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축제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이 지난 13~14일까지 동촌유원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첫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축제가 시작됐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둘째 날에는 축제 열기가 한층 고조됐다. 특히 둘째 날 오후에는 순간 최대 관람객 약 3천명, 양일간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보고 듣고,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불로중학교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 등 화려한 개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으며, 동구 먹거리 골목, 맛집 등이 참여한 먹거리 맛길존에서는 동구의 대표 음식을 선보여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달서구는 화재로부터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82개 경로당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기존 분말형 소화기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360도 방향 분사가 가능해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서구는 총 359개의 소화기를 확보해 경로당별 1~2개씩 배부했다. 이 사업은 초기 화재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경로당 내 소방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 보급으로 경로당의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노동청은 16일부터 2주간 2025년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노동청 및 5개 지청(대구서부, 포항, 구미, 영주, 안동)은 노무관리 취약 사업장 및 건설현장 346개소를 선정하고 근로감독관이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노무관리 전반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금년부터는 근로감독관이 점검대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점검 방식 이외에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집단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①근로감독관이 주요 노동관계법 및 자가진단 방식을 설명한 후 ②사업주들이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자가진단 하는 '집단 노무지도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2차 '현장 예방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수련관 해빛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4일 수련관 내에서 환경보호와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주제로 한 바자회 ‘라면이 머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라면이 머니’는 현금 대신 라면으로 물품을 교환하는 독특한 방식의 바자회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해빛청소년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활발한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자로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3만 9,599건, 39억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연납제도를 이용해 연세액을 1월, 3월에 신고 및 납부한 차량은 고지되지 않는다. 전국 은행 및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CD/ATM기에서 통장및 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사이트 및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모바일지로)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ARS(142211)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남구는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광주 남구에서 열리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여한다.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전국 각지의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로 대구 중구,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전시 해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24일과 7월 1일, 총 2회에 걸쳐 ‘2025 포항시립미술관 도슨트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립미술관 소속 도슨트를 비롯해 경북 지역 미술관 전시 해설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전 활용 가능한 스크립트 작성법’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1차 교육은 6월 24일에 열리며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의 저자이자 국립현대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활동 중인 김인아 강연자가 진행한다. 김 강연자는 ‘도슨트가 만드는 스크립트 이야기’를 주제로, 관람객 유형과 작품 특성에 따른 해설 구성법, 전시 기획 의도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기법, 효과적인 단어 선택과 문장 구성 등 도슨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나주 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근로장학 참여를 희망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차기 당대표 선거가 시작도 하기 전에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15일 강성 친명(친이재명)으로 분류되는 정청래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자 또다른 친명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출마를 요구하는 연판장이 당내에서 퍼지고, 정 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흘러나오는 분위기이다. 과거 '어대명'같이 차기 당대표로 예상되는 주력 후보가 없는 상황이라 벌써부터 민주당 내부는 물론 친명 내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셈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박찬대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추천합니다'라는 제목의 온라인 서명서가 당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이 성명서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지원할 차기 당대표 적임자는 박찬대"라며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 안전장치: 박찬대 당대표일 때 안심할 수 있다"는 문구가 담겨있다. 또 다른 내용의 서명서도 퍼지고 있다. '박찬대 당대표 타이틀을 차고 찬 데서 뜨겁게 일하라'는 제목의 이 성명서에도 "이재명 당대표와 찬대원대(원내대표)로 가장 호흡을 길게 맞춰왔다"며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 속에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내란 세력 탄핵을 완성 시키고, 대선 총괄 지휘로 국민주권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이라는 표현이 적혀있다. 박 전 원내대표가 출마 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내 분열 조짐이 보이자 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같은 당 양문석 의원은 이날 오전 정 의원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느 의원이 제게 '형답지 않게 왜 정청래와?'라고 하더라"라며 "언제부터 정청래는 우리도 아니고 동지도 아니고 '불가촉정치인으로 취급했냐"고 적었다. 이어 "법사위원장 정청래와 당대표 후보 정청래는 다른 사람이냐"며 "비상계엄 내란 상황에서 정청래는 우리 '동지'가 아니었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당선 이후 겨우 2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우리는 없어지고 한 방향을 향해 같이 달려온 지지자들 사이에 격렬한 비난만 난무하고, 서로 배제의 언어가 오가는 상황이 어제오늘의 현상"이라며 이런 현상이 더 격렬해질 것 같은데 이러면 누가 좋아하고 누구에게 유리하겠냐"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이날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당대표와 궐위된 최고위원 1인을 선출할 전당대회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당헌에 따라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임기는 전임자
