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덕 하양농협 조합장이 지난 7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오는 17일 선덕여고를 시작으로 경산권역(경주·영천·경산·청도 4개 지역) 50개교에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지난달 18~27일까지 경주, 영천, 경산, 청도지역 전체 204개교를 대상으로 업무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청한 50개교 중 50개교 모두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학교와 마을·지역 주민 개방형 학교, 2024년 미지원 학교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업무지원 일정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운영 컨설팅, 자료 및 서가 정리, 장서 점검, 학교도서관 관계자와 도서부원 연수,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업무를 지원하여 담당 교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학습·교수 활동 지원을 통한 학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독서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누리집 (http://www.gbelib.kr/geic)을 참고하거나 경산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053-810-9919, 9912)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창의력을 키우는 종이접기’ 등 10개 강좌 △성인을 위한 ‘문학, 낭독에 빠지다’ 등 15개 강좌 △50세 이상 신중년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등 6개 강좌 △학부모를 위한 ‘정리수납 전문가’ 등 2개 강좌, 총 33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독서, 교양, 어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학습을 돕는 GPT 활용법’ 등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정진 정보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청은 12일 경산학생교육지원관 강당에서 지역 내 공립유치원 원장과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신학년도 1학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청 직원 및 전입 교장 소개, 청렴다짐식, 주요 업무 전달 그리고 교육 현안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학년도 학교 현장에서 큰 변화가 있는 늘봄학교와 AI 디지털교과서, 교원역량개발제도, 경산에 문을 연 경북온라인학교 소개도 함께 했다. 최근 이슈가 된 마음건강과 교권보호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따라 각 학교 실정에 맞게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활동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는 전달사항이 있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급 학교장은 학교 현장의 준비 과정과 신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2025학년도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되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박경화 교육장은 “교육정책을 잘 반영해 학교의 실정과 여건에 맞게 세심하게 계획하고 철저한 준비로 새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준 학교 관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위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2일 정보시스템 통합 및 중장기 정보자원 운영을 위한 협의체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내친구교육넷 및 학교 누리집 △교육행정포털 및 행정 누리집 △전자도서관 및 도서관 누리집 등 현재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의 서비스 통합 및 신규 인프라 도입 시 종합적인 비교ㆍ검토를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차 회의에서는 운영 방향과 연간 일정을 안내하고, 정보시스템 현황 분석 및 통합 방안 도출에 대해 협의했으며, 선진기관 벤치마킹 등 주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운영 방향을 조율하고, 운영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강정진 관장은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과 자원 활용을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방향을 명확히 정립하고 체계적이고 일관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상더이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상상더이상’은 다양한 직렬의 젊은 인재들이 모여 시정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 모임이다.
경산시는 12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 삶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준비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과정이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참여단 20여 명이 참석해 청년정책 제안사업과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제19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산시는 3월부터 출생률 저하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과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건축 구조상 화재 시 계단을 통한 연기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대피 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이 크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에는 무작정 대피하기보다는 주변을 살펴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문 밖에 연기가 가득 차 있거나 대피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119에 신고해 자신의 위치와 현재 상황을 가능한 자세히 신고하고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가피하게 탈출을 해야 할 상황에서는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 피난 시설을 활용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러한 대피 요령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북도교육청 지정 대학 영재교육원의 인가를 받아 지난 2014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올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지난 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 참여 학생 100명(정보 28명, 융합 45명, 외국어 27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과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입학 선언, 원장 축사, 교육과정 소개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 워크숍 시간에는 ‘금쪽같은 영재아 부모 성장기’(하양초 윤보민 수석교사), ‘슬기로운 영재 생활(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강정아 사무국장)’을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이 영재교육원은 오는 15일부터 집합 및 원격교육으로 구성된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정보영역 2개 과정(기초·심화), 융합 3개 과정(융합1, 융합2, 융합3), 외국어 2개 과정(초등, 중등) 등 총 7개 과정이다. 이미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정보·융합·외국어 분야에서 권위 있는 책임교수와 교사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맞춤식 개별화 교육을 제공해 왔다”면서 “학생들을 미래사회 인재를 키우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보영재교육원의 학생들은 C언어와 파이썬(Python)을 배워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래 정보 전문가로서의 기량을 키웠다. 또한, 융합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자신들이 연구한 성과를 모아 탐구논문집을 발간했고, 외국어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한국어, 영어 및 중국어 작문을 엮어 창의적인 작품집을 발간했다. 