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호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만남’ 진로 및 나라사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관호초 12회 졸업생이자 2025년 육군 준장으로 진급한 이현철 선배가 초청됐다. 이현철 육군 준장은 '나의 삶과 교훈'을 주제로, 학창시절의 추억, 직업군인으로서의 선택과정, 장교로서의 군생활에 이르기까지 지켜온 성실, 노력, 정직의 덕목을 소개했다. 또한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역할과 다양한 군인의 종류를 소개하며, 군인으로의 직업 선택의 동기와 보람, 어려움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특강 이후에는 질문의 시간을 가지고 학생들이 가진 군대에 대한 다양한 호기심과 나라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재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배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을 직접 들으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전교어린이회장 김도현 학생은 "훌륭한 선배님의 특강에서 선배님이 다녔던 시절의 재미있는 학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군대와 관련해 궁금했던 것들을 들으며 국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군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백운 관호초등학교장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작은 학교이지만 훌륭한 선배가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에게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공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3~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운영하며, 오는 24일에는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정문 일대에서 ‘결핵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 및 구·군 보건소,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13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이를 통해 노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 시민 참여형 홍보관 운영과 더불어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이동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결핵 예방 주간에는 구·군 및 관계기관별 홈페이지, 전광판, SNS채널, 지역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기 검진,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1950년대 후반에는 전 국민의 70~80%가 결핵균 보균자였으며, 경제 및 의료 수준이 향상됐지만 고령화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균이 다시 활동하는 특성에 따라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2023년 기준)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0일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40대‧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쯤 대구 달서구 대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순찰차를 발로 차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다. 그는 대리운전으로 귀가하던 중 난동을 부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행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1일 오전 1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영양군 청기면 복지회관운영위원회가 운영하는 청기면복지회관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호응도를 이끌고 있다. 청기면 복지회관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한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된 건물로 23년 인계되어 청기면 복지회관운영위원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복지회관은 2층 건물로서 1층에는 남녀 샤워장, 체력단련실, 동아리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2층에는 다목적강당 및 여분 공간으로 면내 기관단체의 행사 장소와 각종 취미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1층 샤워장과 체력단련실은 저렴한 사용료로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으며 동아리실, 다목적 강당 등은 고된 농사일로 지친 농민들이 피로를 풀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러 취미 프로그램으로 이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취미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댄스, 난타 등 평생교육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청기면 복지회관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결산 및 복지회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의논했다. 권영수 청기면 복지회관운영위원장은 "각종 사업으로 마련된 시설물이 유휴건물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만족할 시설로 쓰임으로써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만족할 만
영양군 보건소는 20일 오후 한센병 조기 발견과 지역 주민의 피부 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에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각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특히, 나병을 오래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주민 30명에 대해 진료했으며, 일반 피부질환인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에 대한 피부 건강관리 상담 및 진료도 병행했다. 이번 진료를 시작으로 6월 26일, 9월 25일, 12월 18일까지 피부과 진료가 3회 더 있을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준히 발병하고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피부과 진료가 필요한 주민들은 일정을 확인해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20일 농림축산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심의회를 개최했다. 국정 과제 이행과 미래 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 검토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달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했으며, 신청 예산액은 공공분야 8건, 자율분야 15건으로 총 23건, 사업비 418억6600만원이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 시행 직전 연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분야별 확인과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심의 후 최종 확정되면 다음해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인 경영안정,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농축산물 수급안정 등 주요 농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발굴은 영양군 농산림분야 발전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 발굴하여 농업인이 잘사는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행길,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에서 책 한 권을 펼칠 수 있다면 어떨까. 칠곡휴게소(서울 방향)에 특별한 공간이 생긴다. 단순한 휴게소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마련된다. 이 도서관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회의를 개최하여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용문 의원과 이영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영천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중장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고용촉진을 위해 제출한 조례안으로서, 제정의 타당성이 인정되어 원안가결하였다. 안건과 관련 이갑균 의원과 김종욱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집행부에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시행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다음,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 청년창업자 기준을 ‘39세 이하, 창업 후 12개월 이내’에서 ‘45세 이하, 창업 후 24개월 이내’로 확대하고, 개인 신용평점에 따른 지원여부 판단 기준을 삭제하여 소상공인의 지원 혜택을 늘리기 위해 개정한 것으로, 원안가결하였다. 안건과 관련 이갑균 의원은 청년창업자 연령 확대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집행부에 제안하였다. 다음,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놀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관리시설의 설치와 안전관리요원 배치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은 제정의 취지와 내용이 적절하여 원안가결하였다. 안건과 관련 김종욱 의원은 신녕 치산계곡 일원은 물놀이 장소가 분산되어 있으므로,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 하였다. 