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팀장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산시는 27일 진량 하이패스IC 설치공사 기공식을 개최하며, 경산IC 인근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
대구한의대와 경북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4일 경북파크골프협회 회의실에서 파크골프 전문가 양성 및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이채식 글로컬융합대학장, 경북파크골프협회 이현준 회장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파크골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한 회원 및 신입생 모집 △파크골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시설 및 장비의 상호 활용 △파크골프 표준화를 위한 연구 협력 △도내 파크골프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 제공 △회원 대상 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파크골프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상북도 내 파크골프의 수준을 높이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울진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 동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수소에너지 및 수소경제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역 소식과 구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를 전달할 제9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블로그, 유튜브 분야에 ‘시민앵커’,‘스튜디오 제작’ 분야를 신설해 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SNS기자단은 블로그·유튜브·시민앵커·스튜디오 제작 4개 분야로 나눠 선발하고, 4월 1일부터 9개월간 활동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달서구의 정책, 관광명소, 축제 등을 직접 취재하고, 공식 SNS 및 개인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특히, ‘시민앵커’와 ‘스튜디오 제작’ 분야는 리포터 및 PD가 되어, 주간 달서 뉴스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달서구에 생활 기반이 있으며, SNS 및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NS 운영 및 글쓰기, 사진·영상 촬영, 리포터 경험이 있는 신청자는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달서구 공식 블로그 ‘희망달서’(https://blog.naver.com/dalseoblo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d12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28일 달서구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SNS기자단이 남다른 열정과 감각으로 달서구의 정책과 지역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며 “소통의 메신저가 될 SNS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전국연극영화과들의 최대 연극축제인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는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장으로 대경대 한류캠퍼스(남양주) 김정근 교수가 선임됐다. 집행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젊은 연극제는 1993년에 개설되어 올해 33회 개최되는 전국연극영화과들의 최대 축제로 해마다 40여 대학 2000여 명의 전공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1만5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최대 축제로 올해는 60여 개 대학들이 참여한다. 젊은 연극제는 대학로 주요 공연장 및 삼일로 창고극장, 이해랑예술극장과 대학극장에서 올해 6월에 개최된다. 젊은 연극제는 연출, 배우, 스탭 대학전공자들의 연극 공연 외에도 전국청소년연기경연대회, 한국대학연극전공입학정보 콘서트, 신진연출가인큐베이팅, 해외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정근 집행위원장은 “올해 젊은 연극제는 새로운 변화로 젊은 감각에 맞는 연극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근 교수(집행위원장)는 동국대 연극학부 출신으로 공연예술제작소 비상대표를 지낸 연극연출가다. 거창국제연극제에서 ‘환장지경’으로 금상, ‘이랑’으로 고마나루전국연극제에서 연출상을 받았다. 밀양공연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에서는 ‘핏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신진연출가전, 삼일로인큐베이팅 연출가전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2020년도부터 대경대 연기예술과 교수로 있다. 한편 대경대 연기예술과는 지난해 연극영화과에서 학과명칭을 전환하고 남양주 한류 캠퍼스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평균 경쟁률이 9:1을 나타냈다. 올해 신입생 충원율을 100% 보이면서 학과 경쟁력이 서울·경기권에서 높아졌다는 평가다.
울진군은 28일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자로 임용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 임용장과 신규교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자로 경산교육지원청으로 인사발령을 받은 초등 교감 7명과 초등 신규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교감이 학교 현장을 두루 살피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 신규 교사에게도 “대학에서 배운 것과 달리 학교 현장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선배 교사들 및 관리자와 잘 소통하면서 오늘 선서한 대로 책임감 있게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억5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주간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대상자 420명을 모집한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도내 금고 중 선거인 규모가 가장 큰 구미시 도량새마을금고(1만8898명)와 상모새마을금고(1만3562명)에서 방문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새마을금고의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캐치프레이즈 활용 피켓 퍼포먼스 △카카오톡 채널 ‘선거정보 여기어때’ 인증 이벤트 △투표참여 캠페인 등을 실시해 금고를 찾은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투표하는 당신의 발걸음, 새마을금고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캐치프레이즈처럼 이번 금고이사장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고, 많은 선거인이 투표에 참여해 새마을금고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게의 본고장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해선 개통에 따라 나흘간 5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행사로는 첫째날, 지역 통기타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공연과 제5회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의 이벤트경기가 개최되며, 이번 축제에 특별히 진행되는 전국품바경연대회 예선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성군은 3월 1일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안심 운행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대구시 기초지차체 최초로 ‘전동보장구 안심 운행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보장구를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보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 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다음달 1일을 시작으로 1년간 유지된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 및 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3000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지원되며, 피보험자의 신체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의 경우 보장에서 제외된다. 보장 기간 중 청구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 처리가 진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동보장구 보험을 지원해 장애인과 어르신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천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대광농공단지협의회,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일자리 지원사업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상호 협의했다.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2025년 김천시가 개최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상설 채용박람회인 ‘매월 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고용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천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인재들이 상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역 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내달 4일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자녀 수별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에서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온라인으로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2~18일 대구경북 중소기업 360개를 대상으로 '2025년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73.8로 전월(63.9) 대비 9.9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80.2) 대비로는 6.4p 하락했다 2025년 3월 대구·경북 SBHI는 전국 SBHI(74.7) 보다 0.9p 낮은 73.8로, 지역별로는 대구가 72.9로 전월(63.3) 대비 9.6p 상승했고 경북은 74.8로 전월(64.8) 대비 10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5.5로 전월(68.4) 대비 7.1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1.8로 전월(59.0) 대비 12.8p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생산(71.7→76.3, 4.6p↑), 내수판매(64.3→73.9, 9.6p↑), 수출(80.8→89.2, 8.4p↑), 영업이익(62.5→71.0, 8.5p↑), 자금 조달사정(65.6→72.1, 6.5p↑), 원자재 조달사정(94.7→96.3, 1.6p↑)이 전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설비수준(103.5→103.2), 제품재고수준(107.8→107.4)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를, 고용수준(98.5→98.6)은 기준치(100) 미만으로 부족 상태를 전망
포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장 이용개발 계획,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2026년 수산 진흥 사업 지원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어장 재정비 및 신규 개발 방안을 검토하고,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결정했다. 아울러 기존 어장의 재개발, 대체 개발, 신규 개발 등 총 17건의 올해 어장 이용개발 계획이 심의됐으며, 포항시는 과학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어장 활용도를 높이고, 깨끗한 어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정화·정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여성농업인포항시연합회(회장 김신영)는 27일 포항 티파니웨딩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찬회 및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포항의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리더십 교육과 문화 아카데미 과제 수행으로 정서 함양 및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여농 회원 및 농업 관련 기관장,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옛 물길을 되살려 도심 수변환경 복원과 친수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지난 2021년 1월 착공해 올해 상반기 준공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 0.9km 구간의 4차선 도로에 복개된 하천을 복원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도심 내 친수공간 조성으로 친환경 도시공간 창출 및 구도심의 도시재생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