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영주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펀드 연계 경북도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신욱 한국성장금융투자운영 팀장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며 펀드의 구조와 활용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영주시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 재정으로 조성된 모펀드를 기반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는 재정 의존도가 높은 단발적·소규모 지역 투자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자체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규모 제한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 투자 모델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 ‘민자활성화과’를 신설한 이후, 다양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구미 근로자 기숙사 프로젝트(제1호 사업, 1239억원),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제4호 사업, 7716억원) 등이 있다. 또한 호텔·리조트 등 관광 인프라와 스마트팜, 에너지 산업 등 신규 추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2023년 준공된 영주댐을 활용해 지역 대표 관광지 조성을 계획 중이다. 또한 이를 위해 ‘영주호개발과’를 신설하고 레포츠 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국비 사업은 절차상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영주시의 지역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펀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4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버스 내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가 전면 시행되며, 전면 시행 전, 시범운영을 오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77개 노선 1034대 규모로 추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7월부터 1차 5개 노선 98대, 2차 40개 노선 583대에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7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대구시 전체 시내버스 이용객의 교통카드 미사용 및 현금 사용 비율이 1.4%에서 0.8%로 현저히 감소해 대부분의 승객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왕피천공원 아름관(빙상장)에서 주말체험활동(스케이트)을 진행했다. 이번 스케이트체험은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재미있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최옥수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이 구성된 14대 회장단의 첫인사와 새로운 회원 소개 및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부스운영의 안건 토의로 진행됐다. 회의를 끝낸 후 다과회장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 발을 내디뎠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을 맡게 돼 감사함과 동시에 무게감을 느끼고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해 잘 이끌어보겠다”며 “여성리더들의 힘을 모아 울진군의 발전에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서로의 힘을 모아 하나된 목소리로 더욱 밝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는 울진군여성단체
경북도는 1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육성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27개 로컬 기업은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과 관련 지식재산권을 24건 출원·등록하는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국내 2위 해녀 활동지인 포항 구룡포지역의 해녀 문화를 재조명한 더린넨2017 기업의 ‘해녀 소은’, 지역 맥주 산업의 부흥을 이끄는 국산홉 재배 업체 홉이든 농업회사법인(주)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지사상을 받은 블루앤로드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23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선정 우수기업으로, 청도의 과일을 이용한 특산주 4종을 개발, 감 폐기물 50톤을 자원화했다. 윤희식 블루앤로드 농업회사법인 대표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성수 팝업스토어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담배골목으로 불리던 충주 관아골을 지역 대표 상권으로 탈바꿈시킨 이상창 세상상회 대표와 양양에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을 조성해 핫플레이스로 만든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의 특강도 마련됐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개별 로컬 크리에이터·기업 단위였던 사업을 지역 단위로 확장 시켜 다양한 자원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독자적인 로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리 도에서 발굴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눈부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확장해 자생하는 지역, 살아 숨 쉬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상장사 대표이사들의 급여 30%를 자사주로 지급키로 했다. 에코프로는 지주사인 에코프로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상장 4개사가 대표이사의 연봉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 상장 4개사 CEO들은 올해 계약연봉의 30%를 자사주로 받는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등 에코프로 상장 4사 CEO들은 최근 급여 일부를 주식으로 받는 방안을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EO들은 최근 경영회의에서 캐즘으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주가가 떨어진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2025년에는 반드시 적자에서 탈피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한 상징적 조치로 급여 일부를 주식으로 받겠다는 의사를 회사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 4개사 CEO들은 연봉의 70%에 해당하는 월급만 수령하고 연말쯤 급여의 30%를 주식으로 받을 예정이다. 주가가 떨어질 경우 CEO들이 받는 실제 임금도 떨어진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을 통해 흑자전환에 적극 나서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는 성장의 과실을 임직원들과 나눠야 한다는 이동채 창업주의 경영철학에 따라 전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이사회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게 대표적이다. 임직원 RSU는 직급과 근속연수,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봉의 15~20% 수준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0월 약속한 주식의 절반인 14만6505주가 지급됐고, 잔여 물량은 올해 10월 지급될 예정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올해에는 반드시 흑자 전환을 통해 시장의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는 게 CEO들의 강력한 의지”라며 “주식 일부를 급여로 받는 것은 이를 위한 상징적 조치”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3~14일까지 사과 재배 농가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계 전정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역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안전보건지킴이’를 모집한다.
포항시립연극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기 어린이 뮤지컬 아카데미 특별공연 ‘어머니 이야기’를 선보인다. 포항시립연극단은 노래와 연기에 관심이 많고 재능있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배움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뮤지컬 아카데미’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어린이 단원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10기 어린이 뮤지컬 아카데미’ 오디션으로 선발된 재능있는 13명의 어린이 배우들이 겨울방학 동안 포항시립연극단의 트레이닝을 받아 연기, 노래, 춤의 기량을 키웠다. 공연의 원작인 덴마크의 아동문학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어머니 이야기’는 아파서 죽어가는 아이를 둔 어머니가 아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하며 사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통도 달게 받아들이는 모성애에 관한 작품이다.
