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은 우리 한민족 고유의 전통민속놀이를 계승하고 기성면민 화합의 장과 마을의 안녕 및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기성면 윷놀이 대회를 지난 2월 20일 기성면 척산시장 일원에서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마을별 윷놀이 대항전, 경품추첨, 장기자랑, 떡국 제공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4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울진소방서장은 이날 임용장을 받은 소방사시보 3명과 임용장 수여식이 끝난 뒤 간담회를 하며 신규 임용자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 시간을 가졌다. 신규 소방공무원 3명은 본서 및 배치 부서에서 직무교육 과정을 거친 뒤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4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235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차례에 걸쳐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 일자리사업의 전반적 이해와 근로 중 가장 많은 사고 비율을 나타내는 골절사고에 대한 예방수칙을 알려주는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제공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올해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63명이 증가한 246명으로, 오전 119명과 오후 127명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시청각 교육자료를 활용해 지역 내 교통사고 현황과 사례를 다루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울진군 북면은 타 읍면에 비해 덤프트럭과 차량 통행이 많아,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2월은 기성면생활개선회에서 소머리미역국, 고등어조림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힘들어 끼니를 거를 때가 있었는데, 덕분에 영양가 있는 반찬에 행복한 식사를 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울진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센터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가족센터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및 연간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정자녀들로 구성된 인사송 공연을 시작으로 기관소개, 직원소개, 연간사업안내,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근남면 구산리 왕피천 유역에 조성한 왕피천 봇도랑길(은어길) 보수공사를 2024년 완료하고, 올해 27억원을 투자해 신규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일본산 암컷대게(일명 : 스노우 크랩)’의 수입‧유통으로, 국내에서 불법 포획된 암컷대게의 유통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암컷대게 불법 유통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게’가 울진·영덕의 대표 특산물인 만큼, 지역 어업인들은 불법 암컷대게 범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단속은 불법 포획된 암컷대게를 정상 수입된 ‘일본산 암컷대게‘에 일부 섞어서 판매하거나, ‘일본산 암컷대게’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 원산지 거짓∙위장∙혼합∙판매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기성면 삼산1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했다.
울진군은 26~27일까지 울진군 평해읍․온정면․후포면 등 남부지역 신재생에너지원 신청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3일부터 지역 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수강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 및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농수산물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금강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결과 보고 및 2025년에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추진방법 등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외면받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신중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합쳐 금강송면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21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 오후로 나눠 울진군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자살∙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92명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경로당 급식으로 총 26곳의 사업장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참여자 어르신들께서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꾸준한 양적 확대,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조성을 통한 질적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노후가 빛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역 우수수산물인 붉은대게 홍보를 위해 지난 21~23일까지 상주 농협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서 울진군과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와 함께 붉은대게 시식 코너 운영 및 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팜플릿 배부 및 축제 홍보를 했다.
울진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 맞춰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60명과 강릉․동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90명 등 총 150명에 한 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각 출발지에서 후포역을 오가는 왕복 열차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 관광지 2개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는데 각 4만원을 지원해 1인에 7만7700원(수도권 KTX 탑승 시 13만4100원)이면 여행이 가능해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울진대게축제 기간 중
울진군은 다음달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2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고,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하는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거동불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및 목욕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최근 ㈜호텔덕구온천, 협력안경점, 마음그림 미술치료 스튜디오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전용부두를 방문해 함정·구조대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최근 강한 계절풍 및 높은 파고 등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해양사고 증가에 따른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함정·구조대의 △구조장비 준비·운용 △긴급출동 구조 즉응태세 △비상소집 대응태세 등을 중점 점검했다.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함정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특별교육 및 해양사고 대응 시 현장 안전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으며,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