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9세~34세 청년 가운데 근로·사업소득이 월 25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이 3년 동안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매달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3년 만기에 본인 납입금 360만 원과 정부 지원금 360만 원을 합쳐 총 720만 원(이자 별도)을 모을 수 있다.
경산시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와 안전한 긴급 이송을 위해 지역 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4개사 ((주)그랜드항공, (주)대평원관광, 라이온스관광(주), 부림관광(주))와 ‘주민대피 긴급 이송 협약’을 체결했다.
(재)달성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인 ‘2025 YES! 키즈존’을 오는 5월 10~11일, 5월 31일~6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YES! 키즈존’은 지역사회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하루 동안 진행되던 행사를 이틀로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오후 1시~5시까지로 변경해 더욱 여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존의 저녁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낮 시간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어린이날에 더욱 걸맞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무대 프로그램, 피크닉존 등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1회차 축제는 5월 10~11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원조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어린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무대를 선보인다. 워터파크, 달성BIG5, 대형 인형극 '걸리버 여행', 마술쇼, 빅 벌룬쇼, 버블쇼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도 마련돼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2회차는 5월 31일~6월 1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무대와 함께 과학실험실, 에어 자이로드롭 등 과학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형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재훈 이사장은 “2025 YES! 키즈존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사회에 어린이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올해는 특히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
포항시는 내달 2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7%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모바일 앱 ‘iM샵’에서는 5월 2일 0시 15분부터, 105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포항사랑카드 월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으로 조정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활력 증진을 위해 포항스테이호텔, 0311성주하늘목장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영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만들고, 지역 브랜드와 협업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덕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영덕군 달산면에 위치한 대구한의대 연수원을 제2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청년 활동의 중심지로 삼고, 프로그램 운영도 안정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29일 신광면 들녘에서 ‘스마트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이앙기와 드론 방제 등 최신 농업 기술을 선보였다.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시연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한국쌀전업농 회원, 농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GPS 기반의 자율주행 이앙기가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K-컬처 특성화 대학인 대경대에 뷰티예술 전문기술석사 과정이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개설될 전망이다. 대학 측은 29일, 뷰티예술 전문기술석사 과정(정원 15명) 최종 인가를 교육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전문기술석사 과정은 2~3년제 전문대학의 실무 중심 고숙련 전문가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이론 중심의 일반대학원과 차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봉화군은 지난달 28일 봉화읍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현국 군수, 봉화군 권영준 의장과 군의원, 교육장 등 지역 내 기관ㆍ단체장, 박종화 군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의 구성 보고,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단기 수여에 이어 서민성(축구)와 김다영(볼링)이 남녀 대표로선수로 선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0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총1만2천여 명이 참가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 339명(선수 239, 임원 100)의 선수단을 꾸려 총 16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의에 가득찬 선수단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줄것"을 강조했다. 박현국 군수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힘쓴 선수, 임
포항시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주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3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로 수출 활로를 넓히고, 지역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허성욱)은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마감일을 하루 앞둔 29일 오천청년회(회장 김정엽)와 우방2차신세계경로당(회장 조남석)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천청년회는 성금 300만 원을, 우방2차신세계경로당 회원들은 15만 원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 지원과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 등) 2만1666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15만275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성근, 민간위원장 도명호)는 28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동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하 꿈지락 놀이터’를 열었다. ‘청하 꿈지락 놀이터’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경산시가족센터에서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공동육아 나눔터 돌봄품앗이 가족과 함께 ‘온가족 쿡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시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검색 증가량 1위를 차지했다.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황금연휴(4월 30일~5월 6일)를 앞두고 플랫폼 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감성적인 해양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4월 25일 간호학과 주최로 산불이재민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형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돕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으며 학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전 교직원과 학생들의 기부 물품이 전시, 판매되었다. 온라인 홍보를 보고 온 시민과 학교 근처 주민들도 참여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바자회가 되었다.
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지난 28일 자인면 원당들 일원 4ha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4일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여성가족부 수탁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 사업 중 하나인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15명이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에 앞서 성인지 감수성과 일생활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양성평등 관점에서 바라본 일생활균형제도 △경북지역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현황, 방향 △성인지 관점으로 바라본 경북지역 노동시장 이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든 교육을 마친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모니터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오전 11시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愛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영양읍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회적 고립감이 큰 장ㆍ노년 취약계층 5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롤케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위험군인 '독거 장년층'을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대상에도 포함시켜 큰 관심을 쏟았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이들에게 다양한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카네이션과 롤케익을 전달받은 최모(64‧남)씨는 “여지껏 미혼으로 혼자 지내며 챙겨주는 가족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초한 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내 홀로 계신 취약계층 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경산시는 지난 21~27일까지 튀르키예와 체코에 8개 지역 내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