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1일 한국신뢰성인증센터와 ‘물산업 분야 제품 신뢰성평가 및 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신뢰성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물산업 분야의 신뢰성 평가 및 인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뢰성인증제도 운영 협력 △신뢰성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 등이다. 신뢰성인증제도는 제품의 성능, 내구성 등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34조에 따라 산업 분야별 전문 시험·연구기관이 평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신뢰성인증센터는 지난 201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2일 오전 11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구 14개 읍면동장 및 남구청 과장 등이 참석하여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안전대책 및 여름철 태풍ㆍ폭염 등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남구가 주무대로, 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읍면동별 책임 담당자를 지정하고, 관람객 동선 확보와 위험지역 사전 점검 철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대구 중구는 오는 18~20일까지 서문시장 일원에서 ‘2025 6월에는 서문시장으로 가요(歌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구서문시장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 중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서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18일 오후 1시 ‘서문시장 가요제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이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퀴즈쇼, 가요제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고객지원센터 ‘서문마루’에서는 축제 기간 오후 1~6시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와 함께 캐리커처, 손 마사지, DIY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고객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서문시장 가요제 예선 참가 신청은 6월 14일까지 이메일(khans792@hanmail.net) 또는 대구서문시장연합회 전화(053-256-6341)로 접수할 수 있으며,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국 3대 시장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서문시장이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1일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KPC-CEO(18기) 회원사 10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가톨릭대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비즈로지틱스(주), ㈜덕산코트랜, 동원테크(주), ㈜메가콤, ㈜발리바이크, ㈜영신에프앤에스, 와이비코리아(주), ㈜유니크빌, ㈜유원티이씨, ㈜일렉트리코 등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손옥선 교수의 ‘CEO 특강’으로 시작됐다. 손 교수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업 리더의 역할과 심리적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며, 산학협력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후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톨릭대와 KPC-CEO 회원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회원사 임직원의 평생교육과 전문성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지원 △연구자료, 간행물, 학술정보, 연구인력의 인적교류와 강의 지원 △협약기관의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의 공동 이용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KPC-CEO 회원사 임직원들은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의 평생교육 학위과정과 전문 강좌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대학은 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과 연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한기 총장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서로의 성장 동력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물류, 제조, IT, 식품, 바이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고 있어, 대구가톨릭대와의 협력을 통해 각 사의 기술력과 인적 자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가톨릭대와 KPC-CEO 회원사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매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하여 6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 산지전용 허가지 73개소로 직접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허가기준 준수여부, 배수시설 설치 상태, 토사유출 및 사면붕괴 우려 여부, 절·성토 사면 안전조치 여부, 기타 안전조치 및 재해예방시설 설치 여부 등이며,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새마을부녀회가 만든 반찬을 복지통장이 관내 독거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반찬 나눔’은 우현동 소재 ‘한마음선원 포항지원’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여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반찬 일체를 통장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3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재난대응의료지원 위한 의약단체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따뜻한 복지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 공유냉장고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상시 먹거리 나눔 체계를 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지난 2019년 6월 설치 이후, 매
경북도의회 김홍구(상주) 도의원이 지난 11일 대표 발의한 ‘경북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및 지원 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정보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미디어 정보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조례안은 미디어 리터리시 교육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시행 규정, 재정지원 방법, 업무위탁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북교육청, 시ㆍ군 지자체, 연구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명시화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6년 경북도 시청자미디어센터(포항)의 완공 이후 도민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의 개설 및 추진에 필요한 제도적 토대가 될 전망이다. 김홍구 도의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 소비자들의 올바른 이해 능력과 비판적 사고가 꼭 필요했던 시점”이라며 “건강한 미디어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시민건강놀이터에서 다문화가정 15명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건강한끼, 다문화가정 다운(down) 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문화적 장벽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중구가족센터(센터장 임시아)의 대상자 모집 및 통역 지원과 시민건강놀이터의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 협력 아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싱겁고 덜 달게 먹기 실천법 △저당 반찬 만들기(닭가슴살 계란전, 건강 피클 등) △영양플러스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당류와 나트륨 줄이기 실천법과 한식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다문화가정이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켜 일상에서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053-661-3874~5)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1일 대구경찰청 본관 7층 소회의실에서 대구경찰청(이하 경찰청),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이하 공단)와 함께 ‘불법금융 범죄 예방 및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수사기관·법률구조기관·보증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협력모델로, 장기 불황과 고금리 상황 속에서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불법 대출 등 불법금융 피해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재단은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보증 지원 및 정책자금 연계 등 실질적 금융 회복 지원을 전담하며, 단순한 보증기관을 넘어 지역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청은 불법금융 범죄 단속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수사를 담당하고, 공단은 피해 소상공인 대상 무료 법률상담 및 필요 시 소송 지원에 나선다.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후원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중구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자립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1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기성면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원봉사회와 지역 봉사단체가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0~11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 확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범죄에 대한 불안감으로 건강관리 사업 참여를 꺼리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국제전화 수신 차단 방법 △스팸 메시지 구별법 △안전한 인터넷 링크 식별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으며, 보건소에서 발송하는 건강 메시지를 스팸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이해를 돕는 내용도 포함됐다. 보건소는 해당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 메시지를 보다 신뢰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사업 동안 건강관리 사업 참여율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잘못 눌러 범죄에 노출될지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건강관리 사업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 더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울진군은 6월부터 울진읍 연호공원 내 음악방송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감성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음악방송시설은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제29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자기계발 멘토인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병원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가구 중에서도 특히 긴급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육개장, 삼겹살, 깻잎, 과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조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교통 안전 강화를 위해 포항항해상교통관제센터(VTS)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포항지사를 방문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장 일행은 포항VTS를 방문해 주요 항로의 관제 운용 현황을 청취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해경과의 협조체계 및 실제 공조사례를 확인하였다. 이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를 찾아, K
대구시는 국립김천치유의숲 일원에서 시와 구·군 민원담당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민원담당 공무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심신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일정은 대구시 및 9개 구·군의 민원담당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12일~13일 2회로 나눠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아로마 테라피, 잣나무숲 트레킹, 싱잉볼 명상체험 등 사무실을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