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연중무휴 심야시간에 운영하는 공공약국 2개소를 추가 지정해 1일부터 10개소에서 총 1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및 약사의 상담 및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대구시 약사회 및 보건소와 협력해 공공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약국 확대 운영으로 심야시간에 운영하는 공공약국이 없던 동구에 아양약국과 달성군에 미소약국이 추가 운영된다. 이에 오후 9~12시까지 운영하는 자정약국 11개소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 1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에 대해 자신을 중심으로 한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당내 일부 의원들을 향해 대선 승리가 아닌 기득권 유지가 목표인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 국민의힘은 보수의 중심이고, 보수의 중심인 국민의힘이 치열한 대선 경선을 벌이고 있다"며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경선을 예선을 만들어버리라고 누가 얘기를 했으며, 당원들은 그러면 뭐가 되느냐"며" 77만 당원이 집중해서 투표하고 있는데 몇몇 의원들이 지금 이 경선을 예선, 준준결승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그분들 말씀에 따르면 이거(국민의힘 경선) 끝난 다음에 한덕수 총리랑 하고, 그다음에는 이낙연 전 총리랑 하는 것이냐"며 "그런 식의 정치공학적인 얘기를 미리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울러 "지금은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 '지금 이 경선'에 집중할 때"라며 "그렇기 때문에 제가 승리한 이후에 어떤 정치세력이든 누구와도 힘을 합칠 것이다. 제가 적극적으로, 저를 중심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원내 의원들을 향해서도 "지금 대선 경선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77만의 당원들과 국민들의 마음에서 이 대선 경선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언행은 하지 않아야 한다"며 "저는 어떤 분들에게는 지금 목표가 대선 승리가 아니라 자기들 기득권 유지에 있다고 보인다"고 직격했다. 끝으로 "저는 철저하게 다른 생각이 없다.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선에 패배하더라도 당권 유지, 자기들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으시다면 대단한 착각"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KTX 세종역 신설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KTX 정거장(세종역)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부 장관 재직 당시 세종시에서 거주한 경험을 소개하며 "중앙부처가 (밀집해)있으면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 데 왜 이렇게 접근성을 나쁘게 해놨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서울에 갔다가 (노동부)청사에 올 때는 꼭 (청주)오송역에 내려 다시 또 차를 타고 왔다"며 "공무원들도 그렇게 중앙부처에 가야 될 때가 많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김 후보는 "여기 고속철만 바로 다니면은 거의 서울시와 차이가 없다"며 "국회가 여기 오든 대통령실이 여기 오든 뭐 불편한 게 없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김 후보는 "국회 의사당을 이리 옮기는 것은 여야 간에 합의가 다 됐다"며 "당연히 해야 된다고 보고, (의사당이)여기 오면 공무원들 100% 다 환영할 것이다. 반대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 집무실과 관련해선 "대통령실을 완전히 옮기는 문제는 지난번에 헌법재판소의 판결하고 이제 이 관계를 어떻게 조정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 그 부분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집무실 건립에 대해서는 최 시장으로부터 "지금 기본 계획 설계 용역까지 되고 있다"는 설명을 들은 뒤 "그럼 그것도 빨리 지어가지고 (행정부 수장이) 지휘하는 공무원들하고 같이 일하는 게 당연하다"고 했다
경북교육청의 학교 신설 기간이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길어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가 정면으로 제기됐다. 도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변화가 없다는 점이 강하게 도마 위에 올랐다. 손희권 경북도의원(포항, 사진)은 지난달 29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교육청의 학교 신설 기간이 경기도 등 타 지역에 비해 장기화 되는 현실을 냉철하게 비판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2년 전 도정질문을 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정년 연장 추진·청년내일채움공제 시즌2·노란봉투법 재추진 등 노동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일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나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지금도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키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모든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은 대량 실업의 위험을 키우고 플랫폼 노동과 특수고용 등 노동법 보호 밖의 노동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미완의 노동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노동 대전환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일하는 사람의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겠다"며 "고용 형태나 계약 명칭과 무관하게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정한 보상,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 고용·산재보험 등 사회보장, 차별과 괴롭힘을 받지 않을 권리 등을 반드시 보장하겠다"며 "노동위원회가 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노동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정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년연장 사회적 합의로 추진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개칭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 개정 △지방공무원에 노동 관련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노동법원 설립 추진을 약속했다. 비전형 노동자도 다 같이 행복한 일터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 중개 수수료율 차별 금지 △수수료 상한제 도입 △유상 운송보험 가입과 안전교육 의무화 또한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청년 노동권 보호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일자리 경력을 쌓고 자산을 형성할 수 있게 청년내일채움공제 시즌2(가칭 청년미래적금)를 시행하겠다"며 "청년이 자발적으로 이직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생애 1회 구직급여를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재 저소득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사진)이 대표발의한 '경북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체계적 설치와 효율적 유지관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3년마다 수립 △유지관리 기준 마련 및 일상점검·정기점검 의무화 △발전량 모니터링 및 설비 청결 유지 등 관리 강화 △설비 안전조치 및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방치된 빈집이 전국적으로 13만 가구를 넘어서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빈집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비·활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증가하는 빈집 문제를 단순 철거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관리체계를 국가 차원으로 전환하고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함께 발표한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에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4대 전략과 15개 추진과제가 담겼다. 