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을 위한 '2024 영양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이 지난달 30일 만장일치로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경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31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이며, 임기 내 경북도체육회와 협력하여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 홍보 강화를 위해 영양 막걸리 캐리어를 제작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7월에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출하자 및 출하 품목 확대, 제휴푸드 입점, 명절 선물 세트 출시, 신선 농산물 출하 확대 등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영양 은하수 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발효 기술을 접목해 프리미엄 전통주로 탄생했으며 영양 100년 양조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는 은하수 6도와 은하수 8도 두 종류로 즐길 수 있다.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법무부 지침에 따른 사업 진행 절차, 고용주 준수사항 및 안내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 신청 농가주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영양군은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베트남 화방군과 농업인력 파견에 대한 양해각서(MOU)체결을 시작으로 2017년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567농가에 1546명의 근로자가 사업에 참여해 농번기 인력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 5~28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4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올겨울, 겨울다운 축제를 기다리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장식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꽁꽁 얼었던 반변천이 녹기 시작하고 겨우내 숨어있던 생명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영양은 녹색으로 물든다. 3월이 되면 향긋하고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어수리 나물이 가장 먼저 찾아오고 4월에는 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이 풍부해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은 두릅을 만날 수 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4년에도 계속된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지방재정에 도움을 주고 ‘답례품’ 및 ‘세액공제’ 혜택 등, 기부자는 나눔의 기쁨과 특산품 선물, 그리고 세액공제까지 받아가는 ‘일거삼득’제도이다. 연간 500만원까지 고향사랑e음, NH농협은행을 통해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영양군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은 기존 고춧가루, 전통장류 등을 포함해 농산물발효액, 건나물, 장아찌류, 버섯류 등을 추가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테이영양은 지난 29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스테이영양은 영양군 일월면 조지훈 시인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의 400년 된 고택을 한옥스테이로 개조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고, 고택을 최대한 보존하며 고즈넉한 운치를 더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어 인기 있는 공간으로 꼽히는 곳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1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청기면사무소를 방문해 읍·면 주민들에게 군정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영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30분 보건소에서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에 관한 영양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매년 이와 같이 연차별 결과 평가 및 시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장여진 보건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10명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 수립한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의 중장기 비전을 이어 2023년 결과 평가 및 2024년 추진 과제별 구체적 시행 계획이다.
재대구영양군향우회는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향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재대구영양군향우회’는 지난 27일 제27
오도창 영양군수는 30일 오후 4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설명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 군의회 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영양교육지원청, 지역농협, 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상황, 푸드플랜 비전 및 목표, 앞으로 먹거리 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보고회에서 개진된 내용들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재대구 청기면 향우회가 지난 25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영양군 청기면사무소에 전달해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향우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제14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고향인 청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25일 청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주식회사 케이디 지난 26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구미시에 소재한 ㈜케이디는 수질·대기분야 환경시설 전문업체로 높은 성장 가능성과 수출역량 등을 인정받아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2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백미 10kg 500포, 김치 10kg 500박스, 라면(40개입) 5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정부의 지원 없이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설 명절을 전후해 먹거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영양군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 꽁꽁 겨울 축제 대성황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이 보인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했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누적 방문객이 16,000명을 넘으며 성원에 힘입어 24일부터 연장하여 재개했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음이 얼지 않은 지방에서 해마다 개최하던 겨울축제를 취소하고 있지만 영양군이 ‘제1회 꽁꽁 겨울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던 이유로 ‘산 사이 골바람이 계속 불어오는데다 현리 앞산이 햇빛을 막는 그늘진 지역이어서 항상 얼음이 두껍게 유지되고 빙질도 좋다’고 영양군 관계자는 말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한파에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부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영양시장상인회(회장 남석진)는 지난 2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영양전통시장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5년도 제1차 국·도비 확보 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