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군민이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추진했다.
밝고 둥근 보름달이 행복을 기원하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그동안 영덕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24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 12종으로 구성된 ‘사랑담은 똑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2023년 자체 사업으로, 기초푸드뱅크의 후원과 함께 지역민들의 후원금, 기부금, 행복한곳간 셀프카페 수익금 등이 모여 이뤄졌다. 협의체는 설과 추석 연 2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면서 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까지 도모하고 있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실천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엄재희 공공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돌봄이 이뤄지는 가족이 해체되고 있는 지금, 지역 공동체가 또 다른 안전망이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에 결성한 영덕군민 오케스트라는 음악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영덕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권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군민의 활발한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영덕군은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영덕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22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새롭게 단장한 별파랑공원을 찾아 시설물과 전시관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엔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김성철 부의장을 비롯해 7명의 의원이 모두 참여했으며,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등 별파랑공원 내 여러 시설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등 앞으로의 발전과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추진을 건의한 김성철 부의장은 “시설물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적은 인력으로 넓은 시설을 모두 관리하기 위해 직원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덕수 의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두 모여준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시설물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영덕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2일 영덕군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영리해수욕장과 송림 일대에서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경상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건강생활실천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군수는 ‘우리 같이 걸을래요? 영덕 블루로드에서~’라는 걷기 응원 챌린지 메시지를 작성하고 블루로드와 백사장에서 맨발 걷기를 실천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응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고 밝고 건강한 몸과 마음이 모여 행복한 공동체를 이룬다”며, “걷기 좋고 아름다운 영덕 블루로드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해 보기를 군민께 적극 권한다”고 전했다.
영덕소방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을 활용해 영덕소방서 교육관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영해고등학교(이하 영해고)는 지난 20일 '2024학년도 고입 전형 관련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김미애 교장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지역내 교육 현황 및 영해고의 2024학년도 교육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설명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 운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추석을 앞둔 마지막 주말 휴일인 23~24일 양일간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 공원에서 '해파랑프리마켓'을 열고 야외 영화 상영과 대대적인 화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격주 토, 일마다 상설로 열리는 해파랑프리마켓은 ‘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셀러들을 선발해 자체 역량을 기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폭염이 심했던 8월 한 달 간 임시 휴업을 했던 해파랑프리마켓이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하반기 마켓을 재개장하며 추석맞이 초대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3일 밤 9시까지 열리는 토요일 야간 마켓에선 나들이객을 위한 야외 영화가 상영되고, 24일 일요일엔 오전부터 대형 얼음 그릇을 현장에서 깎고 셀러들이 직접 200인분 화채를 만들어 해파랑을 찾는 관광객과 고객들에게 대접하는‘화채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화채에는 해파랑프리마켓 셀러의 일원이기도 한 4-H 청년 농부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멜론, 샤인머스켓, 사과가 주재료로 들어가고 역시 셀러들이 담근 블랙베리 등 각종 수제청이 더해져서 정성과 맛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순수 국산 식재료의 손질부터 제조, 배식까지 해파랑프리마켓 셀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화채 이벤트’는 24일 일요일 오전, 마켓을 찾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주변 상가의 주민들에게도 추석맞이 감사와 나눔의 의미로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정직한 수제 먹을거리와 수산물, 의류와 악세서리, 지역색을 살린 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는 해파랑프리마켓에선 이 날도 매대에 채색놀이, 바느질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열고 고객을 맞는다. 영덕문화관광재단 해파랑프리마켓 담당자는 “이번 주말, 강구 대게거리에서 식사하시고 해파랑공원으로 산책 나오면 무료 영화도 감상할 수 있고, 휴일엔 추석맞이 화채 이벤트도 즐기면서 쇼핑도 할 수 있는 해파랑프리마켓을 나들이 코스로 적극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해파랑프리마켓의 이벤트 내용과 자세한 일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의 건설업체 ㈜다올의 권미선 대표가 지난 19일 영덕군을 찾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평소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권 대표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이 있었는데 성금 기탁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을 지속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영덕군 지역치안협의회의 올해 하반기 정기회의가 지난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3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일 오전 9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리는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한마음 걷기행사’에 참석한다.
영덕군보건소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가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송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8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청송군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새로운 소비처 발굴, 타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 문화관광벨트(당일형, 체류형), 관광 상품개발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 개발, 이미지 제고 및 관광자원 홍보 등의 전략들이 제안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심상휴 의원은 “청송 관광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송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심상휴, 권태준, 윤영경, 조찬걸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9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병곡면 소재지 일원에 진행되는 재해위험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여하게 된
영덕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지난 16일 경북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개인전 2위,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공무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km 단일종목으로 치러졌다. 영덕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이번 대회에서 박한솔(영덕문화체육센터)이 개인전 2위, 단체전 군부에선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박동호 동호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기르고 활력 넘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15일 달산면 행복문화복지공간에서 김광열 군수, 황재철 도의원, 손덕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