정부는 법령상 국가·시도의 빈집 관리책무와 역할을 신설하고 빈집 통합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국가, 지자체, 민간이 협력적으로 빈집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칠곡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군구의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지역 내 8개 읍‧면에서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선정통지서가 사전 발송되며, 이후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이 직접 해당가구를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가야읍 외리 일원에 단방향(대구방향) 하이패스IC를 신설하는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통해 고령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관광 도시인 대가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23년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2024년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으로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접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성주군이 도시산업과 농업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도농복합 선도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21년 경북도 지역내 총생산(GRDP) 추계 결과, 성주군의 1인당 총생산액은 5982만원으로 구미시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출액은 10억3천만 달러로 도내 7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도시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성주군은 성주1·2차 산업단지를 비롯한 6곳 산업·농공단지와 개별공장에 대한 폭넓은 지원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 성주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본격 운영 기업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성주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이하“혁신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지난달 29일 울산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7차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경북도의회가 제출한 '초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지난 3월 22~28일까지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경북 북부 지역의 막대한 산림을 소실시켰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를 포함해 지역 전반에 걸쳐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등의 생계를 위협하는 유례없는 피해를 발생시키는 등 국가재난 수준의 심각한 위기상황을 초래했다. 그러나 현행 법령은 초대형 산불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과 함께 상호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 사회복지과와 성주군 가족지원과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서로 상대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양지자체 간 상호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더불어 각 지자체의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 온라인 유통채널 7개 사(쿠팡, 네이버, 11번가, 지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 오아시스)와 함께 대규모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유통채널 7개 사 내 ‘가정의달 컨셉’으로 경북제품 특별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하고, 채널별 메인 롤링 페이지 등 다양한 노출로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500여 개사가 참여해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제품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www.gbsalefesta.com을 입력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각 온라인 채널 배너를 통해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경시는 지난달 30일 산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소방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소방장비기술원은 산양면 진정리 일원 98,384㎡ 부지에 차량정비, 구급교육, 소방차량 실습훈련 등을 포함한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450억원이다. 이 중 문경시에서는 토지매
단일 종목 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며 특히 대만, 일본, 중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선수들도 출전해 국제적 위상을 더한다. 1923년 국내 최초 여성 스포츠 대회로 창설돼 2007년(제85회)부터 경북 문경에서 대회를 유치해 19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개회식은 3일에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종목 스포츠 대회가 우리 문경에서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히 대회 기간 동안 함께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문경새재 일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문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3~4일 이틀간 2025 베스트일레븐 문경 풋볼페스타가 영강체육공원 등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축구협회와 문경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유치부부터 초등6학년부까지 총 85개 팀 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축구를 통한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구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소년 경기 외에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사커맘’과 ‘사커대디’ 친선 경기가 이벤트로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하나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볼페스타가 승패를 넘어 우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부모님들도 함께 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대회 기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리는 ‘문경찻
경북도가 추진하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관은 ‘천년을 마주하는 내일의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경북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미술과 미래 문화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이전신도시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1만8600㎡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 어린이 공간, 야외조각공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최근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에 입주한 세대 전원에게 부속 창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에 앞서 신개념 이재민 임시주택인 경북형 모듈러주택을 공급(안동 18, 의성 42, 청송 20, 영양 39, 영덕 70)해 나가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닌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다방면의 주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후 2시 구 안강역에서 열리는 안강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오는 7일 체코 프라하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체코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본계약 체결 일정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한수원 및 체코전력공사 그리고 양국 정부는 신속하게 계약 체결식 준비에 착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신규 원전 사업 본계약 체결 일자가 확정됨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체코 신규원전사업 본계약 체결, 성공적인 계약이행과 적기 준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