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강당에서 '2025 구미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초․중․고를 비롯한 특수학교 교(원)장, 도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4 구미교육의 성과는 학교현장, 지역, 유관기관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2025 구미교육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구미교육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 교육, 모두를 품는 따뜻한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 네 가지를 2025 구미교육 추진시책으로 밝혔다. 또한,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이 있는 수업'과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을 2025 특색교육으로 밝히고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과,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현해 모든 학생이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누구나 자신의 역량과 잠재성을 발휘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중구 소재 동성로상점가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장 및 상가 업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최근 시국대회 등 각종 집회가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동성로 집회 장소 인근의 상가 업주들에게 경찰의 집회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2025 팔공사야국악상’ 총 4개 부문에 대구지역 예술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팔공사야국악상 부문별 수상자에는 △배연형(특별공로상), △소민영(사야국악상-성악), △박세연(사야국악상-기악), △민정민(청춘사야국악상), △정윤형(청춘사야국악상), △박필구(청춘사야국악상), △권명화(무용상), △백년욱(무용상)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문예진흥원의 제안으로 지역 심사위원을 위촉해 지역성 고려 및 안배에 중점을 두었으며, 심사위원단 5명 모두 각 부문 국악 관련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소장에서 내란죄를 삭제했다. 팥빵이라고 팔았는데, 팥이 하나도 없는 팥빵을 판 격이다! 이게 바로 대국민 사기다. 국회 다수당의 폐악질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조차도 탄핵시켰다. 현재 대한민국은 마치 무정부 상태인 것 같다. 대통령 공석, 국무총리 공석, 법무부 장관 공석, 국방부장관 공석, 행안부장관 공석, 방통위원장 공석, 중앙지검장 공석, 중앙지검차장 공석, 중앙지검반부패부장 공석, 경찰청장 공석, 서울경찰청장 공석, 육군참모총장 공석, 방첨사령관 공석, 수방사령관 공석, 특전사령관 공석, 정보사령관 공석, 방첩사1처장 공석, 방첩사 수사단장도 공석이다. 대통령의 담화문 중에 안보취약과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 붕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5 재경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 나한사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함창읍 요술쌀통 사업에 사랑의 쌀(10kg) 50포를 기탁했다. '함창읍 나한사'는 대한불교 보문종 소속으로 500년 전통사찰이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쌀과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저소득 지원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30만원내에서 공모 심사를 통해 총 7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1팀당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 90만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과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상주시민 5인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공모 마감시까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진행해야 동아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사업 계획서, 동아리 회원 명단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상주시 평생학습원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배움과 나눔의 문화가 꽃피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문화가 널리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공성 옥산지구 △병성지구 △남적지구를 대상으로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 또 현재 측량 수행을 위한 기준점 설치 및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 선정 공고를 시작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과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2025년 상주 지적재조사 사업은 공성면 옥산리 130-1번지 일원 982필지, 병성동 52-1번지 일원 388필지, 남적동 4-1번지 일원 100필지 총 1470필지(면적 1145천㎡)를 대상으로 국비 3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며,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유선전화(054-537-7793) 또는 시청 개별 방문을 통해 의견제출과 문의가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재조사 사업을 통해 공성면 옥산리, 병성동, 남적동 일대의 잘못된 지적 정보를 바로잡아 현대사회에 맞게 토지정보를 최신화 할 것”이며 “경계분쟁, 맹지 해소, 현실 경계 등 재조사사업의 목적에 맞춰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당 사업지구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상주시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최희선은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2025년 ‘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 상주 인봉동 출신인 최희선은 1980년대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 1993년부터 현재까지 32년간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로 활동 중이며 당대에 K-pop 최고 가수들의 앨범에 음악감독과 편곡자, 연주자로 함께 해왔다.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하고 있는 것에 더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CCTV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양측 450m), (구)상주상공회의소 ~ (구)상주임업사(양측 470m)이다.
인성교육 전문가이자 구세군 사관인 박근일 박사가 신간 ‘호감 가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를 유노북스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은 말투가 인간관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긍정적인 말투를 통한 관계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대부분 문제가 말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심리학, 사회학,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말투가 대인관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7일 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경북적십자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박미경 상주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적십자 모금의 일환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적십자 모금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떡국떡, 만두 등 300여 만원 상당을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쌀 450kg로 떡국 떡을 만들어 직접 포장한 떡과 만두 등을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일부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난입 사태 진화에 나섰다. 19일 윤 대통령은 대리인단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 표현해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의 옥중 입장문을 전달했다. 대리인단은 "대통령은 오늘 새벽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상황을 전해 듣고 크게 놀라며 안타까워했다"며 "청년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소식에 가슴 아파하며 물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국가는 물론 개인에
의성군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2025년 친환경농업체험행사'에 참여 희망자에 대해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뛰어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체험, 소비자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사업으로 참여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다. 전년도 행사에는 800여 명의 도시민을 초청해 사과 따기, 유기농 블루베리 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하나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농가와 영농법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의성군 농가, 작목반, 영농법인으로 참여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군에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품질과 안전성을 알릴 행사를 추진하면서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및 친환경 농업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설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날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 지역(의성읍, 금성·봉양·안계·다인면)의 경우 연휴 중 일요일과 설 당일 제외하고 그 외 기간은 평소처럼 정상 수거한다. 또한, 연휴 전후로 생활폐기물 요일·성상별 배출제 없이 일괄 수거하고 대행 5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면은 자체 일정에 따라 수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주민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처리 대책반과 대행업체 및 읍면에 기동반을 운영해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본관 3층 대회의실과 313호에서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 질관리 평가 워크숍’과 ‘전문기술석사 교육과정 질관리 평가 워크숍’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교육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차년도 교육과정 개발(개편)·운영·질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 질관리 평가 워크숍’에는 14개 학과, 15개 과정 담당 교수와 산업체 평가위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기술석사 교육과정 질관리 평가 워크숍’에는 4개 과정의 마이스터 책임교수와 산업체 평가위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각 교육과정의 운영 현황, 성과관리, 환류계획 등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통해 전문가의 제언을 받고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학과별 교육과정 평가표를 작성하며 질 관리 방안을 구체화했다. 행사를 주관한 도금혜 직업교육혁신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우리 대학은 질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전문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산업 발전과 고숙련 인재 배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용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자율적 협약을 맺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이수생의 취업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이다. 마이스터대학 지원사업인 ‘전문기술석사 교육과정’은 전문기술 분야의 고숙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의성군은 20일부터 안평, 신평, 봉양면 등 중부 산간지역 농업인경영 부담 경감 및 영농편의를 위해 안평면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를 임시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총 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지난해 6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했다. 총 1만1675㎡의 부지에 건축면적 1354㎡(농기계보관창고, 사무실, 교육장, 세척장)를 신축하고, 콩콤바인 등 25종 80대의 임대농기계를 구비해 2월 중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임대사업소 신설로 권역별 모든 지역의 농업인들의 접근성과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 농촌 일손 부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됐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9일 구속영장 발부로 미결수용자 신분이 되면서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