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올해에도 양육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프로그램 ‘오! 해피데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성구 자활기업인 ‘우리동네 반찬&소담 푸드마켓’과의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에게 생일에 맞춰 미역국, 잡채, 나물, 불고기 등 생일상과 축하 편지를 각 가정에 전달한다.
영주시 휴천3동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과 방문객,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관내 8개 도움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회원 50여 명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대구 수성구는 저소득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작된 것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후원금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2억600만원의 후원을 받아 14개 사업을 운영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959명을 지원했다. 수성구는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저소득 보훈가족 지원 △‘행복나눔 곳간’ 등 사업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특히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고립감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바구니 제작, 겨울 목도리와 귀도리 손뜨개, 가죽 카드지갑 제작 등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운영됐다. 한 참여자는 “평소 사람이 많은 곳을 피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수성구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4개의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신규 사업에는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중장년층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가족 돌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지원사업 △아동·청소년의 영양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김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행복 평은면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김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면밀한 안전 대책 수립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30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구제역.AI.ASF방역,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103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는 최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연합회 및 읍.면.동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총회에서 올해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과학영농 실천 과제교육, 토양보존 환경정화활동 등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선진농업 기술습득을 위한 연찬 과제활동, 농촌지도자 도대회 참가,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 자매도시 교류행사, 농특산물 홍보 및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책과 제도, 법령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청년.아동.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농업 등 각 분야의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포함돼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새로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청년.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기숙사비(전·월세) 지원금이 기존 연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 지원금은 영주시 내 고등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국가유공자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월남참전명예수당은 월 19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되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도 기존 대상자에서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통장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비가 지원된다. '영주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재직 중인 홀수연도 출생 이‧통장이 지원 대상이며,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검진비가 지원된다. 농업 관련 정책도 개선된다. 농지개량(성토·절토) 사전신고제가 시행돼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농지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농촌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도입되어 도시민과 농업인이 더욱 편리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신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한 정책도 마련됐다. 임신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이 무료 지원된다. 백일해는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태아에게 면역력이 전달된다.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부부 모두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오는 2월부터 영주시 보건소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부터 시작해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과일.채소.육류 등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책자에는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10개 분야 60건의 달라지는 법령 및 제도도 함께 포함돼 있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들이 새해 변화하는 제도와 시책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24일 수성구 신매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정과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보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최근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 내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6개 시군, =4개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 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발대식은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다. 본격적인 2025년 봄철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함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는 건조한 지역 기상 여건 등을 감안 예년에 비해 8일 앞당겨 산불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최근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의 7개 지표,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영주시는 지난 2021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에 재인증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이를 위해 △민원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용품 비치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실 비상대응 훈련 △디지털 민원서비스 제공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행복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함께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경북도 2024년 민원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지위를 유
대구시는 지난 2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모빌리티, 로봇, ABB 등 지역 미래산업 지원기관장, 엑스코 등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올해 FIX 목표로 제시한 해외 비중 2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과 지난해 결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엑스코 김규식 사업 부사장의 ‘CES 2025 기업유치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FIX 2025 세부 추진전략’ 발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참석자 자유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혁신기업 및 콘텐츠 유치 전략 △탑티어급 연사 유치 방안 △문화·관광과 연계한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강화 방안 △ FIX 2025 슬로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국회 국방위원,국정조사특위 위원)실이 최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제4차 변론 간 김용현 전 장관이 군 병력 요원들을 일단 빼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이에 김병주 의원 유튜브(주블리) 영상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측 및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발언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령영생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이남철 군수는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 연구회(대표의원 박영동)’가 지난 23일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 활용과 지방의회 의정활동 강화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영동 대표의원, 김보경 부의장, 양은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연구진들이 참석해 지난 4개월 동안 진행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달성군의회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영동 대표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와 공유된 의견들을 반영해 달성군의회가 앞서나가는 의회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4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온·오프라인으로 1천여 명이 모니터하는 25년 전통의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대학생들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16개 상임위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 분야 국정감사에서 △농가경영 안정화와 소득 보장을 위한 정책 방향, 밥상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지원 및 대책,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대응 방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 등 주요 농정에 대한 국민 조사 결과와 대안을 담은 정책자료집을 발간한 점 △쌀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정부에 촉구한 점 △농촌 지역의 외국인력 수급 문제 해결 방안을 제언한 점 △친환경 농업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대응 촉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양수산 분야와 관련해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주요 어종의 어획량 감소 문제를 지적하고, 미래 식량 안보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의 안정적 유지에 필요한 구체적 대책을 정부에 촉구한 점 △기후위기에 따른 연안침식으로부터 해안 생태계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연안정비사업의 예산 실집행률을 높일 수 방안을 마련하도록 정부에 촉구한 점△전기차·배터리 관련 해상화재 위험에 대비하여 소방 장비 확보와 매뉴얼 구축, 선원 교육 및 훈련 체계 강화 등을 제안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희용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업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정책 과제 발굴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유능한 전략을 선보이며 당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2024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공로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사)한국후계농업인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언론사 등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까지 수상함에 따라, 2024년도 국정감사 우수상 5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1일 오후 4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신년 업무보고회(인구정책실, 가족행복과, 보건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다음달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고령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고령경찰서를 시작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25~30일까지 재해재난관리반을 포함한 9개반 150여 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청도군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청도축협과 합동으로 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발대식을 가진 공동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이용해 소규모 농가 및 방역취약지역을 순환 방문하고 월 2회 소독을 하게 된다.
성주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 아동청소년팀을 비롯해 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ㆍ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성주지구 등 청소년 관련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식당,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 및 번화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개선과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