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청은 다음해 3월1일 개교 예정인 (가칭)원당중학교와 (가칭)문성중학교 교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4월18일까지 실시한다.(가칭)원당중학교는 구미시 산동읍(신당리 1475)에 설립하며, (가칭)문성중학교는 구미시 고아읍(문성리 1615)에 설립해 인근 중학생을 배치할 계획이다.이번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1교당 1인 1회 1교명을 응모할 수 있다.응모 방법은 응모자 편의를 위해 교명 응모서를 전자메일, 우편, 팩스(Fax), 방문 제출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설학교 교명은 공모 결과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선정한 후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이 공포되면 최종 확정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교명은 학교의 얼굴이고 지역의 대표성을 띠는 만큼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심사숙고해 교명을 선정해 주시기 바라며,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 학교와 소재지 특성을 반영한 교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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