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7일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소방관’을 유료 상영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고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이 출연한 영화로 누적관객수 385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선박 침몰, 전복, 화재사건 등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으로 안전검사 미수검 5건, 주취운항 1건, 무면허 운항 2건, 불법 증·개축 7건, 과적·과승 1건, 승선원 변동 미신고 18건 등 총 34건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선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유형을 선정하여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과적·과승 △승무기준 위반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승선원 변동 미신고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
대한민국 지방정부 대부분이 지방소멸 위기 앞에 놓인 지금.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체계화된 복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기반 산업 대전환, 체류형 관광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구 10만, 지역총생산 10조원이라는 목표로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이 풀어야 할 또 하나의 숙제는 바로 광역교통망의 확충이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21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63명을 모시고 안전 교육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울진군의 자체 사업 확대로 희망하는 어르신 모두가 사업에 참여했고, 11개월 동안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경로당 급식 보조 등의 근로활동을 하게 된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많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일자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어르신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경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사업 결과보고 및 2025년 사업추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추천한 46가구에 대해 매월 반찬지원을 추진하고,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에 대해 ‘물품꾸러미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세부적인 사업 운영 방향과 향후 변경될 의원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을 제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힘쓰는 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공공위원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 전했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2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매화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소고기 미역국 등 4종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수고와 정성으로 마련된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전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 을 지난 20일 실시해, 불고기, 메추리알조림 등 5종을 전달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160여 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추은 날씨속 새벽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죽변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반찬을 만들며, 각 대상 가정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하고 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새벽부터 단체별 많은 인원이 참여해 추은 날씨에도 정성을 담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했으며, 부지런히 배달에 나서는 봉사자들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비록 한달에 한번이지만, 반찬을 받으시는 가정과 아낌없는 섬기는 봉사자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에 매번 감동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기(회당 최소 50분 이상, 대면)를 제공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울진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울진군은 봄철 강풍으로 인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낙하 및 파손에 따른 2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이 추진하는‘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0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계속사업 51건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모색하였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금강송면 소광1, 2리 마을에 소화기 10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행사는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금강송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금강송면을 만들기 위해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울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인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소화기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화재사고가 빈번한 겨울철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울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금강송면의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들에게 연탄봉사, 쌀나눔, 상품권 지원을
울진도서관은 오는 3~6월까지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및 늘봄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성인 대상 '윤택한 삶을 위한 경제테라피', '마음을 전하는 손글씨, 캘리그라피' 2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강좌는 늘봄학교 사업과 연계하여 그림책 및 미래 기술 체험형 수업을 마련하였다.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꽃피우는 자연놀이',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력 UP, 사고력 UP 익사이팅 로봇'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gbelib.kr/uj)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054-783-2375)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에 2024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울진중 김선화 회장 외 24명,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후포초 김은주 회장 외 14명을 대표한 6명에게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울진교육청과 학부모-학교 간 상호 신뢰·존중·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학교 교육 공동체를 강화하고 학교 교육발전에 도움을 주신 학부모회장협의회와 울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실천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매일 아침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회원들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2024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우리珍 사교육 ZERO’프로그램의 하나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는데 협력 관계를 구축해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로 자녀 교육에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는데 기여했으며, 녹색어머니회연합회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과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매일 아침 교통지도 등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공헌이 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및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원들 덕분에 울진교육청-학부모-학교 간 상호 신뢰·존중·협력 관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교 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으며, 울진의 학생들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공정 울진교육을 펼칠 수 있었다”며 “소중하고, 행복하고, 따뜻하고, 든든한 울진의 학생들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그날까지 학부모회장협의회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원의 많은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감연구회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경남 창녕군 천복단감농원에서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감나무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균형 잡힌 생장 관리 및 병해충 예방을 통한 고품질 감 생산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서는 감나무의 생장 원리와 정부우세성을 비롯해, 영양생장과 결과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단감나무 가지치기 시 끝눈을 제거하지 않는 관리법과 태추 감 재배 시 유의사항 등이 실습과 함께 진행됐다.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20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영덕군 지역 주민과 만세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주요 원인과 처벌 관련 규정을 설명하는 등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예방 활동 시 신고·대피 요령 등이 기술된 소책자를 이용하여 이해를 높혔으며 홍보물은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예방에도 힘썼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해양재난구조대 간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 해양재난구조대장으로 한명효, 부대장으로 박명숙 등 4명, 부장으로 김화섭 등 7명이 위촉됐다. 구조대장·부대장 임기는 3년(대장은 1회 연임가능)이며, 부장은 해촉 의사가 없으면 계속 연임 가능하다. 대장은 지역 해양재난구조대 업무 총괄 및 지휘 감독, 부대장은 대장을 보좌해 각종 업무 수행, 부장은 해양재난구조대원 관리 및 수난구호 임무 시 특기별(선박, 수중, 수상, 드론, 봉사) 대원을 동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한 섬김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의 친절한 이미지 제고와 작은 인사 한마디로 방문객이 친절함을 느낄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2025년 정기인사 발령 및 주요 직위자 대상 보직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신고식은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8명과 2025년 정기인사로 신규 보직된 주요직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 인사말씀 및 보직자 인사·자유로운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