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실 주관으로 ‘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과 ‘군민 섬김데이 운영’, ‘먼저 인사하기 운동’,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지킴이’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지역주민으로서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을 위촉한다. 이번 모집에서 울진·영덕 지역은 총 8명이 위촉될 예정이며,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위험구역 안전순찰, 안전계도 활동과 안전시설물 점검 및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진·영덕 지역 연안안전지킴이들이 행락객들 상대로 안전계도(4114명) 및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2320건) 등 적극적으로 사고예방 활동한 결과, 이들이 배치된 장소에서 단 1건의 연안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연안환경 사정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과 5일 대형 해양 사고나 태풍, 해일 등 자연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효율적 수색·구조를 위해 지역구조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구조본부는 각 사고 상황에 맞게 구조본부를 구성하여 신속한 사고대응 역할을 하는 해양경찰의 임시 특별 가동 조직이다. 이번 훈련은 ‘해양안전 특별경계(2.13.~3.15.)발령’에 따른 해양사고 대비를 위해 지역구조본부에서의 수색·구조 계획수립, 사고가족지원, 관계기관 협력사항 등 각 대응 반별 처리 업무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울진군은 올해 3명의 공중보건의사의 복무 만료 및 파견근무로 인해 신규배치 및 파견근무가 복귀될 때까지 공중보건의가 미배치된 보건지소에 대해 순회진료를 한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3월부터 급수 취약지역에 대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착수해 상반기 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4일 울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하여 지역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 불영계곡에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려앉아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울진군은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회에서 지난 2022년부터 지역내 발달·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패혈증과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치사율이 최대 80%나 되고,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서 발생빈도가 높으므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군을 방문한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과 송기찬 대구 수성구 부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울진경찰서는 지역 내 금은방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한 금은방 대상 절도 및 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은방 및 금융기관의 보안시설을 정밀 점검하고 피해 사례 공유 및 범죄발생 시 대처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3인 이하로 근무하는 금융기관
울진군은 오는 3월 20일 저녁 7시 30분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극 ‘정크클라운’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선정작이다. 2009년 창단된 실내악의 명가 오푸스가 현악, 금관, 건반악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린다.
제36대 울진교육청 이기협 교육장은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헸다. 신임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김천 부상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김천 금릉초 교감, 김천 감천초 교장을 거쳐 2022년 구미교육청, 김천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제36대 울진교육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 “참된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울진교육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교육의 가치와 변화를 담아내고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 본질에 충실하는 울진교육청이 되도록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후포면에서 개최한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한울본부 캐릭터 한우리와 울라를 포토 프레임에 넣은 ‘한울네컷’ 포토 부스를 설치했고, 도넛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시행했다. 이동홍보관에 방문한 어린이는 “가족이랑 귀여운 사진을 찍고 맛있는 간식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이동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가공상품)을 온라인 플랫폼 입점·운영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까지 유통마케팅 교육생을 모집한다.
울진군은 왕피천공원(구.엑스포공원) 내 2000㎡(600여평)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을 오는 10~17일까지 개인(가족포함)에게 분양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에게 2025년도부터 ‘단독직무수행승인서’를 발급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일정 단축에도 불구하고 약 6만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참맛을 즐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일정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축제 기간 중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되면서 주최 측은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축제 직전인 2월 중순에 방영된 ‘KBS 2TV 1박 2일 울진편’ 예능 프로그램과 대게축제 숏폼 컨텐츠 영상이 울진군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역대 최대인 180만 뷰 기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 이번 축제는 지역민 화합을 위한 지역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공연, 읍·면 대항 게 줄 당기기, 어린이 관객들에게 인기만점인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과 인기가수 이찬원, 풍금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해경구조대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0일 정기 인사 발령으로 전입한 대원들과 기존 대원들 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해양 구조 기술을 한층 더 숙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 상황을 대비한 지역내 지형지물 파악,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수중 훈련시설 이용 등 강도 높게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자체 제작한 수중 훈련시설 이용으로 해양에서 발생하는 전복‧좌초‧침몰‧좌주 사고에 대한 구조 역량을 극대화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졸업식을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1층 어업인교육장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