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 농업 대전환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리더 양성교육인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지난 1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3~10월까지 과정별 2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되며, 표고버섯과(심화)(27명), 농업대전환과(31명),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22명)로 구성돼 올해 입학생은 총 80명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3일 항포구에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고위험 선박 대상으로 예방관리에 나섰다. 장기계류 선박은 대부분 노후된 상태기 때문에 기상악화 시 침수·침몰 등 사고로 인해 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진해경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울진군 오산항 및 후포항에 장기계류 중인 선박 2척 대상으로 폐유 및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 약 8천L를 탱크로리 차량으로 수거했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2일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한울본부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테러 대비 테세를 완비하고 현장 대응 위주의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대테러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25년 자유의 방패의 일환으로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 예하 부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울진군 경찰·해양경찰,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총 225명이 참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하얼빈'을 오는 18~19일 양일간 무료 상영한다.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190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인 안중근, 우덕순, 김상현 등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군과 맞서 투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상영은 오는 18일 오후 7시, 19
울진군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어르신 돌봄놀이터를 시작했다.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수중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을 증진시키는 운동으로,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검사(인바디, 혈당, 혈압)와 2개월 프로그램을 마치면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운동 효과 및 신체 변화를 비교할 수 있으며, 아쿠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울진군은 오는 19~21일까지 (주)대동회사가 주관하는 봄철 영농기 맞이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울진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 보듬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는 지난 12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제51차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영덕군 경정항과 대진2리항에 정박하는 낚시어선과 조업선 20여 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어선 안전설비 구비 상태 △낚시어선 안전성 검사 수검여부 △구명조끼, 소화기 상태 및 수량 △통신장비와 화재경보장치 작동상태 등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2025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난해에 이어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저소득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출생아축하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근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행사를 지난 11일 행복나눔 급식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으로 행복한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행복데이(DAY) 행사는 노인회, 이장협의회, 청년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여성자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로 올해 첫 무료급식‘잔치국수’로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울진군은 12일 평해 시장에서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산림인접지 주변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울진군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산불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방법 등 산불이 발생하는 여러 요인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영농부산물 파쇄 제도를 안내하였고 주민들이 관련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대면 홍보를 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였다.
울진군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2942대분, 8600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결혼이민여성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12일 울진·영덕 농협군지부 및 지역농협 임직원 각 200명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3~5월까지 3개월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급경사지 2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일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에서 원자로건물 내부 방사선감시기 지시값이 증가하여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 현장점검 결과, 원자로냉각재펌프 인근 설비에서 누설이 발생했고 누설부 점검을 위해 오전 10시 30분경 출력감소에 착수, 낮 12시 35분 발전소를 정지했다. 이번 사건으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