년 일자리, 주거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5개 분야 34개 사업추진 부서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추진 상황 점검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2024년 경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청년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평균 이행률 91.8%로 총 152개 사업 중 145개 사업이 정상 추진·완료 됐다. 주요 추진 성과인 청년일자리 분야에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796명, 청년인턴(해외·관광·공예업체·미술관·박물관) 지원 108명, 청년창업 지원 319명,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149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894명을 도왔다. 주거 분야는 국민임대 42호, 청년행복주택 98호 등 청년주택 공급 확대, 청년월세(최대 20만원)을 1만4332명에게 지원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SW중심대학 육성 5개교,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25개교,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8개교 등 대학혁신과 대학연계 지역맞춤형 이공계 인재 육성, 고졸청년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174명 지원, 직업교육 혁신지구 123명 지원, 대학일자리센터 14개소 운영, 학자금 대출이자 522명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복지·문화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1083명 지원, 청년 한부모 자립 지원 2087명, 천원의 아침밥 34만식 제공 등의 사업을 처리했다. 참여·권리 분야는 도 운영 위원회에 청년 10% 의무 위촉으로(102개 위원회 지정)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정책포털(청년e끌림) 운영, 젊은 경북, 청춘동아리 활동을 통한 48명의 커플 매칭을 추진했다. 경북도는 ‘청년, 유목민에서 정주민으로!’를 목표로 삼아 ‘2024년 경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4년 연속 전국 최다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국비 포함 총 3189억원을 투입해 경북 청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김학홍 청년정책추진단장은 “민선8기 경북도는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청년 정주시대로의 대전환을 시도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책을 빈틈없이 관리해 경북 청년이 지방시
한국실버교육협회는 내년 1월 4일, 17일, 18일 3일에 걸쳐 경기도 분당에서 치매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을 개설한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은 최근 고령화사회 대비와 치매예방, 치매노인 관리를 위한 민간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교육내용은 △치매의 원인과 종류, 치매증상과 진단, 치매예방 습관 △회상활동 △실버책놀이 △노년기와 노인교육 △감정카드 활용 △인지미술활동 △음악, 운동 레크레이션 △실버 원예활동 △사진활용 게임 △노인 보드게임 운영 실습 △요리치료 △신문활용 인지놀이로 다양한 영역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검정 후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이나 실버교육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한국실버교육협회의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교육과정에서는 치매와 치매예방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분들은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취업에 활용하거나 데이케어센터, 요양원, 요양병원의 맞춤형 인지활동 강사, 생활지원사 등 노인교육 및 케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 한국실버교육협회 본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한국실버교육협회 본사 전화(02-332-1232)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구글폼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울진군 금강송면문화체육회는 지난 23일 금강송면사무소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면문화체육회 2024년 결산총회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장신중 문화체육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 예산집행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승인 △2025년 신임 상임부회장 선출 △본 회 발전을 위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상임부회장으로는 방의수 삼근1리 이장이 선출됐고,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매화면 지역 초등학교(병설유치원)와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53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13종으로 꾸러미 가방을 만들었고, 현종산 풍력발전소에서는 1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햄버거 쿠폰을 선물해 줬다.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SK이터닉스)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과 각종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매화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 김승현 위원장은 “준비하는 동안,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죽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임기만료로 2024년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 및 2025년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의 예산현황 및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토론을 펼쳤으며, 매월 반찬지원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에 앞
울진군 북면장은 지난 24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북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북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171명)들의 일 년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북면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긴급 상황 시 해야 할 주의사항 등에 대해 배워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진군 육상경기연맹 마라톤 훈련 이사이자 울진군청 건설과 청원경찰로 근무 중인 장성연(48)씨가 마라톤 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10년 넘게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북면 소곡 출신인 장성연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잦은 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청 마라톤클럽 회장(박광열) 및 회원들의 응원으로 올해 5월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육상 10km 군부 종목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울진군의 종합 준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성금 기탁 또한 멈추지 않고 이어나가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10월에 태어난 쌍둥이 출산 가정에 출생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저출산 극복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아 1인당 20만원을 위원들의 자체 회비로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한해 근남면에서 출생한 9명 출생아에게 180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출생 축하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가까운 이웃처럼 아기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불고기, 돼지고기, 떡국떡 및 만두, 한우사골육수, 오징어젓갈, 시금치무침, 과일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울진군은 추운 겨울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울진의 따뜻한 정(情) 나눔을 위해 전통차(보리, 옥수수 등)를 준비하고 관람객 맞이하고 있다.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발전을 위해 창의융합 로봇&코딩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로봇&코딩 경연대회는 한울원자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의융합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주제에 맞는 로봇 제작, 컴퓨터 코딩 프로그래밍을 설계하고 과제 수행 시연 및 발표함에 따라 학습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경연 항목으로는 △KRC 로봇 부문(로봇팔, 바이킹, 비행기) △자율주행 기반 열차 부문 △엔트리 인공지능 햄코 뮤지션 부문 등 치열한 경쟁으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연말을 맞아 포항시의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구단은 지난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포항스틸러스의 최종진 대표이사, 박태하 감독,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포항스틸러스는 산타가 돼 포항시 장학회에 2천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울진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지역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 ‘풍금’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울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한 가수 풍금은 KBS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및 미스트롯3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특기인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가요부문 트로트 인기가수상 수상, 2023년 정규 1집 ‘부라보 풍금’을 발매해 타이틀곡 ‘부라보 아줌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풍금은 “고향 울진에 대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에서 올겨울 빙상장을 27일 개장해 내년 3월 초까지 약 70일간 연중무휴 운영한다.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 빙상장은 세로 30m, 가로 50m의 빙상장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한 회차당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규 모 시설이다. 빙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회차당 2천원, 울진군민은 50% 할인하며,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및 썰매 대여료는 각각 1천원이다. 25~26일까지는 임시 개장(무료)하여 시설물 점검, 빙질 테스트 등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을 하고 27일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