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장인화)은 2024년 한해 동안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30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5월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영팔 소방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소방청에서 추천받은 일반시민 하트세이버 422여 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의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AED) 등을 이용한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소방청이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작년부터 의료 종사자가 아닌 일반시민 하트세이버 중에서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부터 ‘포
경상북도포항의료원(박성민 원장) 직원봉사단 “포항의료원 행복플러스 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선정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포항시북구 3개소(미르벗, 양학, 이룸지역아동센터), 남구 2개소(다솜, 빛살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지역아동센터이용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박성민 원장(포항의료원)은 후원금
포항시 북구 신광면 죽성1리 주민들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죽성1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차동래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나 되어 마음을 모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3A·3B 지역 합동봉사단)에서 400만 원 상당의 AI 체험장비와 플레이스테이션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으며 정태호 3A지역 위원장, 김태형 3B지역 위원장, 최원철 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각 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시의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올해 2호 커플이 스튜디오 루다에서 뜻깊은 예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신랑 신부는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알렸다. 과도한 형식 대신 진심을 담은 결혼식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2017년부터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작은 결혼식’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9쌍의 부부를 지원했다.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포항에 들어선다. 포항시는 8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고속 평가 실증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진행한 ‘대잠동 청년징검다리주택 건축 설계공모’에서 대한건축사사무소와 올림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당선작은 ‘청춘 웨이(Youth Way)’라는 콘셉트로 1인 가구 청년들의 다양하고 활기찬 삶을 담아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공유오피스, 헬스장 등 ‘함께의 공간’을 중심으로 입주민 간의 소통을 유도하고, 남향 배치와 프라이버시 확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은 수도권 외 지역으로 공장이나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특례 적용기한을 5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 3년 이상 공장 또는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 이를 수도권 밖으로 이전해 사업을 개시할 경우,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최대 10년까지 감면해주는 세제 특례를 두고 있다. 다만 이 특례는 2025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었다.
포항중앙청소년유해감시단(회장 하훈식)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7일 상대동 지역아동센터 2곳에 치킨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치킨을 받은 아동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상호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하훈식 중앙청소년유해감시단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아동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차세대 신품종 사과 ‘이지플’을 앞세워 스마트 과수산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비롯해 왕희상 기획조정과장,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포항문화재단(대표 이상모)은 포항 지역 설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지역 특화 공연 창·제작지원사업’의 공모를 실시하고 내달 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포항 고유의 이야기인 ‘설보와 여인의 숲’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무대 콘텐츠로 확장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문화 자산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포항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배드민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 7일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번 응원은 포항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대이동 및 대이동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서포터즈단’이 주도했다. 서포터즈단은 대회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현장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시가지 내 빗물받이와 하수관에서 깔따구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깔따구는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4~7월 사이 주택가와 상가 주변에 대량으로 출몰해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을 주는 곤충이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깔따구가 출현하고 있으며, 발생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유충 서식이 잦은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방제 작업을 펼쳤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포스코어린이집 원아들이 부모의 일터를 방문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스코지곡·동촌어린이집의 5세반 원아 45명과 부모 45명은 Park1538 등 포스코 운영시설들을 견학하고 쿠키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포스코 동촌숲길 산책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원아들과 부모들은 함께 동촌플라자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포석호 쿠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내식당 이용 시 아이들은 직접 식권을 투입하고 음식을 받아보며 엄마, 아빠가 평소 직장에서 어떻게 밥을 먹고 있는지 체험해보기도 했다.
포항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강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진섭 씨를 해외홍보자문대사로 위촉했다. 장진섭 해외홍보자문대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거주하며, 보스턴 한인경제인협회장과 세계한인경제인대회(OKTA) 보스턴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보스턴시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외교 분야에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제로 운영되는 보스턴 경제클럽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포항시는 8일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행정문화답사팀’이 포항을 방문해 포항의 행정 및 문화 현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행정학과 신입생과 재학생 65명으로 구성된 ‘행정문화답사팀’이 주관했으며, 윤광재 사회과학대학장이 동행해 학습을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행정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미래 공직자로서의 안목을 넓히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정 강의, 주요 정책 소개,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포항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Swiss Biotech Day 2025(이하 SBD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과 협력 확대에 속도를 냈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바젤대학교 혁신센터와 협력해 한국관(Global Village) 운영, 파트너링 상담회,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협력 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넓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SBD 2025는 스위스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로, 40개국에서 2,500여 명의 전문가와 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위해 사랑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항스틸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홈경기를 준비했다. 포항스틸러스는 1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를 펼친다. 지난달 5일 수원종합운동장으로 원정을 떠난 포항스틸러스는 빗 속 혈투 끝에 오베르단의 동점 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약 한 달만에 홈에서 다시 맞붙는 이번 경기에서 지난해 아쉬웠던 상대전적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경기 시작 전 포항 지역 초, 중, 고 여자축구부 유니폼 전달식과 함께 지난달 좋은 활약을 펼친 강민준이 에스포항병원 4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돼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포항 지역 교사 7인이 시축을 실시한다. 하프타임엔 포항제철중 치어리딩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포항시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7일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진윤식) 회원 및 공무원 등 60여 명과 함께 영암도서관 주변 및 어린이공원 등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골목 주요 취약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낙엽, 담배꽁초 등을 쓸고 담았다. 특히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