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설을 맞아 여객선 요금 특별 할인에 들어간다. 14일 군에 따르면 할인 대상은 귀성객 또는 울릉에 6촌 이내 친인척이 있으면 된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운제산(대송면 소재) 일대에서 대송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화재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2023)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 중 입산자 실화(17%)가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소각(19.6%), 담뱃불 실화(12.6%), 재처리 부주의(10.9%), 작업장 실화(5.7%), 건축물(4.8%) 등이 순위를 이었다.
구미시가 오는 3월 2일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신설된 대회에도 이달 초 참가 접수자 수가 이미 5천명을 돌파하며, 목표 인원 1만명 모집을 향해 순항 중이다. 마라톤대회의 특성상 접수 마감 직전에 참가 신청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목표 인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로,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하프, 10㎞, 5㎞로 구성
구미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구미팜'에서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구미팜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로, 104개 농가가 입점해 90여 개 품목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쿠폰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쿠폰을 증정하며, 일부 품목에 대해 10% 할인과 10+1행사도 마련됐다. 새롭게 출시된 구미팜 모바일 앱 설치 고객에게는 추가로 3천원 쿠폰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과 사명대사공원이 경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 터전 기관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활동‘두볼(Dovol)’은‘Do Volunteer(자원봉사 하다)’의 약자로 청소년 스스로가 친구나 가족, 선배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볼 터전’은 청소년봉사활동을 운영하는 기관, 시설 단체를 말한다. 두볼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http://www.youth.co.kr) 사이트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 수행하면 봉사활동인증관리 사이트인 1365와 학생생활기록부(NICE)로 봉사실적을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업무 담당 주무관 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법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을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맡은 담당 주무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법 △학교폭력 관련 법률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신규 담당자들이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심의위원회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경북교육청은 13~17일까지 도내 공·사립학교 급식종사자 3985명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연수’를 19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0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급식종사자가 연간 24시간(반기별 12시간) 이상의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평소 바쁜 업무 일정과 방학 기간 비근무로 인해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경북교육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학을 활용한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추진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역별 정기안전보건교육 연수(6시간)와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수강(6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경북교육청은 교육 수강을 위한 이동 거리를 줄이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 연수 개최를 통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근로복지공단 등이 협력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급식실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강의와 근골격계질환 예방, 산업안전보건 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궁금했던 산업안전보건 관련 질문을 해결할 기회의 장도 제공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급식종사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말까지 도내 초·중·고 학교 운동부 226교 278팀(△초 72교 77팀 △중 86교 110팀 △고 68교 91팀)을 대상으로 동계 강화훈련 현장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 운동부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과 각 종목 담당 장학사들로 구성된 점검단은 동계 훈련 현장을 찾아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참가 △학교 운동부 운영 계획 수립 △대회 및 훈련 참가 허용 일수 준수 △최저학력제 적용과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운영 △훈련일지 작성과 안전교육 실시 △전지훈련 절차 준수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면담 활동 등을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면 내부 보고와 협의를 거쳐 적절한 후속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학교 운동부 운영과 지도자 복무 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학교장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운동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경북의 학교 운동부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 학교 운동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3일 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 근무할 공무직 조리원 186명을 공개 채용하기 위한 ‘2025년도 제1회 경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조리원) 신규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과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성주군을 제외한 경북 내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6~22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1월 16~2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1월 27일) △면접시험(2월 4일) △최종합격자 발표(2월 7일)순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국가 미래인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한 교육공무직 조리원 채용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경북농협 검사국은 지난 10일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을 다짐하는 윤리경영(3행3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행3무는 청렴·소통·배려 등 3가지를 실행하고 사고·갑질·성희롱 등 3가지를 금지하는 농협 청렴운동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자연재해, 경기침체,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어려움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농협의 숭고한 존재 가치가 농업, 농촌 그리고 농업인에게 있음을 가슴 깊이 새겨 부적정한 외부 청탁을 배격하는데 적극 앞장서며 △언행을 단정히 하며,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고 3행 3무 운동 적극실천을 다짐했다. 