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읍 주민자치회 주관해 지난 10월 21일~12월 16일까지 2개월간 의성읍온누리터에서 개최한 우리동네 예술을 만나다 사진전시회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문화생활과 창작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면서 문화적 수준향상에 목적이다. 행사는 의성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2000년 이전의 사진 20여점을 전시해 주민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의성군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육군 제3260부대 4대대 장병 45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특정인들로 국한됐던 마약류 범법행위가 최근 20~30대 젊은층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맞서 군부대 내 장병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주의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마약류와 약물의 오·남용 위험성 및 부작용, 마약류 관련 범죄 예방법 등 마약류 중독 폐해와 예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의성군이 최근 오는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에 응모한 사업 예정지 총 3개소 109ha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정지구는 금성면 소재지 2개소(초전지구(25ha)·하지구(45ha))와 안평면 소재지 1개소(괴산지구(39ha))등 총 3개소로 사업비 51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과실전문생산 거점지구 육성 및 만성적 가뭄 피해 대응은물론 2026년까지 360ha이 조성되어복숭아, 자두 전체 재배면적의 20% 정도 용수가 확보된다. 사업은 2025년부터 2년차 사업으로, 1년차 기본조사·설계과정을 거쳐 2년차 공사를 착공해 용수원 개발, 용수 이용시설 확충 등 수원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2016~2023년 조성지구 주민 만족도 조사 및 과수발전협의회등을 통해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실효성을 홍보해 신규 대상지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지속 확대하고 기존 조성된 단지의 관리를 통해 과수 농가의 수원 확보와 이상기후등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재구미 의성향우회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6년 만에 개최하는 구미시 직거래 행사는 3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과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가지, 버섯, 잡곡,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와 한돈 △흑마늘과 장류, 장아찌, 참기름, 두부, 가공식품 등 70여 가지 품목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시식·시음행사와 병행해 판매했다. 행사는 구미향우회원들이 고향의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주관했으며 의성사랑상품권을 대량 구입해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코아오토모티브와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아오토모티브는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인 모터&코어를 생산해 국내 및 해외 자동차 생산 업체로 지난 2022년 ㈜고아정공으로부터 분사해 의성읍 의성농공단지 내에 본사를 두고 광주, 중국, 멕시코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아오토모티브는 의성농공단지에 오는 2027년까지 489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라인 신·증설 및 기술센터·연구소를 설치해 9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며, "㈜코아오토모티브의 신·증설투자 및 기술연구개발에 군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 과수거점APC에서 사과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되는 산적물량은 0.8톤으로 베트남을 첫 수출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 의성사과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 국내 가격 폭등 등으로 전년대비 80% 이상 수출 감소를 보였다. 선적식은 생산농가,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결의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해 6월부터 전문유통법인인 의성군 수탁과수거점APC 운영업체인 농업회사법인(참)이 참가해 수출을 축하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안계면 의성푸드빌리지 1층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약선음식(한약재 사용 만든 건강식)을 주제로 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순애 교수의 약선음식 강연을 통해 궁중음식에서 찾은 몸에 좋은 약선음식 재료와 약선음식의 효능과 조리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메밀, 호박, 당근 등이 들어간 ‘약선메밀과채', 오미자, 인삼, 맥문동으로 만든 '생맥산 음료'와 같은 약선음식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모(50)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선택과 조리법 등 다양한 팁을 알게돼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소셜다이닝 행사는 의성푸드빌리지의 휴무을 활용해 지난 7월부터 스테이크 쿠킹클래스, 커피‧음료 만들기 강좌, 뮤직다이닝 등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의성푸드빌리지가 음식과 관련 색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최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 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 과정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하는 교육으로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강점 및 약점 분석등 맞춤형 치매안심센터 사업 기획에 목적이 있다.
