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0일 개학기를 맞아 영양군, 영양군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매체물 등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읍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 주류 담배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나 19일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에 관심있는 영양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자기성장을 위한 미술심리프로그램으로 지난 17~19일까지 6회기 과정으로 나를 위한 미술심리, 나의 욕구 찾기,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자기인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자신을 이해하고지지-격려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상담자원봉사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수과정교육을 통해 상담자역량강화와 준전문가로 성장시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미술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으며 미술심리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활용할 수 있어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양군 청소년이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데 힘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주곡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주실마을 관광 연계도로 개설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0일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해 청소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먼지 제거, 연탄난로 철거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주영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를 소개하고 김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연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김천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또는 김천을 알리는 영상이라는 주제로 일반 영상(재생시간 3분 이내), 숏폼 영상(재생시간 15초~ 60초 이내) 2부문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6월 14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QBJbYnpZRSAmbZ32A)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054-439-8245)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일반영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60만원의 상금과 상장, 숏폼 영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되며, 결과는 6월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21일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김천의 젖줄인 감천의 대광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와 하수처리장 운영 관리 업체인 환경사업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대광천 일대 쓰레기와 잡목을 제거하고 대광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세계 물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로 지정된 날로,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 수자원 보전, 정부ㆍ국제기구ㆍ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93년부터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는 지난 20일부터 2일간 고령군 일대에서 경북도연합회 임원, 시·군 회장 및 고령군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개실마을, 대가야 생활촌, 딸기 선도농가, 대가야 고분 등을 방문했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 도의원 등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천시 조마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조마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이들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학교 주변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율방재단 단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단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인접 하천과 도로변에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 및 낙엽을 수거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불편을 주는 학교 주변의 광고물을 신속히 정비했다.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는 지난 20일 사명대사공원 내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북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 부시장, 김천시체육회장, 경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경북 22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회식 선수단 입장식의 인원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결산 및 사무국장 협의회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 '밑반찬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추진 및 ‘함께 모아 행복 금고’ 모금 사업 등 협의체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손수 만든 반찬과 바나나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안부도 확인했다. 박석현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월 2일 김천시장 재선거 사전투표 및 본투표 안내,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 조기 폐차 지원사업, 공익직불사업 신청, 봄철 산불 예방 등 주요 사업 설명 후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교문 감천면 이장협의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이 김천에서 열리는 만큼 응원단 모집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올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도 신경 쓰는 등 면 행정에 적극 협력하
김하수 청도군수는 24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도농산물 통합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개발 사업보고회 참석한다.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대응하여, 김천우체국 감천면 관할 박건욱 우편집배원을 명예 산불 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집배원의 업무 특성상 담당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해 지역 지리에 밝으며, 지역 주민들과도 친숙해 산불 발생 시 발 빠른 신고 및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뤄졌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산불은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면 지역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집배원이 본 업무를 수행하면서,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신
김천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을 통한 긍정적 경험을 선사해 정서 함양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의료 취약지 주민 건강증진과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해준 2025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읍면 보건지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며, 진료, 건강 상담 및 교육 등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한 시간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사
김천시가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벚꽃 명소에 CCTV를 활용한 개화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CCTV는 지역 내 벚꽃 명소인 연화지, 강변공원, 직지사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벚꽃 개화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가 달라 방문 계획을 세우기 어려웠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방범용 CCTV를 교체하면서 남은 장비를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한 부분도 눈에 띈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토양오염과 골프장 잔류농약 실태조사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토양오염실태조사와 골프장 잔류농약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료채취방법과 실태조사 지침교육을 하고, 지난해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 결과 공유와 앞으로 개선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토양의 관리는 이제 단순히 양호한 토지의 확보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에 있어 탄소의 주요 흡수원(LULUCF)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도내 오염가능성이 높은 지역 250여 개 지점에 대해 오는 4~11월까지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벤조(a)피렌 등 23개 항목이다. 골프장 잔류농약 실태조사는 도내 55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건기(4~6월)과 우기(7~9월)에 한 번씩 연 2회 실시하며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유출수, 연못)에 대해 잔디 사용 가능 농약 27종을 조사한다. 시군 담당자는 토양과 골프장 시료를 채취해 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고 연구원은 분석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시군에 신속히 통보한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 정밀조사와 정화·복원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 오염과 농약 잔류 문제는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도민의 건강과도 직결되며, 처리·복구에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적극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해 환경오염 예방과 관리체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마(산약) 연작지에서 선충 피해가 우려된다며, 정식 예정지 관리와 건전한 씨마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마는 안동의 특화작목이지만 최근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와 연작장해로 생산성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연작장해 원인 중 하나인 선충은 마의 생육과 상품성을 떨어뜨리는데 뿌리혹선충, 참선충, 줄기구근선충 등은 괴경 표면에 혹을 형성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생물자원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연작지의 45%에서 뿌리혹선충이 발견됐으며, 이 중 20% 정도는 피해 위험 밀도를 초과했는데, 이어짓기와 감염된 씨마 사용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선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째, 돌려짓기를 하는 것으로 이 경우 전년에 고추, 당근, 수박을 심어 선충피해를 받은 밭은 피해야 하며, 휴경지에 녹비작물로 네마장황을 심으면 선충 밀도를 80% 이상 낮출 수 있다. 둘째, 선충에 감염되지 않은 씨마를 골라 심어야 한다. 선충 감염 여부는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한데, 마 괴경 표면에 작은 혹들이 발생했고, 잘라 보았을 때 황색의 반점이 보인다면 씨마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정식 전 포스티아제이트, 이미시아포스 입제를 토양에 뿌려 섞거나 디메틸디설파이드 유제를 토양에 관주·피복한 후 3주간 소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시들음병이나 흰무늬병 등 진균성 병해가 발생했던 밭은 다음 해 감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수확 후 식물체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도한우 생물자원연구소장은 “농가에서는 정식 전부터 토양 소독과 씨마 준비를 철저히 해야 올해 가을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다”며 “병해충 예찰 등 지속적인 농가 현장 파악을 통해 대응 방안을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을)은 지난 22일 구미시 옥계동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산동읍 보행자 특화거리 경관디자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번 사업은 강명구 국회의원, 윤종호 경북도의원, 구미시청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8억원(확장단지 주변 공공디자인 사업 4억7500만원, 보행자 특화거리 경관디자인 사업 3억)을 투입해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보행자 특화거리 정체성을 확보해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 가로 환경 개선과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 지역구 국회의원·시도의원 등과 소통하며, 사업의 성공 연착륙을 위해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대해 윤종호 도의원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반려동물 공간 등 주민들께서 소중하게 담아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명구 국회의원은 "산동읍은 구미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곳이며, 5공단 입주 마무리 단계가 되면 유동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산동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놀거리·먹거리가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정주 여건 개선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발굴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사업추진 일정으로는 4월 제안 공모, 5-9월 경관디자인 설계 및 주민설명회, 9-12월 착공에서부터 준공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미시는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남은 기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신입사원과 실무자들의 현장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재현 딥택트러닝 콘텐츠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박재현 소장은 △비즈니스 문서 작성의 기본 △문서 작성 프로세스 이해하기 △보고서 목차구성과 작성법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보고서 유형에 따른 내용 구성 방법을 설명하며 팀별 실습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