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이 2024년도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뮤지엄 부문)을 수상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6개의 전시실과 수리복원실, 아카이브 집, 아트숍, 수장고 등으로 대구시가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2월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됐다. 대구간송미술관의 건축은 미술관이 위치한 대구대공원의 경사와 지형이 안동 도산서원과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해 한국 전통 건축 요소인 계단식 기단과 터의 분절 등을 접목했다. 자연과 소통하는 유연한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미술관의 안과 밖을 지형에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해 ‘자연의 일부가 되는 미술관’,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을 지향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시 대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대구개인택시 김천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운영하는 김천 출신 회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택시 외부에 김천시 홍보물을 부착해 지역 특산품과 시정을 알리는 한편,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다솜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다솜어린이집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며,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그 뜻을 모아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조경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는 것이 우리 보육 교직원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꼭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아름다운 나눔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구급 대응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을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119구급활동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조치이다 주요 대책 내용은 △연휴기간 선제적 구급 대응 출동태세 확립 △안정적인 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응급 이송체계 운영 △병의원 휴진 대비 119 구급상황관리 강화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이송 대응체계 확립 △119 구급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이송병원 선정 확대 등이다. 선제적 구급 대응을 위해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 119구급차 안전 순찰을 하고, 농어촌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 펌뷸런스 출동을 통해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신속한 다중출동체계 가동과 다른 시도 원거리 이송 경우 의료진과 협의해119소방헬기를 지원한다. 또한 응급실의 과밀화 해소를 위해 중증 환자는 권역센터와 거점지역센터로 우선 이송하고, 경증 환자는 치료에 적합한 지역기관, 일반 병원,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분산 이송된다. 겨울철 유행성 호흡기질환자 중 경증 발열환자는 발열클리닉 또는 협력병원으로 우선 이송하는 등 환자 분산과 감염 관리도 강화된다. 아울러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보고체계를 가동하며, 고속도로 교통사고 대비 현장 도착과 이송 시간 단축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불필요한 소방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강화해 병의원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
경북도는 지난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중부내륙지역과 연계한 백두대간권역의 균형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경북도 중부내륙연계 백두대간권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6월 27일 시행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와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발전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중부내륙지역 전략과 연계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용역에는 백두대간 관련 산림, 관광 등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초광역 상생발전의 교두보, 경북 백두대간권’을 비전으로 실질적인 실현을 위해 3대 추진전략인 △지역간 연계협력을 위한 SOC확충 △생태자원의 친환경활용과 산림휴양복지강화 △역사문화관광 진흥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와 산업단지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백두대간의 생태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및 동서축 철도망과 고속도로망을 구축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마련했다. 아울러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간 연계·협력해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발전종합계획안에 반영하고, 지역의 고유한 자원 및 전략 사업 등 지역의 강점과 특수성, 지역의 발전 방향에 맞춘 발전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방향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중부내륙권은 산림, 하천 등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과도한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저해 됐었다”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중부내륙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귀성·행락객 증가예상에 따른 현장 대응부서에 대한 긴급 상황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지한 포항해경서장은 지난 24일 설 연휴 대비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경비함정, 구조대, VTS(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 포항운항관리센터 등을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경북도는 지난 23일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유니폼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날 대중에 선보인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자원봉사자 유니폼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신라의 멋과 문화를 담고 APEC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코자 하는 경북도의 염원을 담고자 신라복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SOM1)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이 입게 될 유니폼은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한복진흥원과 한복명장인 강미자 선생과 박순라 선생이 함께 손잡고 디자인을 개발하고, 경북연구원에서 AI모델을 통한 시착 등의 여러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특히 신라복의 현대적 재현과 대중화를 위해 경주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복디자이너 강미자 선생과 박순라 선생은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가 20대가 주축인 점(73.7%)을 고려해 MZ세대의 능동성과 발랄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밝고 경쾌한 컬러를 사용하고, 자원봉사자의 활동 편의성을 고려해 소매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 디자인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니폼의 국제 감각과 현장성을 위해 경북연구원에서 AI모델을 통해 착용 시연해 유니폼의 아름다움과 실용성까지 갖추고자 노력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복식은 그 시대의 문화와 정신을 대변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이번 신라의 멋과 문화를 담은 유니폼은 경북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회의 기간 중 자원봉사자들의 빛나는 열정과 멋들어진 유니폼이 한데 어우러져 세계인들이 경북 경주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고위관리회의(SOM1) 기간 중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입게 될 유니폼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3일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특별도 경북도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전 직원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서한문에는 △도지사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신념 표명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써 청렴 실천 △청렴을 기본으로 창의적 적극행정 추진 △5년 연속 청렴도 종합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격려 등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하는 직원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 지난해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이며, 대한민국 청렴특별도 경북도의 위상을 한층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천년 역사에 경북이 항상 중심이 됐던 것은 청렴이 밑바탕 됐기에 가능했다”라고 하며 "청렴한 경북인의 품격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지난 24일 준비지원단 대회의실에서 APEC 정상회의 SOM1 행사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준비지원단은 다음달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SOM1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회의에 집중하고 경북-경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APEC준비지원단은 주요 수송 거점을 김해국제공항, 경주역으로 지정하고 수송 거점과 회의장, 숙소를 원활히 연결할 수 있는 교통 계획을 수립했다. 