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경찰서는 지역 내 금은방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한 금은방 대상 절도 및 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금은방 및 금융기관의 보안시설을 정밀 점검하고 피해 사례 공유 및 범죄발생 시 대처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3인 이하로 근무하는 금융기관은 순찰 노선으로 지정하고, 간담회를 통해 위급상황 대응 매뉴얼 점검, 경찰·경비업체와의 신속한 협력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다.정세윤 경찰서장은 “금은방 및 금융기관 대상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