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에서 열린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혈액 수급난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동해해경서 직원들은 매년 수차례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 대한 적십자로부터 격려와 감사를 꾸준히 받고 있다.
달성군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지난 15일 1호선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자창 일원에서 주요 내빈과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이만규 시의회 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5000여 명의 군민들이 모여 올해가 달성군의 대구 편입과 민선 지방자치가 본격화된 제1회 동시지방선거 실시 30주년임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95년 3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달성군은 대구의 변방에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났다”며 “대구시와 함께한 30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함께 대한민국의 선진대국시대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운임 50% 할인이 제공되는 상품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중이다. 영주는 '일승지마을 하룻밤 촌캉스', 안동은 '2025 안동 시티투어'가 대표상품이며,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korail.com/tour)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4년 반값 풍기인삼축제 등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이용해 영주를 방문한 철도 여행객은 4천여 명으로, 영주시로부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에 대한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전 세계 축제 리더들이 모이는 ‘세계축제 정상회의 2025(Global Festival Summit 2025)’가 18~21일까지 나흘간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신 야간경제’를 핵심 의제로 삼아, 축제가 도시 경제와 지역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특히 야간 경제구역 인증제도(퍼플플래그) 등 새로운 개념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올해 써밋은 세계축제협회(IFEA) 총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경북도, 태국 5개 도시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을 비롯해 아시아 11개국 50개 도시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IFEA 이사진과 유명 축제 전문가들도 참석해 글로벌 축제 트렌드를 공유
경주시가 올해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입 정책으로 인구 증가에 사활을 건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그랜드컨벤션 비취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산낭비 논란이 일었던 포항시 음폐수 병합처리장 부실운영을 둘러싸고 법적 다툼을 벌였던 소송건이 법원 판결에서, 포항시가 환경공단에 55억원을 배상하라는 예상외의 판결이 나와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이는 1심에서 음폐수처리장 부실운영의 책임을 물어 환경공단이 포항시에 24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뒤집는 것이라 소송 결과를 두고 책임소재가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100억원을 넘는 비용을 투입하고도 음폐수처리장의 기능은 여전히 설계기준의 60%만 가동되면서, 지난 7년간 음폐수 타도시 위탁처리비 45억원을 비롯해 탈수오니 처리비 29억원등 총 120억원의 예산이 낭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시는 운영업체를 상대로 그동안 입은 피해에 대해 배상청구를 했고, 환경공단은 포항시를 대신해 시설을 운영한 6년5개월간의 운영비 91억원을 지급하라고 맞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최근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하망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3~12월까지(8월 제외) 연중 운영되며, 매월 1.3.5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영주하망도서관 2층 어린이책방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맞춰 어린이책방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주제와 계절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해 진행한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최근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와 각각 알루미늄 산업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밝혔다. 노벨리스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가 있는 경북 영주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을 통해 노벨리스 코리아는 지역 소재 두 대학과 앞으로 △인적∙물적자원 상호 교류 및 협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개발 및 훈련 지원 △지역 기술인재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노벨리스와 국립경국대학교는 공학 분야 장학생을 선발 및 장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벨리스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는 기술 장학생 선발 및 장학생 대상 맞춤형 전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지난 1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한명아 전(前)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22대 이종선(신나는봉사대 회장)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교육감,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년간 대구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단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념영상 및 식전공연 △국민의례 △이취임사 △축사(행정부시장, 부의장, 교육감) △사랑의 쌀 전달(이종선 신임회장)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봄철 영농활동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영주시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부녀회원들은 한정 게이트볼장 및 인근 농촌 마을을 돌며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인화물질이 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작은 불씨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힘썼다.
