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는 지난 12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제51차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기관단체장,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임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과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도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일영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모든 회원이 함께 협력하며, 울진군노인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전체 인구 중 32%가 노인 인구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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