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21일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진윤식)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60여 명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명절에 대비해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주변 불법 광고물 및 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도로변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귀성객 맞이 준비를 하였다.
㈜문종개발(대표 문영기)는 지난 20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준달)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문종개발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및 난마돌 때 피해복구 장비 지원 및 쓰레기 적치장 부지 무상제공, 물품 지원 등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게 나눔 활동을 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체이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지역경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치안 현장의 핵심인 지·파출소장과 순찰팀원, 관리반 등 30여 명이다. 토론회는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 활동과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역 내 치안상황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자발적 공익활동과 육성 지원을 위해 ‘2025년 경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20일부터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유형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사회안전 △생태·환경 △자원봉사·기부문화 △문화관광 △민생경제 △평화증진 △국제교류협력 10개 분야에 총 4억 3천만원 규모다. 공모 신청은 2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서류 일체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경북도 누리집에 게시된 관련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심사는 단체역량, 사업 공익성·독창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도 공익 선정위원회에서 심사 선정해(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 한도) 2025년 3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의준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b.go.kr) 공지 사항(소통참여→민간단체/NGO→공지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참고 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북도새마을봉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신광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곧 개관을 앞둔 면민복지회관의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신광면 이장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면민 주민 복지를 위한 시설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면민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교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체력단련실과 작은도서관, 목욕탕 등을 갖춘 이 복지회관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설 명절,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자 할 것입니다. 설은 우리의 전통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한편으로는 화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으로 노후 생활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게 하고, 신체 건강과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설 명절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 각지에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약 240개 관공서를 통해 이불 5800여 채(2억5000만 원)를 기탁한다. 포항과 경산을 포함한 경북 지역만도 395세대에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는다.
예천군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은 20일, 예천군 석송회(회장 이미영)에서 성금 100만원을, 고향주부모임 11기(회장 장귀순)에서 57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은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재경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다음달 28일까지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기초영농기술과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3월 11일 ~ 7월 22일까지 격주 화요일, 총 10회, 44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예천군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을 예정하고 있는 자,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귀농정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1일 간부회의를 2025년 APEC 정상회의 특별 대책 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 노력이 곧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안전 등 인프라 뿐만 아니라 APEC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집중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2개 시군,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전 국민이 함께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는 설 연휴 동안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전역에 APEC 홍보 현수막을 걸고,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전자게시판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알린다. 또 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주요 거점 홍보, 버스·택시를 활용한 차량 광고 랩핑, 도내 축제·행사장에 APEC 특별홍보 조형물 설치와 리플릿과 브로슈어 배포 등으로 도민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국가 차원의 국제행사인 만큼 중앙정부와 소관 소속기관이 적극 나서서 국내와 21개 APEC 회원국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연계사업의 내실 확보를 위해 추진 상황을 매주 점검하기로 했다. 여야 의원의 전폭적 지지로 통과된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추가 재원 확보에도 주력한다. 특히 중앙정부의 예비비, 특별교부세에 APEC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정부 추경과 post APEC을 대비한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차례상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에 관한 얘기로 풍성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경북·경주 APEC 성공으로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사권조차 없는)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불법 수사라며 3차례 불응한 대통령에 대해 공수처가 경호처와 몸싸움을 불사하고 피의자로 체포, 이후 구속까지 시켰지만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지지율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여당 국회의원들이 나서 탄핵에 동조(여당 권성동 국회의원이 법사위원장으로 헌법재판소에 출두, 국회를 대표해 대통령을 탄핵시켜야 한다고 역설)하고 대부분의 사회단체가 대통령을 저버렸던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의흥시장에서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과 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했다. 최규종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가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군민들께도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풍요로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6개 사회단체와 행정복지지원센터 직원 50여 명이 함께 지난 21일 군위군 설맞이 대청소 주간 운영에 따라 삼국유사면 구간별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구역: 화수삼거리⟶화수2리 방향, 2구역: 화수삼거리⟶의흥경계, 3구역: 화수삼거리⟶인각사 방향, 4구역: 행정복지센터⟶학암2리 방향인 총 네 구역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이승국 준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LG의인상을 수상해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LG의인상은 LG복지재단이 지난 2015년부터 군인,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와 타인을 위해 살신성인한 일반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국 준위는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으로 20살 때부터 시작한 자원봉사활동을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이어왔다. 평소 주말 및 휴가 등 여가시간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독거노인무료급식, 요양원봉사, 해외봉사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22년간 총 480회(2210시간) 봉사활동과 헌혈 132회를 달성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1일 대구역 앞 광장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실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방지, 과속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사항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중구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상황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공공기관(12개소), 공영주차장(16개소), 교육기관(5개소)을 무료로 개방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 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과 향응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담당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을 다짐하는 청렴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취지의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역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초·중·고 학생 3명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1인당 40만원이다. 특히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018년부터 협의회 운영 회비를 절약해 추석과 설 명절 2회에 걸쳐 지역내내 학생들에게 120만원씩 전달하고 있다.
영덕군은 어업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수산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22억원을 들여 수산자원, 어선어업 지원, 수산 유통가공 지원 3개 분야 21개 보조사업에 대한 접수를 사업별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