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31일 엑스포해양공원 및 여수 일원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 대응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중심 미래 교육에 대한 교장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참여국 컨퍼런스, 한-OECD 국제세미나, 협력 세션, 글로컬 세션, 인사이트 세션 등 비슷한 여건, 비슷한 문제를 고민하는 중국, 호주, 인도, 일본, 모로코, 캐나다, 영국, 튀르키예, 베트남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또 토론을 통한 공론의 장, 온오프라인 세미나, 지역 교육 속 글로벌 인식 함양을 돕는 유·초·중·고 학생 대상 강연 및 포럼, 글로컬 미래 교육에 관한 직무연수, 기관 및 교육 단체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경북도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 행사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또한 지역 내 관리자들이 이 연수를 통해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칠곡군에서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참가자를 6월 3~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칠곡 군민 중 노래, 악기, 댄스, 마술 등의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참여 인원 중 대표자 포함 1/2 이상이 칠곡 거주자임을 증명)로 공연에 필요한 음향장비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곡경찰서는 30일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동명·가산면, 석적읍 일대에서 스토킹(Stalking) 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정서지원사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칠곡순심중학교 3학년 정민재 학생이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의 상승세를 타고 지난 25~26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에서 200m 부문 1위를 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정민재 학생은 이번 시즌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지난해 10위권 밖이었던 성적을 지난 춘계 육상경기대회에서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기대감을 높였다. 결국 그 기대에 부응해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0m 1위, 400m 2위, 1600mR 믹스 릴레이 2위를 하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 경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선발됐던 순심중 2학년 김태양 학생이 400mR 2위를 해 은메달을 목에 걸며 순심중학교 육상부의 우수함을 보여줬다. 올해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정민재 학생은 지난 춘계 육상경기대회 200m 기록을 0.14초나 앞당기며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여유있게 2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민재 학생은 이런 성장에 대해 “꾸준함이 정답이었다고 생각한다. 또 이번에도 분명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 남은 시즌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주변에서 도와주신 감독님, 코치님,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답일 때가 있다. 꾸준함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지난 16일 김천시에 소재한 ㈜보원씨엠건축사사무소 서호형 대표가 칠곡군에 제도상 최고액(50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
칠곡군의 대표 전통시장 왜관시장은 지난 25일 2024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꿀잼꿀맛 달디단 전통시장 2024 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왜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권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순금 1.5돈 황금열쇠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등 치밀한 기획과 준비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18개교 연구부장교사와 평가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 및 평가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연구부장과 평가업무 담당자의 질문탐구 수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실수업 개선과 경북형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의 현장 적용과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최근 경북도교육청에서 교육부의 자율적 수업혁신 지원과 교실혁명 선도교사 사업에 발맞춰, 추진 중인 ‘新퇴계교사’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학습자 스스로 질문을 품고 던지며 무언가를 깨우치고 배워나가는 적극적인 학생을 길러내는 수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구현할 것인지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실질적인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교사 자신의 자기성찰과 학교 단위의 상시적인 수업나눔이 필수적이다.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일상적인 수업나눔 분위기 형성을 위해 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 A씨가 지난 28일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칠곡경찰서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A씨는 새벽 근무 중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며 강제로 차량에 태워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칠곡경찰서에 신고, 피의자 검거는 물론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경찰은 당시 관제요원 A씨의 도움과 CCTV 영상으로 상황을 포착하고, 차량 이동경로를 면밀히 분석, 현장을 수색해 피의자 차량을 추적·검거했다. A씨는 이번 범행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포항으로 장애인 어울림 나들이를 진행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기인식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장애인 프로필 사진촬영’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해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와 뷰티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젬마월드에서 여성의류를 후원받는 등 지역사회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개별특성에 적합한 촬영과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김신욱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는 “참가자들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업은 매우 보람찬 일로, 사진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27일 주한미군 미8군지원단 제36중대(관리장 박샘)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읍장실에서 진행했다.
칠곡군의회는 최근 도시발전연구회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를 위해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주시 남산선비마을과 구성마을 등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칠곡군의 도시발전의 발전방안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도시재생사업 우수지역을 둘러보고 사례 수집을 위해 칠곡군과 환경이 비슷한 영주시 남산선비마을, 구성마을을 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
“인생은 구십부터 시작입니다.” 노래자랑 대회에서 이삼십 대 젊은 출전자들을 누르고 인기상을 받아 아이스크림을 쏜 구순 할머니가 화제다. 칠곡군은 김인재(90·사진 가운데) 할머니가‘제7회 왜관읍민 노래자랑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김인재 할머니는 이순자(81·오른쪽)·최유금(77) 할머니와 한 팀을 이뤄 섬마을 선생님을 부르며 노익장을 과시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는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휴먼영화이다. 해당 영화가 관심을 받았던 이유에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 뿐만 아니라, 반려인구 1500만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잘 반영한 것도 크게 한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3년째 칠곡 군내 중ㆍ장년기 남성의 밥상을 책임져온 칠곡군가족센터 방승란 센터장의 ‘은빛 밥상’이 지난 23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은빛 밥상은 가정 내 성 역할 변화를 통한 부부 관계 증진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남성상 제시를 위한 60세 이상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식 요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칠곡 군내 은퇴 남성 10명의 참여하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9회기로 진행됐다. 올해는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자원봉사 지원으로 교육의 질과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이슈인 청소년 마약 및 인터넷도박 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경찰서, 칠곡군보건소, 왜관중학교, 순심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50여 명이 순심중·고 성베네딕도 수도원 앞 사거리에서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마약과 인터넷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을 마약과 인터넷도박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예방교육 및 홍보에 힘쓸 것이며,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여중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중학교를 깜짝 방문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희완 차관은 최근 호국과 보훈 관련 인프라 지원과 상호 협업 강화를 위해 칠곡군청을 비롯해 다부동전적기념관과 대구 보훈병원을 찾았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년 전 학생들과 했던 약속을 위해 잠시 틈을 내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순심여중을 찾았다.
칠곡군은 지난 24~25일까지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퍼뜩시장(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