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도움단체봉사단은 최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 명절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웃을 위한 주방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상망동 도움단체 회원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 주방 봉사활동을 해오며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설날 연휴기간 24시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했다. 31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설날 임시공휴일이 시작된 27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621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1월 1일부터 시작한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응급진료는 연휴 동안 112명의 소아 환자를 진료했다. 특히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1~3등급에 해당하는 중증, 중등증 환자가 전체 621명 중 377명(60.7%)으로 지난 추석 752명 중 310명(41.2%)보다 19.5% 증가했다. 중증, 중등증 환자 입원율은 166명(44%)으로, 지난 추석 140명(37.7%)보다 6.3% 증가했다. 119를 통해 이송된 환자 비율은
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3165필지)가 전년 대비 1.75%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자료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감정평가 등 자료로 활용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동안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검증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 및 시.군 의견을 청취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과정을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해 지난달 24일 공시했다. 2025년 영주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0.87%에서 올해 1.75%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2.92%)보다 낮지만 경북 평균(1.36%)과 인근 지역인 안동(1.33%), 예천(1.44%), 문경(1.46%) 보다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영주시 토지정보과(054-639-6982)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s://www.realtypric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2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에 우편, 팩스(044-201-5536),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상당히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번 결정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 반드시 이의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군보건소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역소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역소독 관리센터’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는 지역 농업의 리더 양성 및 경쟁령 강화를 위해 '농산업가공창업과정'과 '헬스파밍관광치유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 과정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농산업가공창업과정(35명)과 동양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헬스파밍관광치유과정(30명)으로 총 6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기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3~12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며, 1인당 교육비 350만원 중 280만원은 시에서 지원하고 교육생은 70만원을 자부담하면 된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농.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농업인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의 농산물가공과정은 지난 2015년 개설돼 10기수 동안 297명이 수료했고, 동양대학교의 헬스파밍관광치유과정은 2016년 개설돼 9기수 동안 261명이 수료하는 등 지역농업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해
영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영주시 환경보호과에서 확인받은 제품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영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48명을 채용해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목재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파쇄를 시행하여 불법 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시기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철저한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개조와 산불감시원 92명을 주요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인접지(100m이내)에서 영농부산물이나 논.밭두렁을 소각하거나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엄정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산불진화장비 등을 완비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초동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은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발적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다음달 14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모이소 경북도 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해 가능하다. 2일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경북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23년 12월 31일까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마감 후 4월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30일까지 60만원(1회 지급)을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처는 농협 등 신청자가 선택한 금융기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는 모이소 경북도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2024년부터 영월군과 단양군 등 연접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영주시 거주 농업인도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니 대상자분들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수당은 202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민의 자긍심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4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일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대학생들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16개 상임위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임종득 의원은 38여 년간의 군 생활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약했고 6.25전쟁 이후 70여 년간 유지해온 '경계작전 개념'을 새롭게 변경해 실질적 교육 훈련이 가능토록 하고 그에 따라 절감되는 국방운영비로 병사들과 초급 간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고 제안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임 의원은 경계작전의 개념과 관련 △GOP 또는 해안선에 적 침투를 차단하는 선(線)개념에서 GP, GOP 철책선 후방에서 적 침투를 차단하는 벨트개념 변경 △과학화 경계작전 체계에 AI, 드론 통합 운영으로 병력 절약 △축선별 경계전담 여단 편성.운영 △상비사단을 축선 종심에 배치해 평시에 전면전 및 대침투작전 대비한 훈련으로 작전 수행 등 4개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역대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처음 제기된 내용으로 군 장성 출신인 임 의원의 평소 군에 대한 애정과 높은 전문성이 바탕된 질의라고 평가받았다. 임종득 의원은 "22대 국회의원으로서 첫 국정감사이기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한 결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군이 발전해나가기 위해 개선해야할 입법.정책 과제 발굴과 실질적 해결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오전 9시부터 문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8498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일평균 7.5% 감소한 수치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대구소방의 철저한 대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재 출동 신고는 일평균 21.1%(0.8건), 구조 3.2%(1건), 생활안전 42.9%(12건), 구급 13.9%(33건) 감소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구급 상담 신고도 15.6%(91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긴 6일간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소방은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대구소방은 연휴 전부터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했다. 신고 유형별(일반안내, 기타건 제외)로는 병원·약국 안내 및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 상담이 2950건(34.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구급 출동 2127건(25%) △구조 출동 307건(3.6%) △화재 출동 260건(3%)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구인난 해소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해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업종·업태,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해 구인·구직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9년부터 대구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알선·취업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2만5922건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뤄졌고, 그중 2만5921건의 취업이 성사돼 99.9%의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내 많은 외식업소 대표들은 사람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긴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알선이 가능해 대단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의약생산센터가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Micronizer)를 활용해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작년 센터 내 제트밀 분쇄기를 설치해 국내 산·학·연·병의 고품질 완제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입주사인 에이엔제이사이언스(대표 황희종)가 제트밀 분쇄기를 활용해 의약품 생산을 지원받은 기업의 대표사례다. 의약생산센터는 에이엔제이사이언스의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초미립자 분쇄를 통해 감염성 질환 치료제의 용해도를 향상시키고 입도를 일정하게 개선했다.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전임상 단계 진입을 위해 필요한 원료의약품을 확보했으며 전임상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트밀 분쇄기란 고압 공기의 고
대구시는 ‘제11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또는 단체)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1명)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1개소) 또는 개인(1명)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접수는 3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로 하면 된다. 추천자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구시 장애인복지과(053-803-3282)로 하면 된다.
칠곡 왜관농협협동조합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케냐 현지에서 차세대 창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동대는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케냐 세인트 폴 대학교(St. Paul's University)와 함께 'Start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STA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기업가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과 △디자인 씽킹,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최소기능제품(MVP) 개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한동대 이상화 교수(ICT창업학부), 김세진 교수(전산전자공학부)와 세아특수강 서영범 전 대표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전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들은 기업가정신, 디자인 씽킹, 최소기능제품 개발 등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식을 전달했다. 강사진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팀별로 케냐 현지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각 팀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활용해 시장 분석부터 수익 모델 설계까지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시제품 개발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 세인트 폴 대학교의 존 무호호(Dr. John Muhoho) 교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마인드와 기술적 역량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한동대의 전문적인 교육 노하우는 학생들이 케냐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동대는 2007년 한국 최초의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주관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1992년 유네스코가 설립한 글로벌 교육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국 대학들은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개발도상국의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동대의 이번 케냐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유니트윈의 취지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전(全)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17종 보장항목에서 화상수술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해 매년 보장 혜택을 넓혀가는 대구시의 중점 시책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등을 당했을 경우 18개 항목에서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이는 광역시 중 최다항목·최고금액 지원이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지난해에는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7종 보장항목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기존 17종 항목에 화상수술비를 신설하고,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하여 총 18종 항목을 보장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