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4년 상반기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성주군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써, 지난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 및 제안발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대표 김기태)가 주최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13회 심산문화축제’가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00여명 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심산문화축제는 ‘독립마블버스투어’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됐다. 심산기념관에서 출발해 심산김창숙생가, 해동청풍비, 백세각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장소에서 게임을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버스투어가 끝난 후 애니메이션 상영, 열림굿, 사물놀이공연, 골든벨이 연이어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은 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4일 ㈜공공계약연구원 원장이자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에서 미르a로 활약하고 있는 예산회계 업무 전문가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2024년도 하반기 회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회계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예산 및 회계의 원칙 등 개념정립 △세출예산 집행 절차 △소액수의계약 요령 △주요감사사례 등을 다뤘다. 특히 회계담당자뿐만 아니라 공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공사현장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과 주요업무 등 현장 감독자 교육을 병행 실시해 교육 참석 직원들의 상호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예산·회계 업무는 공직자들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전재정 운영 및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
성주군은 최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돌봄기관 및 읍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14일 성주고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구야 힘내!! 우리(Wee)가 응원할게'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을 예방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기획됐다. 성주Wee센터는 지속적인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를 홍보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연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복교를 돕고 있다. 아웃리치 활동에 함께 참여한 학생들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신나게 인사하며 등교하니 힘이 난다”, “주위에 학교를 그만두려는 친구가 있다면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채종원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학생 및 교원, 학부모들의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다시 즐겁게 한 학기를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티메프 사태 농수산식품 분야 피해사례 발표 및 대안 모색 긴급간담회'를 국민의힘 나경원·송언석·이인선·최은석·이달희·신동욱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90여 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티몬·위메프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농수산식품분야 8개 업체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가 파악한 피해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았으며, 이후 피해업체들의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지원 대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티메프 사태로 인한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 규모는 8월 13일 기준 총 186억3천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 분야 158개 사에서 총 184억 2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수산물 판매업체는 총 151개사로 미정산 대금은 총 2억 1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 참석한 8개 피해업체는 공통으로 피해신고 창구의 일원화와 2차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는 티메프로부터 정산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의 2차 피해 발생 우려로 인해 피해신고를 하지 못하는 업체들의 피해를 효율적으로 접수하기 위해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외에도 △저금리 대출 △이커머스 기업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AK몰 등 큐텐이 인수한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안정성 점검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정부 측은 “생산자뿐만 아니라 농수산식품을 판매하는 분들에게도 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정부 대책 외에도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금리 완화 등 방안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에서는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피해 신고를 못 하는 분들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확인해 보겠다”며, “2차 피해 부분에 대해서도 제도를 보완해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가 너무 크고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라며, “정부에서 정확하게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피해액을 집계하여야 실질적인 대안을 설계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의원은 “어디까지 피해가 확대될지 걱정이 되고, 오히려 영세한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신고도 못 해 더 큰 피해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정부의 대책이 좀 더 촘촘하고 치밀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의해 나
성주군은 지난 12일 선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선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군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자 신청서를 연중 받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주택, 아파트 및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충전)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상ㆍ하반기로 나눠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올해 전기 및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이5~10%이면 전기는 5000P, 수도는 750P, 도시가스는 3천P, 10~15%이면 전기는 1만P, 수도는 1500P, 도시가스는 6천P, 15%이상이면 전기는 1만5천P, 수도는 2천P, 도시가스는 8천P 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성주군의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행사를 가졌다. 오는 17일, 18일, 24일, 25일 총4회에 걸친 이번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여 동안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감미로운 통기타와 지역 수륜중학교 국악팀의 연주로 무더위에 지친 우리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
성주군은 지난 10일‘제3회 별고을 성악 콩쿠르’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여명의 참가자와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예술가곡협회(회장 차대환)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7월 13일 진행된 고등부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참가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각 부문별 무대에 올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상품이 수여됐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복절 연휴인 오는 15~17일까지 3일간 오후 6~10시까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년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맥문동 시즌과 연계,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을 중심으로 △문화공연(뮤지컬, 밴드 등) △체험전시(인터랙티브존, DIY 체험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춰 구성했다. 특히,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국공립 성주어린이집의 난타 공연,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 성주고등학교 밴드 공연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내에서 당일 사용한 영수증(푸드트럭 등 포함) 제시 시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인생 세컷’ 쿠폰을 증정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측면도 고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유명한 성밖숲에서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 후 신청한 날짜에 현장 접수를 완료하면 선물을 증정(선착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야간관광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은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민원실에 실내식물을 이용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민원과는 하루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부서로서 방문하는 군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초록식물 화분을 주변과 조화롭게 배치해 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성밖숲,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전국 명소화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도심에 위치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곳으로 지역의 대표 국가유산(천연기념물)이다. 짧게는 200년, 길게는 500년의 세월을 견뎌온 노거수 왕버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한껏 팔을 벌려 안아도 다 안을 수 없는 아름드리 왕버들 51그루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더러는 오랜 세월 뻗어낸 거칠고 구불구불한 굵은 가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채 받침대에 의지하고 있는 나무의 모습도 하나의 풍경이다. 가지를 덮은 이끼는 고목에 신비한 기운을 더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성장)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 기존 91개소에서 100소를 추가한 총 191개소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완료하며 지난 9일 '성주스마트경로당 확대구축 완료' 개통식을 가졌다.
성주군 대가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대가면 의용소방대 대기소에서 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교육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실전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조성용 의용소방대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율적인 소방 활동 및 화재예방을 통해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7일 경북형 마이스터고 추진에 따른 특성화고의 재도약과 미래직업교육 대응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명인고등학교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주군은 8월 한달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족 8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생길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지난 7일, 어은2리(상후)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회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사진을 촬영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주관하에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노래·미술교육 등의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수강산면에서는 어은2리(상후) 마을이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어은2리 어르신들은 10월 수료식에 앞서 학사모를 쓰고 졸업앨범 사진을 찍었으며, 어느 날보다 들떠있으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도갑수 금수강산면 새마을문고회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에 열정적으로 임하시고, 수줍은 듯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뵈니 너무나 뿌듯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억거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성주군 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쌀국수 100박스(25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