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정차섭․정혜란 부부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농촌지역에 대한 애착과 참외농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작물을 재배해오면서 영농기술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며 선도적인 농업인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농자재 공동구매, 우수품질의 참외생산을 위해 노력했다.
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3시 30분, 선남농협 창고에서 지역 주민 및 인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지도자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사물놀이 교실은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사업으로 사물놀이의 기본적인 이론과 간단한 주법을 익혀서 연주하고 체계적인 교수법, 사물놀이 교사로서의 지도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운영된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이병환, 민간 김영기)에서는 폭염대비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할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8일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필요한 물품(10만원상당/1box) 200개와 선풍기 150대를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각 읍면 “행복기동대”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곽호창 성주군 초전면장은 초전면 기관 및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을 든든히 지키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행정서비스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5일 안포3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큰 이불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무거운 이불 등을 수거하여 이동 빨래방 차량에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은 특히,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실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도 대접했다.
성주군 금수면 자율방범대가 '금수강산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활기찬 시작을 위해 저출생 극복 성금 1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봉사하는 등 많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금수면의 젊은 조직인 자율방범대원들은 다음달 1일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금수강산면'과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참여해 의미를 주었다.
성주군 가천면은 본격적인 휴가(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성수기 행락지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천면을 찾는 행락손님은 매년 5만여 명 정도로 이미 기초질서 지도, 간이화장실 청소, 연도변 쓰레기 투기 수거 인력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20여 명 정도로 현장을 관리하는 인력이 상주하며 지난달 관련 교육을 실시했고 119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도 실시하고 현장에 투입했다.
성주군 수륜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행락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륜면 양정보, 대성보, 법산교 등 주요 보에 물놀이 안전지킴이 5명을 우선 배치하고, 수륜면 대성교, 양정교, 법산교, 백운교 등 주요 행락지 12군데 근무구역에 행락질서 계도 요원 9명과 행락지 주변 쓰레기 수거 요원 4명을 배치해 물놀이를 즐기는 행락객들의 안전과 환경정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자살유족의 건강한 애도를 돕고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자살유족 자조 모임 ‘마음 그리다’ 참여자를 이달 5~1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마음 그리다’ 자조모임은 오는 25일부터 3주에 1회 총 5회기 운영되며,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우울증 선별검사 및 그림심리검사 △모래, 미술을 활용한 치료 △집단상담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12~26일(매주 수요일), 총 3회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모루인형만들기 공예체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희망 프로그램으로 토끼, 쿼카, 고양이 등 손으로 직접 만지며 모양을 만들고 얼굴과 몸을 완성하며 완성된 얼굴과 몸에 목걸이, 바지, 헤어핀 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직접 꾸며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3일부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선남면 오도리, 초전면 어산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사전 주민인식도 조사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ㆍ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ㆍ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 된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성주군 성주읍은 성주읍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도시재생 2단계 사업의 성과물인 성주어울림복합타운이 완성됨에 따라 1층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해, 민선8기 2주년 출발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1989년 2월에 준공해 35년간 주민들과 함께 한 성주읍행정복지 센터는 지난달 28일 마지막 업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긴 세월동안 성주읍의 중심을 지키고 있던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철거 소식에 주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성주군 금수면은 2일 성주읍 도심지 창의문화센터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는 등 성주 알리기에 나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로 민선8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별도의 기념식 대신 2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직원정례회에서 민선8기 후반기에 중점 추진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성주읍 및 초전면과 벽진면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 △온세대플랫폼 조성사업 △이천정비 및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 △서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 △심산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의회는 1일, 제28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는 도희재 의원, 부의장에는 이화숙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재적의원 8명을 대상으로 후보 추천 없이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일명 교황식 선출 방법으로 진행됐다. 도희재 신임 의장 당선인은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주군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성주군은 신바람 나는 초전면을 만들기 위해 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초전면 고산리 외 7개소에서 '노래로 웃음 꽃피는 초전 만들기'를 운영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노래로 웃음 꽃피는 초전 만들기'는 주민 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 2위로 선정돼 노래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마을별 총 5회 운영된다. 노래를 통해 우울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마을 주민 간 어울림을 통해 심(心)신(身)의 활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백산약국 김석영 대표가 지난달 27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