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희망 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 복지, 관광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7건의 제안이 접수돼 높은 관심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안들은 각 실‧과의 1차 예비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계속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난소는 여성 생식기관으로 난자를 생성하고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난소암이란,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부인과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주로 50~70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구 서구청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는 물론,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아동이 선호하는 벽지 시공을 통해 공부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보다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은 5월 말부터 시작해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이 중 350가구는 서구가 직접 공사를 수행하고, 50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19일 대구경북 중소기업 363개를 대상으로 '2025년 6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6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국 SBHI(75.0) 보다 0.1p 높은 75.1로 전월(77.3) 대비 2.2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79.0) 대비로는 3.9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9.9으로 전월(73.2) 대비 3.3p 하락했고 경북은 81.5로 전월(82.5) 대비 1.0p 하락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5.3로 전월(77.7) 대비 2.4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4.9로 전월(76.9) 대비 2.0p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수출(83.0→88.5, 5.5p↑), 영업이익(73.8→74.2, 0.4p↑), 원자재(95.2→95.5, 0.3p↑)는 전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생산(80.9→80.5, 0.4p↓), 내수판매(77.7→76.7, 1.0p↓), 자금사정(75.5→74.1, 1.4p↓)은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설비수준(103.5→102.9), 제품재고수준(106.4→106.1)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를, 고용수준(97.1→97.2)은 기준치(100) 미만으로 부족 상태를 전망했다. 5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요인은 매출(제품판매
김용진 경북대병원 병리과 진료교수는 지난 15~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5년 전문의 연수교육 및 신장학 최신 지견 국제 심포지엄’(2025 Board Review CME Contemporary Issues in Nephrology)에 초청받아 강의 및 토론에 참여했다. 본 심포지엄은 북경대학교 제1병원 신장내과 및 병리과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메이오클리닉의 나스르(Nasr) 교수, 워싱턴대학교의 스미스(Smith) 교수와 함께 초청되었으며, 중국 내 신장내과 및 병리과 의사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과 한국정보교육학회는 지난 28일, 디지털‧정보 교육 활성화 및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리스와 한국정보교육학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디지털 및 정보 교육 분야의 기반 조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디지털‧정보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디지털‧정보 교육 및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등이다.
대구가톨릭대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하양(대구가톨릭대)역 광장에 ‘청년 라운지’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성한기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학생,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 라운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고용노동부 주관)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간으로, 청년들이 캠퍼스까지 찾아오지 않아도 일상 가까이에서 진로 및 취업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구가톨릭대 학생뿐 아니라 인근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5년 상반기 3차 채용으로 신규직원 10명(무기계약직 2명, 공무직(무기계약직) 2명, 계약직 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는 건축 1명, 정보통신(데이터) 1명, 전산 1명, 사무행정 1명, 사업관리 5명, 미화 1명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9일부터 다
용대 영남대학교의료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응급의료센터 4층 접견실에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와 함께한 간병비 지원사업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노숙인 및 무의탁 고령자 치료 지원사업인 ‘The 돌봄+’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지원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노숙인, 무연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 간병 제공자가 부재한 취약계층 환자에게 100만 원 한도의 간병비를 최대 7일간 지원하여 현재까지 수십 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영양군청에서 김병수 행정처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주민들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수일간 강풍을 타고 번지며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는 등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김병수 행정처장은 “영양군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다양한 의료사업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맺어온 지역으로, 이번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기치 못한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7일 서영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장을 찾아가는 리더십, 대학생 및 교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자금 지원제도를 실제로 이용하는 대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목포대학교, 서영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등 31여 명이 참석했다.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보육시설 방문 봉사 및 기부,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iM유페이 봉사단은 먼저 지난 20일 두산동 일대 사회복지법인 ‘봄의집’을 찾아 iM사회공헌재단 후원금 200만원 기부 및 간식 제공과 함께 시설 아동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2014년부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봄의집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7일에는 금호강변로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차원의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재웅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함께 담배꽁초,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향후에도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iM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구미 금오중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금융 뮤지컬 ‘유턴’ 공연을 실시했다. 금융뮤지컬 ‘유턴'은 전국은행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금융과 진로 관련된 내용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해 금융 역량을 높이고 금융권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저축과 합리적인 소비, 금융사기 예방 등을 포함한 실생활과 관련된 금융지식을 춤과 노래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직업탐색을 바탕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과정의 중요성과와 소중함을 일깨워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29일 영남대에서 ‘2025년 대학(원)생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각 지역 대학(원)을 대표해 9명의 학생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총 98명의 대학(원)생들을 위한 1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iM뱅크에서 운영 중인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990년 설립 이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00억여 원을 지원해왔다. 신용필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는 “iM뱅크는 지난 35년 동안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담대한 걸음을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면서 “교육이 주는 기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대경본부)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5월 두 차례에 걸쳐 ‘플로깅(Plogging)’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 도시와 해안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LH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1회차 행사는 지난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용한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LH 대경본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경북도환경연수원, 포항시환경교육센터에서 약 40명이 참가해 해양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해안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이날은 LH와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해양환경 퀴즈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흥미와 교육적 효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8일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대학생 및 아동·청소년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성한 ‘LnG 배움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자사 직원과 지역 대학생, 아동·청소년을 1:1:1 멘토-멘티 방식으로 매칭해 장기적인 유대관계 형성, 진로 상담,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LnG(Leading & Growing) 멘토링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미래세대의 사회적 역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445개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역 기업 24.7%가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75.3%는‘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스업’(39.4%), ‘제조업’(24.1%), ‘건설업’(15.9%) 순으로 생성형 AI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활용목적(복수응답)은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이 7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제품·서비스화’(20.0%), ‘조직 역량 강화 및 내부혁신’(16.7%), ‘콘테츠 생성 자동화로 마케팅 성과 제고’(15.0%), ‘의사결정 속도 및 정확도 향상’(15.0%), ‘재무구조 효율성’(6.7%), ‘고객 서비스 품질향상’(5.0%) 등이 뒤를 이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올바른 이해’ 특강을 열고, 청년 세대의 심리 회복력 강화와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강연에는 이두형 원장(이두형 정신건강의학과)이 연사로 나서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내 마음 다독이기’를 주제로 수용전념치료(ACT)를 소개했다. ACT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수용하고, 각자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에 따라 행동하도록 돕는 심리치료 접근 방식이다.
△전무부(전, 계명문화대 학장) 씨 별세, 최정희 씨 남편상, 전재현‧전주영 부친상, 임주영 시부상 = 5월 28일,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2호, 발인 5월31일 오전 9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함께 29일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교육발전특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의 상황에 맞는 교육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교육청·대구시·9개 기초자치단체 국(과)장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RISE센터, 대학 등 지역협력기관 관계자, 추진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구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