의성군은 11월부터 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및 개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4차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및 개인 관광객으로 지역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시설이용 등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 사항은 여행사의 경우 당일은 1인당 1만원, 숙박은 인당 2.5만원이며, 개인의 경우 숙박할 경우 인당 2.5만원 상당의 여행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4차 인센티브 지원 접수기간은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여행일정 5일 전 여행계획서와 여행종료 후 10일 이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 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26~27일까지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구천면 모흥3리 선창마을이 도지사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따 르면 선창마을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선창막걸리와 현장에서 손수 부친 부추전을 통한 특산물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흥3리 선창마을이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장에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 3명을 제외한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안계면 도덕리 산177번지 일원에서 군 전체 면적의 70,7% 임야의 산불 발생에 대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산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 및 관련법에 근거해 토론훈련과 대응상황을 현장에서 실시간 연계해 재난대응체계가 신속 명확하게 작동되는지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내‧외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상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의성 비안현 출신인 장한상(1656~1724)이 숙종 20년 삼척영장 겸 울릉도 수토관재직시 울릉도 지역 조사등 업적 재조명에 목적이 있다. 또한, 장한상은 울릉도사적저술, 최초 독도를 본 내용을 기록한 업적, 조선통신사참여, 백두산 정계조사 참여, 도적소탕 등 새로운 업적을 밝혀내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를 위해 11월부터 1차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다음해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2차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7억원을 투입해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합제나무주사, 피해고사목벌채·파쇄 등 사업을 통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한다. 또한, 군은 올해 춘산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해 반경 5km를 집중 예찰하고 추가 피해 확산을 차단, 안전한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우리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가 죽어가거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각 읍면 및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의성도서관 배롱나무독서회가 주최하고 △단촌면 △경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 △한국문화분권연구소가 후원한 ‘제6회 김용락 시인과 함께하는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행사가 지난 26일 단촌역 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단촌면 출생으로 1984년 등단해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이하는 김용락 시인의 시와 단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작시, 의성에서 활동하는 향토문인들의 시 등을 낭송해 문학적 감동을 선사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모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춘공감 한밤愛 모임’은 미혼 청년의 결혼장려를 위해 의성군이 마련한 행사로 지난 16~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목공예 체험, 석고베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소모임을 기반으로 진행됐는데, 체험형 소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던 부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개최한 '제1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입상작 30점을 지난 29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의 전시 유물과 설화를 주제로 해 그리기 및 만들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리기 부문에서는 유치부 대상 입상자인 윤서호(구미 동아유치원)가 ‘조문국의 보물여행’을 제목으로, 문화재의 특징을 순수하게 표현했고, 만들기 부문에서는 박지한(의성 비안초)이 ‘나의 애마’라는 제목으로, 문화재를 찰흙으로 생생하게 재현해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개인 작품이 새겨진 상패가 박물관에서 제작돼 학교 및 유치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재포항 의성향우회와 함께 지역 우수 농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4 의성군 우수 농ㆍ특산품 포항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51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쌀, 사과, 샤인머스켓, 가지, 버섯, 잡곡,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ㆍ포크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장아찌, 참기름, 누룽지의 가공식품 등 8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의성군은 소비자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의성장날 쇼핑몰을 통해 군 농특산물을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리플렛과 할인쿠폰을 배부하여 신규고객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했다.
의성군은 지난 26~27일까지 진행된 ‘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30대 청년 25명은 금성산 칼데라 7.5km 지오트레일을 전문 트레킹 가이드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완주했다. 참가자들은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며 금성산의 지질학적 특징과 형성과정을 듣고 또한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에서 ‘금성산 칼데라’를 주제로 조별 발표회를 진행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의성군은 최근 지역주민들에게 상·하수도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화를 통해서 통합행정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금 및 검침 △자산 △관망 △누수관리△상·하수도시설물 △공사등을 전산화후 통합,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 처리를 위해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시 공간정보 지도, 연도별 항공 영상, 분야별 주제도를 제공받을 수 있어 거리, 면적 측정뿐만 아니라 원하는 연도의 지도도 선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현재의 상황 비교 가능과 △도시계획도 △시설물도 △통계지도 등 분야별 주제도를 쉽게 조회 생성할 수 있어 민원의 맞춤형 지도를 추출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24일 호국동산 내 충혼탑 앞에서 유족, 보훈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호국영령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호국영령 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의 주최로 매년 거행된 가운데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아 의성군에서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