영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전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7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는 중.고등부 400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20~24일까지는 대학·일반부 30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인 배우 마동석이 대회를 참관하고, 고등부 경기 우승자 시상을 위해 영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주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5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최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개회식 후 가벼운 체조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걷기 코스를 따라 걸으며 봄날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했다. 코스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오전 10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승진 및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최근 기독교방송 CBS 노컷뉴스에서 보도된 ‘윤석열 대통령과 신천지 간 연루’ 의혹 제기에 특정 정당의 사실 검증 없는 정치적 목적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철저히 정치와 무관한 종교 단체다”면서 “2022년 수사기관을 통해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증거도 없이 특정인들의 추측과 악의적 짜깁기로 하여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은 민주주의를 해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개인의 주관적 해석을 사실인양 보도
김천상무 유강현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장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유강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늘 눈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만 보고 왔는데 어느새 100경기나 출전했다는 사실에 시간이 참 빠르다 싶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저를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새로운 다짐도 밝혔다. ▷‘이른 유럽 무대 경험’ 유강현, “나보다도 나를 믿어주는 여자친구 고마워” 유강현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나 친구들과 축구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한 달의 긴 시간 끝에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았다. 선수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유소년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로에 입단했지만, K리그 데뷔는 다음으로 미룬 채 유럽 무대로 나섰다. 그가 이적한 곳은 체코 리그. 그러나 그곳에서의 생활도 녹록지 않았다.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팀도 여러 번을 옮겨야 했고, 잠시 국내로 복귀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유강현은 힘든 시기를 함께 해준 여자친구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체코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낼 때 여자친구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 나보다도 나를 믿어주는 마음에 깊은 위로를 받았고 지금까지도 서로 큰 힘이 돼 준다. 항상 고마운 존재다”며 고마운 마음으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가장 큰 장점은 태도! “태극마크&유럽 재도전 꿈,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국내 무대로 복귀한 유강현은 경남FC에서 K리그 무대 데뷔, 2022시즌 충남아산 소속 당시 40경기 19골로 K리그2를 폭격하며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 시즌 김천상무에서 27경기 6골과 올 시즌 2경기 2골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축구선수로서 본인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태도’를 꼽았다. 그는 “운동장에서 늘 100퍼센트를 쏟으려고 한다. 나의 장점은 노력하고 항상 배우려는 태도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고민한다. 득점력과 연계 플레이 향상을 위해 좋은 선수들의 영상을 분석한다”고 말했다. 축구선수로서의 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태극마크를 꼭 달아보고 싶다. 가장 큰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해외로 나가고 싶다.”라고 말하며 해외 무대 재진출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100경기를 치를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원정 4경기 이후 열리는 홈 개막전이다. 많이 찾아오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은 경기력과 함께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부탁했다.
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와 iM뱅크 김천지점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승묵 김천시지부장, iM뱅크 소영섭 김천지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 NH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다. 특별히, 김천상무의 메인 스폰서로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난 시즌 역대 최고 성적과 최다 관중 경신에 큰 힘이 되었다. 또한, 4년 연속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며 2025시즌에도 흥행을 위해 후원한다. 여승묵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은 “지난해 김천상무가 창단 이래 최고 성적과 최다 관중 경신으로 NH농협은행을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됐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원하며 변함없고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스폰서 iM뱅크도 2년 연속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iM뱅크는 김천상무의 스페셜 스폰서로서 구단의 최고 성적과 흥행에 큰 도움을 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북 구매 릴레이로 흥행 후원에도 동참한다. 소영섭 iM뱅크 김천지점장은 “iM뱅크가 후원하는 김천상무가 지난 시즌처럼 최고 성적과 흥행으로 시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기를 바라며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는 “언제나 변함없고 아낌없는 후원으로 구단을 지원해주는 NH농협은행과 iM뱅크에 감사드린다.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도 동참해주신 만큼 올해도 후원에 힘입어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성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332회 경북시군의회의장협회에서 '벼재배면적 조정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안견은 이날 지난해 12월 농식품부가 발표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추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마련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삶의 보장을 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 의장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인 정책, 적정하지 않은 사업 추진시기, 대체작물 재배 인프라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휴경직불제(국비지원) 도입, 부분휴경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대체작물의 재배 인프라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동협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정책추진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로 판단 건의안을 의결‧채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채택된 건의문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관계 부처에 공식적으로 송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