울진군은 20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전문교육관 2층 회의실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경영비(사료구입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옥수수) 수확 직영운영 평가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구 중구는 투명한 지방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재정365에서 공개하는 지방재정통계 및 지방재정통합공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계약 집행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있다. 중구의 수의계약 비율을 살펴보면 2020년 32.22%, 2021년 33.3%, 2023년 20.38%로 대구 구·군 및 전국 평균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에는 67.83%로 전국 평균(36.63%)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진행했다. 구는 조사 결과 지난 2022년 계약 집행 과정에서 조달청을 통한 관급자재 구매계약이 일반경쟁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착오 등록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해당 내용을 정정한 결과 최종 수의계약 비율은 30.15%로 재책정됐다. 2024년 전국 수의계약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구에서는 자체 비율을 분석한 결과 17.47%로 추산했다. 구는 1천만원 이상 계약은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계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의계약 체결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수의계약 제한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 관리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신질환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직장인이 8년 만에 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요양 기간도 2년으로 늘어 ‘근로 손실 규모’가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에서 산재로 승인된 정신질병은 2016년 기준 69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471건으로 8년 만에 6.8배 증가했다. 신청 건수도 167건에서 810건으로 4.8배 상승했다. 산업재해로 승인된 ‘자살’은 2016년 기준 10건에서 2024년 38건으로 3.8배 늘었다. 전체 정신질병 산재 중 절반 이상은 직장 내 문제나 대인관계 갈등 등으로 인한 ‘적응장애’(250건)로 나타났다. 적응장애는 2016년 19건에 불과했지만, 8년 동안 13.1배 급증하며 정신질병 산재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어 우울증 87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68건, 급성스트레스장애 36건, 불안장애 14건 순이었다. 산재로 승인된 정신질환 평균 요양 기간도 2016년 533.3일에서 2024년 731.3일로 200일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평균 요양 기간이 가장 긴 정신 질병은 공황장애로 978.5일(요양자 10명)이었고, 그다음으로 우울증이 841.8일(89명)이었으며 요양 대상자가 가장 많은 정신질병은 적응장애로 245명(요양 기간 678.3일)으로 조사됐다. 김위상 의원은 “적응장애, 우울증, PTSD 등 상병 종류를 불문하고 정신질병 산재가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정부는 정신질환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 대책과 사후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 내 농경지의 생산성을 높이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우량농지 조성 객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진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울진역과 후포역에서 관광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부계면 분회 총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앞서 부계면 청년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군부대 유치 지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청년회에서 준비한 물품 꾸러미는 국수(3kg) 17박스, 사과(10kg) 10박스, 치킨 쿠폰 등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부계면 내 17개 경로당으로 전달했다. 홍용구 청년회장은 “2025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 참석한 노인회원 및 청년회원 50여 명은 함께 군부대 유치지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위군의 발전을 위한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홍연송 노인회분회장은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우리 노인회원과 청년회원이 함께 군부대 유치를 지지한 만큼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계면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계면이 하나 되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5~14일까지 진행된 10개 읍면 주민화합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희망 울진! 성장 가도를 향해’를 주제로 손병복 군수가 직접 군정 방향을 소개하고 주민의 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4일 회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66대·67대 이·취임식에서 김선욱 신임회장을 비롯해 이찬호, 홍평강 부회장 등 임원진들도 새롭게 구성됐다. 김선욱 신임회장은 “2년간 군위군4-H연합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정재훈 전 회장께 감사드리며 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청년 4-H 회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가 20일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지역 기업들과 공유함으로써,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ES 2025리뷰, 산업전망, 기업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의견 수렴,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우선, CES 리뷰는 글로벌 원격솔루션 기업 알서포트의 기획팀장이자 미래기술 전망서 ‘변화너머’의 저자인 ‘신동형 이사’와, 20년 이상 IT업계현장을 취재해 온 전자신문의 ‘배옥진 차장’이 연사로 나선다.
대구 군위군이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17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대구 군부대 이전 희망 퍼포먼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윤석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hat GTP(생성형 AI 프로그램)의 활용 주제 교육을 시작으로 제8대 신임 임원 이·취임식, 신입회원 소개, 우수회원 표창 수여, 2025년 사업계획 수립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대구 군부대 이전을 기원하며 희망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제8대 윤석구 신임 회장은 “품질좋은 농산물을 보다 빠르게 유통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 군위군 농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정보화농업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군위군정보화농업인회는 대구 군위군에 이전을 적극 지지한다”며 취임 소감을 마쳤다.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회원 간 단합과 정보교류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운영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시대 맞춤 교육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단체이다. 회원들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활용해 군위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스마트스토어, 자체 홈페이지와 같은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군위군의 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선진 농업인이자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업인이 급변하는 디지털 문화에 맞춘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여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7일 소방 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발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발전위원회는 ㈜태성이앤엘 대표인 오도균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 문화에 관심을 가진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발전에 필요한 자문과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안전 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장성건설 대표이사인 장석우 위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용수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소방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