이밖에 정보과정 2팀, 융합과정 7팀은 대구대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해 팀별 융합 프로젝트(R&E) 산출물을 발표하고, 대구대 교수의 지도를 받아 융합프로젝트(R&E)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25일 학부모 및 지역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혜 작가를 초청해 ‘트렌드 코리아 2025’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정보센터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는 2025년 인문학 아카데미 별별 인문학 첫 번째 시간으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인 한다혜 작가가 ‘트렌드로 살펴보는 2025 대한민국’이라는 내용으로 최신 소비트렌드 및 변화하는 트렌드의 이해와 2025년 알아야 할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키워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트렌드 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다혜 작가는 ‘트렌드 코리아 2021~2025’, ‘스물하나, 서른아홉’,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등의 공저자이며,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강의 및 KBS1 라디오 ‘성공예감’에 출연 중이다. 계속해서 4월 박상미 작가, 5월 서이레 작가, 6월 이억배 작가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3월12일부터 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1~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대구대는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을 통해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및 대학 혁신을 추진한다. 대구대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RISE사업에서 총 9개 단위과제(지정형 3개, 공모형 6개)에 선정돼 매년 83억원, 5년간 400억원 이상을 지원받는다. 이번 대규모 사업 선정은 대구대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학 연계형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대는 이번 사업의 비전으로 ‘교육수도 경북을 선도하는 혁신적 인간과 미래기술의 하모니’로 제시하고, 4대 핵심가치(지역정주, 교육플랫폼, 기술혁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를 △지역정주 혁신지원체계 마련 △지역혁신과 혁신역량제고를 위한 교육플랫폼 구축 △지역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혁신 △미래 정주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체계 확대 및 지역 맞춤형 현안 해결로 설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영천시 스마트 모빌리티 인력양성 △경북 창업밸리도시 조성 △경북형 산학연밸류체인 생태계 구축 △경북 정주형 실무인재 양성 아카데미 △경북형 모빌리티 혁신대학 △경북도 치유·돌봄 특성화 캠퍼스 △AI 기반 난임헬스케어 전문인력양성 △경북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정착 프로젝트 △경북형 늘봄 등이다. 특히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의료산업학과를 개설하고,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전담 국제대학 및 대학원을 신설하고, 해외 경북 글로벌학당과 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를 운영하는 등 해외 인재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의 RISE 추진 전략은 경북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기술 혁신과 공동체 가치 실현으로 지역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가 2025년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에서 최종 4개 단위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북도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산업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경북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5년간(3+2년)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대구한의대는 지역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등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Well Care 산업을 육성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K-Well Tech 맞춤형 R&D △OLE PLUS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한 경북형 지역인재 양성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인생 3모작 지원체제 구축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대학의 사회적 가치(Well Life) 실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과 대학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또한 ‘K-MEDI 실크로드 개척을 통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하는 글로컬대학 30사업을 통해 3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노마드 캠퍼스 구축 △기능성 소재, 바이오(화장품·식품), 재활의료 등 K-MEDI 산업 육성 △글로벌 성장 지원을 추진 중이다. RISE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Well Care 산업 분야(푸드테크·펫테크, Living Care) 성장 지원을 확대하고, 경북 지역 내 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구 유입에 기여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 지원 체계가 교육부 중심에서 지자체 주도로 전환됨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경북도와 지역 산업에 더욱 밀착해 지속 가능한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Well Care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경상북도의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글로컬대학 30사업과 연계해 RISE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함으로써 Well Care 산업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경산시는 11일 교육생,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강당에서 ‘2025년 경산시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경산시보건소에서 지역 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신육아 교실’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 속 여성리더 양성 교육 및 농업인 안전365 실천캠페인을 추진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지난 10일 국가보훈부가 공모를 진행한 결과, 경산시 내 종합병원급 보훈위탁병원으로 세명병원을 최종 지정 승인됐다고 밝혔다. 종합병원급 보훈의료기관 유치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다. 지난 2014년에도 지정된 의원급 보훈위탁병원이 종합병원급으로 승격되면서 보훈위탁병원 계약이 해지된 바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규정’에 ‘보훈위탁병원이 계약기간 중 종합병원으로 종별이 변경될 경우 보훈위탁병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는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경산 세명병원이 종합병원급으로 승격됨에 따라 최근에 다시 발생했다. 이에 조 의원은 지역 내 종합병원급 보훈위탁 의료기관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지역 내 보훈가족 비율, 우려되는 불편 사항,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 근거자료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수차례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해왔다. 그 결과 경산시 지역 내 종합병원급 보훈위탁병원 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경산시에 종합병원급 보훈위탁병원이 들어서면 대중교통으로 평균 1시간 40분 이상 소요되는 대구보훈병원(종합병원급)까지 이동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의료서비스 수준은 병원급에서 종합병원급으로 향상된다. 조지연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경산의 종합병원급 보훈위탁병원 필요성에 대해 거듭 설명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의료서비스에서 만큼은 불편을 겪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