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달 27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정기과정 프로그램 강사,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과정 운영계획과 수강생 교육,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강사들의 건의 사항 청취, 프로그램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총 35개 강좌에 493명의 수강생을 모집했고, 4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1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1분기 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26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 출산준비교실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유수유 전문가 교육, 임산부 요가, 애착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게 나왔다.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이 합쳐서 생긴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울진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2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4~7일까지 모집한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기온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생육 재생기 이후 웃거름 시용과 포장관리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상주시와 디메이커스는 지역 내 드론산업 육성과 홍보를 위해 지난달 26~28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DSK 2025(드론쇼 코리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DSK 2025’는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 드론 전문 전시회로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드론 제조업체, 연구기관, 학교,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드론의 활용사례와 미래전망을 공유했다. 상주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역 드론개발업체인 ㈜디메이커스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상주시는 지역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드론개발자 교육(아듀파일럿 커리큘럼)과 지역 맞춤형 드론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메이커스는 단순 드론 제조를 넘어 자체 개발한 통신 기술과 AI(인공지능) 기반의 자율비행 시스템, 다양한 센서와 임무장비의 결합으로 농‧산업, 국방, 재난대응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드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는 ㈜디메이커스가 자체개발한 고중량 화물탑재 드론과 감시정찰 드론을 상호조합한 드론플랫폼은 국내외 국방관계자와 드론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향후 드론산업은 상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 이라고 말하면서 타지역과 차별화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임업인 육성 및 산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을 오는 6~2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한다.
울진군 왕피천 공원은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와 ‘기차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은 오는 23일까지 왕피천공원을 방문해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각각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왕피천 케이블카 이벤트의 경우 하
울진군은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2일간 울진볼링장에서 ‘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올해도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1차 전체회의를 통해 오는 9월 26~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모자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에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농약병 수거 및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청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지거나 농가, 집하장에 보관 중인 농약 공병을 일제히 수거했으며, 농약 공병, 영양제 병, 비료 포대 등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의 미세먼지 불법ㆍ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을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비 국도비를 2배 이상 추가 확보했으며,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 사업 기간을 연장해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은 오는 9월까지 김천시 지역 대기 배출업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감시 및 환경오염 사고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련 업무지원 등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는 3월까지는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에 발맞춰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주변 수시 단속,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이행 상황 점검 등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감시용 드론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특별관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 사업장, 비산먼지 및 악취 유발 사업장에 대해 400여 건을 점검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김천시 지역 산단 지역과 민원 다발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사업장을 민간 점검원들이 수시로 순찰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7일 저녁 7시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를 성황리에 개강했다. 시립도서관 평화남산동 본관에서 개설된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은퇴 세대에게 유익한 지식정보의 습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강연 및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철학, 문학, 예술, 자기 계발, 디지털기기 활용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천시 구성면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합창 수업 ‘도레미合(합)창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합창교실은 다음달 18일 개최될 ‘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합창교실의 지도강사는 김천팝스오케스트라의 이부화 지휘자가 맡아 전문적인 지도 아래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구성면 주민 30여 명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달 27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마면 생활개선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조마면 생활개선회의 주요 활동 계획과 당면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남부소방서은 지난달 28일 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전입·전보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식받은 6명(전입 4명, 내근발령2명)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전입·전보된 인사발령자는 소방서에서 현장대응업무 및 행정지원업무를 담당하며 포항시 남구와 울릉군 지역의 안전수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농원이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지난달 27일 인의1리에 거주하는 독거 장애인 가구의 노후 싱크대 교체 및 도배 비용으로 사용됐다. 봉산면은 해당 장애인이 낡은 싱크대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읍면동 위원회 대상 보조금 집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명확한 보조금 집행 기준 교육을 통한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22개 읍면동 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을 맡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우선미 사무과장은 보조사업의 계획부터 집행, 정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달 27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 후 임원진을 선출하고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