셔틀버스 탑승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회의 시작과 종료 시간대에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해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며, 회의가 진행 중일 때는 차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유 차량을 이용해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황리단길과 교촌마을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의 이동도 적극 지원한다. 보문단지 내 5개 호텔을 SOM1 행사 공식 숙박시설로 선정하고, 호텔에 참가자를 위해 공무원과 전문 안내 인력, 자원봉사자들이 있는 전용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통역, 교통 안내, 관광지 소개, 공식 추천 식당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준비지원단은 참가자를 위해 신속한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회의장 내 의무실을 설치해 의료진을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전담 협력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체계를 구축했다. 의무실에는 외국인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의장 주변에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방 구급차를 24시간 배치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SOM1 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회의 기간에 팝업스토어 편의점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열리는 APEC 행사는 경북과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릴 기회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정상회의 성공 개최의 첫 단계인 SOM1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참가자들이 경주를 내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하게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비지원단은 경북-경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션센터 내외부에 경북-경주를 알리는 홍보관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K-컬처관, K-뷰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선회화를 주제로 하는 스틸아트 전시관, 천년고도의 신라왕경 모습을 첨단기술로 보여줄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콘텐츠도 준비중이다. 또한 최첨단 로봇을 배치해 회의일정과 주변시설 안내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의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공원에서는 경주를 대표하는 인기 공연과 농악, 연날리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 등을 방문할 수 있는 관광코스 뿐만 아니라 자연생태, 산업시찰 등 테마별 관광코스도 운영해 경북과 경주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출생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북도교육청 등과 ‘경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대한민국 최초 여성 통계청장을 역임한 이인실 전 청장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철우 도지사를 지목해 동참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생 극복은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핵심 과제”라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에서 아이 행복, 청년 희망, 노인 보람 등 전 세대에 걸친 인구구조 변화에 혁신적인 정책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저출생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남부터,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까지 저출생 전 주기에 대응하는 150대 실행 과제를 마련하고 3600억원의 예산을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도의 2024년 출생아 수가 11월까지 9564명으로 지난해 11월 누적 9444명보다 120명 증가하고 2015년 이후 9년 연속 감소한 출생아 수가 플러스로 전환됐다. 또한 2024년 3/4분기 경북도의 합계출산율은 0.91명으로 2023년 합계출산율 0.86명보다 향상됐고 혼인 건수와 가족과 출산에 대한 긍정 인식이 확대되고 있어 올해는 더 많은 출생아 수 증가가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는 저출생과 전쟁을 제일 먼저 선포해 인구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전국에 알린 전환점이 됐다면 올해는 도민, 대학, 기업, 전문가 모두가 참여하는 민관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고 체감도 높은 대응책을 만들어 저출생 극복 대전환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비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지한 서장은 장량 성도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명절맞이 물품과 제철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면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누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에 보고된 적이 없는 돌나물속(genus Sedum)의 자생 담수식물종이 충남 서산, 태안 등 서해안의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식물은 일본과 중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발견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자생하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 식물을 서산돌나물(학명 Sedum tricarpum Makino)이라고 명명하였다. 서산돌나물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꽃이 아름답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원예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훈련 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포항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 따라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 우수기관 5곳 중 하나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훈련으로 △여객선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위험·유해물질(HNS) 사고대응 훈련 △선박내 전기차 화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실시했다.
국민연금을 매달 30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이 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나왔다.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 중 수령액이 월 300만 원이 넘는 수급자가 1명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5개소와 군부대 제121보병여단 등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성인용 기저귀와 휴지 등 생활용품을 지원고했 군부대에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참치 등 식료품을 증정했다. 김정희 의장은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했다”면서,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9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가산IC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심정지,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23일 건조해진 날씨와 기상이변으로 산불 발생이 가일층 고조됨에 따라 산림청 재난통제부서와 합동으로 산불 대응 태세 전반에 걸쳐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중점사항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산불진화장비·항공기 점검 및 기타 산불방지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봄철 산불방지 대응 체계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 제고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박물관은 다양한 경로로 수집한 유물 가운데 선조들의 지혜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를 선정해 특별한 작은 전시를 준비했다. 관람객이 QR코드를 찍어 해당 유물의 퀴즈를 풀어보는 방식이다. 전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관람객 참여형 전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의 성공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두 번째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