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희망 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 복지, 관광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7건의 제안이 접수돼 높은 관심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안들은 각 실‧과의 1차 예비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계속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상에는 △QR코드 부동산 정보 안내문 제작 △중구의 행사 현황을 한 번에 쉽게 검색하는 ‘행사로’ △대구 중구의 지도(MAP)와 QR코드를 이용한 제설함 이용‧관리 서비스 제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아동과 구민의 안전을 위한 노랑 야광 양심 우산 제도 △중구의 국내 교류 도시 할인 혜택 리플릿 제작 및 SNS 홍보 △중구 누리집 내 휠체어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의 표기에 관한 제안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제안이 많이 접수되어 의미가 크다”며, “우수 제안은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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