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약 2주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참여자·이용자 등을 허위 등록해 보조금 신청 △회계증빙서류 허위 제출 또는 위·변조 △보조금으로 취득한 자산을 허가 없이 무단 처분(임대,양도,담보) 등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가 해당된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농업 교육관에서 ‘2025년 딸기 스마트강소농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시설장과 인권지킴이단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권지킴이단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시설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를 다짐하고, '노인친화도시 구미'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앞서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인권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구미보건소에서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수칙을 안내했으며, 구미소방서는 산림 인접지역 요양시설의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초기 대응 요령 등 화재 안전을 교육했다.
구미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쌀'(이하 구미쌀)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구미쌀을 취급하는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마트 등에서 구미쌀을 구매하면, 구입량에 따라 구미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0kg 구입 시 2천원, 20kg 구입 시 4천원이 지급된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지역 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산불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정별 맞춤형 화목보일러 점검 요령, 가연물 적치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청도군선수단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기초생활보장 지원 대상 가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실이혼, 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보장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인정된 17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적합 결정을 내렸으며, 부양의무자의 재산 기준을 초과한 1가구는 부적합 결정을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수립, 보장 결정과 보장비용 징수제외 여부 등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1가구 410명에 대해
김천시는 지난 25일 현대모비스 김천지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대모비스 김천지회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전달된 성금은 거처를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복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9일 김천서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체육특기생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수행했다.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벽화 그리기 행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통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청도군 산불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읍면 산불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산불 현장 접근 시 안전수칙,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방향과 방법, 산불 진화 후 재발화 방지 조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지좌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9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복지센터 인근 대로변 및 마잠 마을 주변에서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는 주요 시정 사항 전달 및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도민 체전을 앞두고 청결한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인근 대로변과 상가가 많은 마잠 마을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를 정비했다.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8일 진행된 지좌동 전반기 작계훈련에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직접 방문해 빵과 우유를 제공하며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화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다양한 요인으로 혼란스러운데, 지좌동 방위협의회가 모범이 돼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달 29일 다가오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내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격려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시의장, 모태화 교육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보디빌딩 훈련장을 시작으로 축구, 사격, 배드민턴, 롤러, 육상 종목을 차례로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각 선수단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종목별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9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감문면 삼성리 461-1번지 외 1개 구간 연도변 유휴지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9천여 본을 식재하고 밭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특산물 축제 '김천포도축제'가 한층 더 풍성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김천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천포도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해 축제 기본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천포도회장인 이은수 위원이 만장일치로 추진위원장에 선출되며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은수 위원장은 “김천 포도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풍성한 볼거리과 체험 거리를 마련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19일과 26일 ‘2025년 설렘On, 칠곡’ 상반기 커플 매칭 사업은 11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칠곡군은 ‘2024년 설렘On, 칠곡’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도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을 위한 커플 매칭 사업을 확대 운영했다. 4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달 19일 열린 취미소모임을 통해 각자의 취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26일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인 ‘가실성당’과 설레는 봄꽃 향기 가득한 ‘가산수피아’를 방문해, 1대1 데이트를 하는 등 칠곡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짝꿍’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7~18일 시민을 대상으로 ‘2급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지도자로서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건강한 걸음걸이를 익히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걷기 지도자로서의 자신감을 갖고, 자원봉사 단체인‘바르게 걷기 홍보단’을 결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 홍보단’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시연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참여비는 5만 원(자격증 발급 수수료)으로, 참가 신청은 김천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421-2764)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김천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천시지부는 지난 2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민을 돕기 위해 회원 한명 한명의 마음을 모은 성금 255만3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시 개인택시 기사들이 연대하여,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낙호 시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재단 임원 11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천복지재단 정관 제9조에 따른 이사장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으며, 배낙호 시장은 지난 4월 3일 김천복지재단 당연직 이사로 취임한 데 이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복지재단은 우리 지역사회 복지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야 한다”며, “시민의 삶을 보듬고 위기 상황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소면 자원재활용품 보관 창고시설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자원재활용품(폐농약병, 고철, 폐지, 헌 옷, 비료 포대 등)을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인보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정점숙 부녀회장은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분류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농소면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