경북농협 검사국 송원선 국장은 “윤리경영(3행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항상 나 자신이 농협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농협 구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12월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실내 생활환경을 위해 법적 지도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대상 시설은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머무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이며, 먼저 포항과 경산시에 있는 41곳의 시설에 현장 방문 후 실내공기질 측정과 실내공기질 관리 안내 홍보물 배포 등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검사 항목은 환기 불량이나 기타 오염물질 축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는 이산화탄소, 목재가구 등에서 방출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 부유곰팡이와 총부유세균이다. 검사 결과, 경로당 10곳(총부유세균 1건, 부유곰팡이 10건)과 어린이집 1곳(부유곰팡이 1건)에서 기준 초과했으며, 부유곰팡이가 가장 많아 환기와 습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시설 관리자에게 실내 내부 청소 유도와 적절한 환기 방법 안내에 관한 재교육을 실시하고, 개선 조치를 완료한 후 재검사를 통해 모든 시설이 기준을 만족했다. 환기는 외기 미세먼지가 양호한 경우 자연환기(1일 3~4회 20분 이상)를 반드시 해 주어야 하며, 청소는 실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물건 등을 자주 제거하며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내공기 질 검사 대상 지역과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확대할 것이며,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건강에 민감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2025년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전방위 취업 지원을 위해 총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구미산단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가 목표다. 특히, 현장형 실습 과정을 대폭 강화하고 고등학교 3학년까지 포함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취업준비금 지원을 확대한다. 구미시는 학업과 취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산학 희망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에게는 지역정착 인턴십 지원을 제공한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산업 캠퍼스 실습인턴제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현직 CEO 특강과 면접 원포인트레슨 등 '선배,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 청년들이 직장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도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26일간 2025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46개 교육과정에 1149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경작지가 도내에 있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누리집(www.aceo.kr) 또는 시군 농업교육 담당 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은 후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축산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과정별 교육기관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11~16일까지 교육과정별로 면접을 거쳐 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통보한다. 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경북대학교 등 23개의 전문 교육기관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농민사관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농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고, 지난해 교육생의 주목을 받았던 지역 선도 농가와 연계한 문제해결형 현장 특화 재배 기술 교육과정(사과, 복숭아, 수출 딸기)을 확대하는 등 재배 실용 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해 이론보다는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현대 농업의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교육생 만족도 평가 등급이 낮은 11개 과정은 과감히 폐강하고, K-경북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가공 교육과정 등 10개 과정을 신설 또는 개편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는 다른 시도에서 부러워할 만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 살아있는 교육 제공으로 경북 농업대전환을 선도할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274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한 지식과 기술 보급으로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30년 구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구미시 전역의 용도지역·지구와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수립된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 내용을 반영해 구미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도시 여건 변화로 인해 발생한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 △용도지역 불 부합 지역 현실화 △장기간 과도한 규제지역의 완화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도시의 효율적 공간 관리와 규제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ㆍ국ㆍ원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이안면 이장협의회 이봉호 신임 회장은 지난 10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0kg(10kg, 50포)을 기탁했다. 이번 쌀 기부는 이안면 이장협의회장 취임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변호인 선임계 제출과 함께 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은 "(윤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법정 출석을 막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을 조력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12일 "공수처가 도를 넘어서 현직 국가원수 윤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이유는 두 가지"라며 이렇게 말했다. 석 변호사는 "막 시작된 헌재의 탄핵심판절차에 윤 대통령이 출석 못하게 발을 묶으려는 저의"라며 "윤 대통령이 변론기일에 출석해 재판관들에게 계엄까지 선포하게 된 국가비상상황을 설명하려면 관저에서 나와야 하는데 만약 나오면 체포해 탄핵심판의 법정 출석을 막겠다는 의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서울서부지법 우리법연구회 소속 특정 법관에게 재청구돼 법에도 없는 '판사 입법'으로 발부받았다면 공수처장, 판사뿐만 아니라 민주당과 내통 의혹을 받는 국가수사본부장도 중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며 "(이런 주장과 관련된 의혹 등을) 질의한 국회의원들에 대해 수사 중을 이유로 답변을 회피한 법원행정처 간부의 죄책도 공범이라는 의혹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0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양 단체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 방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복지 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봉사활동, 문화·관광 교류 등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회계결산 보고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을사년 새해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