마지막으로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도매시장 운영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김상호 의원(대표발의)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심사 결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의견이 개진되고, 나아가 집행부, 도매시장법인, 출하농민과의 소통 간담회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앞으로 보다 심도 있게 고민하여 재검토하고자 보류하였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회기 동안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의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 덕분에 상임위원회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이 지난 14, 15일 이틀간 일본 오키야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일본주관절학회(The Japan Elbow Society·회장 이마타니 준야) 연례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돼 국내 정형외과 분야 위상을 높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고의 팔꿈치 수술 방법(The Best Solution for Elbow Surgery)’을 주제로, 다양한 외상 및 질환의 진단, 치료, 재활 과정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팔꿈치 불안정성, 전 팔꿈치 관절 치환술(Total Elbow Arthroplasty), 투구 팔꿈치(Throwing Elbow), 외측 상과염(Lateral Epicondylitis), 소아 상완골 과상부 골절(Humeral Supracondylar Fracture in Children) 등이었다. 류인혁 원장은 ‘팔꿈치의 심각하고 복잡한 손상(Terrible Triad Injury)’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법(A Strategic Novel Approach to the Terrible Triad Injury)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류인혁 원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우리 병원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효과적인 치료법을 공유하고 일본을 비롯한 국제 의료진과 최신 지견을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영천시는 2025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영천체육관과 최무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관내 평생학습단체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업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4개 평생학습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단체별 추진할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별 주요 사업으로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등 4개 사업 △평생교육사협회(회장 김동영)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사업 △문해교육사협회(회장 김승현) 내손愛 스마트폰 활용교육 사업 △하브루타슬로리딩협회(회장 이용기) 민주시민교육 소통한마당 사업으로, 총 7개 사업에 대해 1억4000ㅍ만원의 사업비가 집행될 예정이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평생교육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관학협력사업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 누구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7회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주주와의 소통과 주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주주총회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철강공급 과잉과 전기차 캐즘 등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新경영비전 아래, 철강사업 재건과 에너지소재사업 경쟁력 확보 등 그룹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철강 설비 강건화와 효율화, 해외 성장 투자 성과 창출, 우량 리튬자원 선제적 확보 등 핵심 사업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장기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견조한 이익을 창출하며,
구미교육청은 다음해 3월1일 개교 예정인 (가칭)원당중학교와 (가칭)문성중학교 교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4월18일까지 실시한다. (가칭)원당중학교는 구미시 산동읍(신당리 1475)에 설립하며, (가칭)문성중학교는 구미시 고아읍(문성리 1615)에 설립해 인근 중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1교당 1인 1회 1교명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응모자 편의를 위해 교명 응모서를 전자메일, 우편, 팩스(Fax), 방문 제출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설학교 교명은 공모 결과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선정한 후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이 공포되면 최종 확정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교명은 학교의 얼굴이고 지역의 대표성을 띠는 만큼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해 교명을 선정해 주시기 바라며,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 학교와 소재지 특성을 반영한 교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를 위한 AI활용법’, ‘초중고 부모를 위한 교육트렌드 2025’,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 대물림, 감정코칭’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12회 운영한다. 천재탁 관장은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하이코에서 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에 나선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경북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6인의 작가의 전시 중 첫 번째로 박심정훈 작가<사진>의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2025년도 제1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정원호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1인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1~3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인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식재료, 비행기 등)와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량을 비교하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신규평가의 중간평가에 참여해 평가한 결과 100% 만점 중 95.9%를 받아 ‘인증 2년’을 획득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를 양성함에 있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키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췄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학습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2년 개설된 동국대 WISE캠퍼스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양질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으로 2024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 신규평가의 중간평가 평가결과 5영역 중에서 4개 영역은 만점을 획득하며 평가결과, 100% 만점 중 95.9%를 받아 ‘인증 2년’ 획득으로 2028년도 신입생까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지소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보건지소 사업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읍·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공유 등 올해 주요 사업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직원들은 경주시보건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이 더 건강하도록 위드케어, 경주’ 사업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활발한 사업추진에 뜻을 모았다. ‘위드케어, 경주’ 사업은 다음해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지역 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경주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년기의 고민과 불안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건강 돌봄을 강화코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노노케어를 연계해 건강취약 계층에게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로 소통하고 지지할 수 있는 동아리형 건강 돌봄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라는 보건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민하고 애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익숙한 환경에서 자립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