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도 LINC 3.0 사업협의회와 협업해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총 46명의 경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을 파견했다. 이번 서포터즈단은 LINC 3.0사업협의회에 속한 9개 대학 사업단장, 인솔교직원,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CES는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스페인 MWC,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CES 2025에서는 ‘DIVE IN’을 주제로 세계 160여 개국 40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현대모비스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참가해 AI,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첨단 모빌리티(Advanced 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경상북도 공동관 서포터즈단은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한 CES 2025 공동관(일반관) 참가 기업과 경북도 LINC 3.0 사업협의회에 속한 9개 대학(경운대, 경일대, 국립금오공대, 국립안동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WISE 캠퍼스, 영남대, 한동대) 재학생 매칭을 통해 Pre-Do-Post 단계별 교육체계를 활용한 사전교육, 기업 방문, 국내·외 시장조사, 고도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현장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CES 2025 경북도 공동관 매칭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대구한의대의 ‘Team Fitus’(화장품학과 김가을, 한의예과 김주형, 재활치료학부 이승훈,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조서영)가 참여한 아이디어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팀은 휴대용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소프트다임과 매칭되어 ‘고령화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아이디어로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수진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한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과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미래 선도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대구한의대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산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CES 2025 참가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글로벌 협력 활
경산시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글로벌 ICT 기업의 혁신 사례를 직접 탐방하며 미래 비전 수립에 나섰다.
대구한의대 제약공학과 학생팀(3학년 박종혁, 3학년 김유진, 4학년 이호영, 지도교수 박문기)이 최근 부산 한화 리조트 해운대에서 개최한 (사)한국환경과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전국 대학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과학회는 2024년 정기학술대회 기간 중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게껍질에서 추출한 Chitosan과 우뭇가사리 종이로 만들어진 친환경 커피 포장지에 대한 활용도 평가’라는 주제로 참가해 참신한 환경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키토산-시트르산 용액이 건식 상온 환경에서는 강력한 접착능을 보이지만 습식 고온 환경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포장을 개봉할 필요 없이 접착제를 온수에 녹여서 커피 분말을 그대로 용해시킬 수 있는 시제품의 활용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했다. 특히 습식 고온 환경에서 접착제로서의 한계를 절묘하게 역이용한 발상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존 포장지의 미세플라스틱 문제 및 환경호르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제약공학과 3학년 박종혁(팀장) 학생은 “많은 조언을 아낌없이 해 주시며 팀을 잘 이끌어 주신 박문기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실험을 지원해 주신 박숙자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졸업 직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영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1박 2일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교육생 및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역량 강화 및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라이프 코치(Life Coach)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참가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대인관계 스타일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및 감정반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MZ세대의 가치관과 특징을 알아보며 세대 간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을 줄이고,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권하나 강사가 진행한 마음을 끌어당기는 말 한마디라는 주제의 스피치 특강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강의에서는 자신감을 키우고 소통 능력, 논리적 사고, 설득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둘째 날은 팀 빌딩과 집단 간 유대강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로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라이프 코치(Life Coach)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참가들이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여성대학원은 2022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인재 양성을 목표로 9월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14회의 프
경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3000여 건, 총 6억7000여 만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경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출향 시민과 주요 인사 15명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했다.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와 한국행동분석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5 동계 국제공동학술대회’가 지난 11일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1호관 강당에서 열렸다. ‘미래를 향한 행동중재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동중재의 최신 연구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의 연구자 등 42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지원 방안과 접근법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은 미국 오리건대학교의 켄트 맥킨토시 박사(Dr. Kent McIntosh)가 ‘PBIS(긍정적 행동 개입 및 지원)에서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개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대구대 박경옥(초등특수교육학과), 오유수(컴퓨터정보공학부), 신윤희(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교수가 ‘AI를 활용한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인식 가능성 탐색’에 관해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서울 PBS(긍정적 행동 지원)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서울특별시교육청 김예리 행동중재전문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지원(일본 톳토리대학교 이노우에 마사히코 교수) △모두를 위한 교육적 접근(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안지훈 교사) △성인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현황(건양사이버대 김대용 교수) 등의 현장의 실천 사례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AI 기반 ‘도전적 행동 인식 시스템(DAcare)’,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화재 예방 VR 훈련 프로그램, 스마트 타이머 앱 등 최신 기술과 접목된 발달장애인 지원 시스템을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포스터 발표 시상식에서는 신윤희 연구교수(대구대)와 이영진 연구원(이화새봄아동발달연구소)이 우수연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은 “특수교육 분야는 AI 등 첨단 기술 발전과 함께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장애인 행동분석에 대한 연구와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행동분석 분야의 국내외 최신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14일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 우수 참여 아파트에 대해 소방청장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이란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아파트 입주민 스스로 우리 집의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법을 바로 알고 유사 시 어떻게 대피할지 미리 계획 해보는 캠페인이다.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블루투스를 활용한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앱 ‘GAYO(가요)’를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경산 지역에서 ‘GAYO(가요)’ 앱을 사용하는 28개 공동주택 단지(1만7218세대)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경산소방서는 이를 통해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652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163명의 인명피해 발생했는데,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공동현관에서 비밀번호 입력이나 경비실 호출을 통한 진입 방식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저해한다고 판단, ‘GAYO(가요)’ 앱을 운영하는 ㈜블루앤(대구 남구 소재)과 협의해 경산소방서 소방차량 공용 업무 핸드폰 15대에 출입 권한을 일괄 부여받았다.