성주군은 지난 13~15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선보인 올해 첫 야간 콘텐츠인 ‘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하 ‘참크닉’)이 가족 관광객 중심의 많은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특별 프로그램 ‘참외꽃이 피었습니다’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해 구성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초등학생 38명 대상으로 ‘1차 진로탐방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방은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과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환경 및 기후 관련 진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참여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해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직업을 체험해보는 과정이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음악,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주제의 ‘진로탐색 DAY’와 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진로탐방 DAY’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053-760-7724)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3일 ‘2025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오랜 기간 헌혈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이 총회장을 대신해 총회 기획부장이 대리 수여받았다.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2025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으며, 헌혈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위기 순간마다 생명 앞장… 전국 단위 캠페인 지속 전개 신천지예수교회는 ‘우리에게 값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 본원에서 ‘Robot Startup Pitch Sta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주관하는 ‘로봇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최종 평가 절차로, 본 발표를 통해 지원 국비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발표에 나서는 스타트업들은 기술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약 1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주요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행사는 선정된 7개 스타트업이 순차적으로 IR 발표를 진행하며, 각 기업은 자사 기술력과 시장 전략, 성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 및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발표 기업들과 참석한 투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6~11월까지 ‘2025.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이하, 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이주배경-비이주배경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스스로 익혀 그 결과를 함께 선보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이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 자연, 역사 등 흥미 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탐구 활동이 진행된다. 지난해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고, 올해는 대상범위를 확대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17명, 비이주배경학생 13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2025 문화 탐험대 활동은 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총 8회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 탐구수업과 제주도 탐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후 오는 11월 1일 세계문화축제에서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평소 문화를 통해 다양성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탐험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써의 감수성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들이 협업해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세계시민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의회가 16일부터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이달 16~30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회기 결정, 조례안 및 동의안 상정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며 본격적인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나영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상정돼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회의록 공개기한 명시 및 회의 실시간 중계 방송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군민의 알 권리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고령군 노인복지센터 △고령군 가족센터 △경북형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고령팜 실습농장 △농산물가공센터를 포함한, 총 5개소의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도 이뤄진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기간인 오는 19~ 30일까지는 총 7차례에 걸쳐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운영된다. 읍·면 및 본청 전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를 포함해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인구정책, 투자유치, 관광, 복지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오는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와 함께, △김명국·성낙철 의원의 군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군정 전반을 면밀히 되짚고, 미래 행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예산 집행과 행정 추진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는 감시와 견제를 넘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한국에너지재단 주최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개요 및 취지, 냉방·난방·단열 등 세부사업별 지원내역, 실제 지원사례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에너지 효율 시공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의 에너지사용 환경을 우선 개선하는 등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수성구청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동물사랑 인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청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높이고, 생명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4월 15일~6월 13일까지 수성구 내 동문초등학교, 동원초등학교, 들안길초등학교, 복명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30개 학급 총 6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동물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4회 동구! 청소년♥주민 해피투게더’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거리 캠페인, 세대 공감 콘서트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진로 체험, 예술 활동, 놀이 및 상담 프로그램 등 실속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대구 동구청은 18일, DTC(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동구 동동동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정중식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이번 동동동 주민자치 한마음 대회는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