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재활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그린알앤이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백미 10kg 5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그린알앤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설을 맞아 각 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관계공무원, 참여업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 추진실적보고 및 방향,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9월 명품먹거리 조성을 위해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에 착수해 3월 마무리 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상권 진단·분석, 참여업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및 밀키트 개발, 홍보마케팅 수립 전략 등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대경선 개통에 따른 왜관역과 U자형 관광벨트 등 주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용역 결과에 반영하고 더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여 칠곡만의 특색있는 명품먹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울릉도 학생들이 미국 어학연수 길에 올랐다. 울릉군은 국제 경험 기회와 글로벌 인재 성장을 목표로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울릉중학교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영덕군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상반기인 2~5월과 하반기 11~12월 2차례에 걸쳐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주는 파쇄지원단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2025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지난 15~17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에 대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울릉 천부초등학교는 故이경종 교사의 제48주기 추모식을 지난 17일 교정 내 추모비 앞에서 엄숙히 열었다. 추모식은 김진규 교육장을 비롯해 남한권 군수, 한종인 군의회부의장, 김종식 북면장, 학생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1976년 1월 17일 전복된 선박에서 두 제자를 구하고 순직한 이 교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스승의 참 사랑과 거룩한 뜻을 후세에 계승시키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故 이경종(당시 35세)교사는 1942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59년 영천 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직하시는 그날까지 15년 4개월을 봉직했다. 남한권 군수는 “우리 지역에 깊은 울림을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을 이어
영양군은 지난 16일 일월면 도계1리 마을회관에서 사업 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계획과 관련,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절차 등의 설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월면 도계리 653-2번지 일원(341필지 / 17만6059㎡)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2/3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추진되는 만큼 주민설명회 이후 사업지구지정 신청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사업 추진 동안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
교통망을 만드는 것은 지역 간에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것과 같다. 고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도로 인프라는 인구 유출, 공기관 유출, 경기 침체, 의료시설 부족 등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는 환경의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친다. 영양군은 현재 도로 인프라 부족으로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려 군민들의 생명은 위기에 내몰려 있고 군의 생명 또한 지방소멸의 최전선에 몰려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불안감이 현실로 다가왔다. 고립에 가까운 지리적, 지형적 문제는 타 지자체보다도 빠른 인구 감소 추세를 겪게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양군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영양군은 지난 16~19일까지 국제자매도시 베트남 화방현 초청으로 설날 축제에 참여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과 화방현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와 인적‧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설날 축제는 베트남의 가장 큰 명절을 기념하는 전통 행사로, 기간 중 영양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영양의 농특산품과 관광명소를 베트남에 알렸으며, 특히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는 영양군 고유의 민속놀이인 원놀음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교류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도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복지, 생활·행정, 관광, 출산 및 돌봄 등 5개 분야 27개의 정책을 신설 및 확대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현직 대통령이 구속 되는 사태로 국민은 충격이고, 국격은 무너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갑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로 바뀐 세계 최초 국가에다 Kㅡ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열풍으로 개발도상국은 물론 세계 대부분 나라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갈등지수, 자살율, 저출산율, 노인빈곤, 지방소멸 등 사회적 문제가 산적한데다 정치적으로는 역대 대통령들이 하야, 시해, 탄핵, 구속 등 불행한 역사가 연속되고 있으므로 지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또 다시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것인가 개헌하자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꼭 대통령제를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바꾸고 국회도 일당독점의 폐해를 막기 위해 양원제로 개헌 정치체제 교체로 7공화국 초일류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칠곡 한국나눔연맹(대표 안미란)에서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518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 라면(12개입) 500박스, 김치500통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및 협력단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구의원, 협력 단체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김재익 이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 한마음 운동회를 열고,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사업을 추진했으며,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윤순옥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위원장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지산1동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환경미화원 강보영 씨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기탁했다. 강보영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희 범어4동장은 “강보영 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을
대구 수성구 범물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설맞이 나눔행사를 열고, 최연소 여자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아현 선수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금용필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 150세대에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서신교 희망나눔위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이번 선물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성구지회는 지난 16일 호텔라온제나에서 2025년 신년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일수 이임 지회장과 강덕용 취임 지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은 이·취임 지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성구지회는 지난 2012년부터 전 조합원이 매월 약 1만원씩 기부하며 아동복지시설 등을 지원해 왔다. 또한, 매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해 자동차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힘써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확산시키는 수성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강덕용 지회장의 리더십 아래 더욱 발전하는 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설맞이 구미쌀 구매자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가족과 친지들이 떡국이나 쌀강정 등 전통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구미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에 따라 기획됐다. 특판 행사는 일선정품 쌀을 취급하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역 내 마트 17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구미쌀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20kg를 구매하면 구미사랑상품권 4천 원, 10kg 구매할 경우 2천원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구미쌀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상품권 지급으로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특판 행사가 구미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쌀이 전국 명품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별관 4층에서 ‘2025년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개강식,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산노인복지관은 2025년 1기 노년사회화교육으로 74개 강좌를 운영하며, 건강증진, 정보화, 음악, 예술, 언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배움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증진 강좌로는 고전무용, 요가, 생활체조 등이 있으며, 정보화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을 다룬다. 음악 분야와 예술 분야에서는 노래교실, 하모니카, 캘리그라피, 수묵화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여행영어와 중국어 강좌, 탁구와 스크린파크골프 같은 강좌도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지난해 도입한 '딸기 수직 재배 기술'을 통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며 농업 혁신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수직 재배는 딸기 재배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의 시설 투자비를 절감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기존 재배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수직 재배는 기존의 고설 재배 방식과는 달리, 수직 재배 용기를 활용해 딸기를 기르는 방식이다. 하우스에 3~5단으로 쌓은 재배 화분을 이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그로 인해 시설 투자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 방식은 기존의 고설 재배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