경산시 세무과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방세 개정사항 홍보를 시작으로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납세자 편의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3일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2025년 정보화 사업 용역업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정보보안 동향 △사업 수행 단계별 보안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및 유출 사례 등을 내용으로 교육했으며, 특히 유지관리 협력사 직원들의 보안 인식 제고와 이해도를 높여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보안정책 수립 이행 점검 △시스템 및 서비스 보안 관리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필요한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강정진 관장은 “용역업체 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 및 실태점검을 통해 정보센터의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4일까지 2024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경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대구대 식품공학과(2025년부터 식품가공외식학과) 연구진이 대파의 잔류농약 조리법 연구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대파를 볶고, 삶고, 굽는 가정식 조리 과정에서 잔류농약이 줄어드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SCIE급) ‘Foods’에 최근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대구대 식품공학과 임무혁 교수와 그의 연구팀이 주도했으며, 논문 제목은 ‘Effect of Stir-Frying, Boiling, Baking on Hexaconazole Residue Levels in Welsh Onion’이다. 연구진은 대파를 볶기(5분), 삶기(10분), 굽기(20분)와 같은 간단한 조리법을 통해 잔류농약인 헥사코나졸(hexaconazole)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임무혁 교수 팀은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조리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해 효용성을 높였다. 연구 팀은 유통되는 대파에는 극소량의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지만, 이번 연구는 과량의 농약을 투입한 샘플로 실험해 확실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그 결과, 대파를 볶고 삶고 굽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잔류농약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논문은 대구대 식품공학과 박사과정 조미현, 김명헌 학생과, 연구 당시 학부생이었던 임재빈, 서창교, 박창현 학생(현재 석사과정)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특히 현재 석사과정인 3명의 학생은 학부생 시절부터 연구 열정을 쏟은 결과 이번에 결실을 보았다. 임무혁 교수는 “이 연구는 대파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볶기, 삶기, 굽기 등 간단 조리법을 통해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다”면서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식품공학과 식품안전 및 규격 연구실은 전국 대학에서 식품 관련 잔류농약에 대한 연구를 가장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2편의 SCIE·SCOPUS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식품 잔류농약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경산지역 31개 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총 2308명의 본배정 추첨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중학교 입학예정자가 43명이 늘어났으며, 경산 지역 내 2개의 중학군과 4개의 중학구에 지역우선배정 및 체육특기, 다자녀, 국가유공자, 특수교육대상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등 선배정자 160명과 지망에 따른 2148명의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산 추첨 배정을 진행한 결과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청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중학교 추첨 배정을 위해 수고하신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추첨 관리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산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긴 시간 동안 자녀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신 부모님과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일 경산 동의한방촌에서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 ‘우리(Wee)의 향기로 행복한 겨울’을 진행했다.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한 해 동안 상담 받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적응력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구성됐다. 오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 나눠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또래 속에서 경험한 감정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경험하고, 학부모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와 격려를 나눴다. 오후에는 함께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촉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겨울방학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추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새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 새해에도 희망과 행복의 향기
대구한의대는 지난 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한의대, 경일대, 순천향대가 참여해 K-MOOC 운영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K-MOOC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성과공유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수석연구위원의 ‘대학의 디지털전환(DX)과 MOOC’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일대 이준영 교수와 순천향대 김상윤 연구원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대구한의대 박승희 K-MEDI디지털교육센터장의 ‘K-MOOC사업 운영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대구한의대 학생들의 K-MOOC학습사례발표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승희 K-MEDI디지털교육센터장은 성과 발표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그동안 K-MOOC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나,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계기로 K-MOOC 사업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한의대에서 개발하는 K-MEDI 교육콘텐츠를 K-MOOC 플랫폼을 통해 적극 공유, 확산함으로써, 로컬을 넘어 글로벌에서 K-MEDI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주관한 장정현 대구한의대 노마드교육혁신처장은 “K-MOOC는 디지털 시대에 학문적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출된 발전적 논의들을 토대로 앞으로 보다 성공적인 K-MOOC사업의 수행과 성과확산 방향
정유선 경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경북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취임식은 지난 10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경북도 도지사를 포함한 100여 명의 내빈, 가족 등이 참석했고 소방본부장과 각 소방서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다. 정유선 회장은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녀는 경산소방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전체의 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지난 9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승진·전보 축하화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산물, 가공품, 장류 등 총 600여 종의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할인행사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빠른 참여가 필수적이다.
대구한의대는 9일 TBC 사옥 6층 회의실에서 TBC((주)대구방송)와 ‘K-MEDI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에서 변창훈 총장, 정성화 경영부총장, 장정현 교육혁신처장, 박동균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관계자가 참석했으며, TBC 박석현 대표이사, 김한덕, 김용운 이사 등 TB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콘텐츠 개발 및 활용 확대 △지역민과 학생의 미디어·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K-MEDI 콘텐츠 개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TBC와 대구한의대는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K-MEDI 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K-MEDI 콘텐츠를 통해 한의학과 바이오, 뷰티, 디지털 기술 등을 융합한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박석현 TBC 대표이사는 “글로컬30대학에 선정된 대구한의대와 K-MEDI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확산 및 지역과 글로벌 시장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K-MEDI 실크로드 선도대학으로서 한의학을 기반으로 바이오, 뷰티,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K-MEDI 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