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11월부터 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및 개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4차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상은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및 개인 관광객으로 지역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시설이용 등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지원 사항은 여행사의 경우 당일은 1인당 1만원, 숙박은 인당 2.5만원이며, 개인의 경우 숙박할 경우 인당 2.5만원 상당의 여행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4차 인센티브 지원 접수기간은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여행일정 5일 전 여행계획서와 여행종료 후 10일 이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 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의성의 관광지들을 알리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4차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 홈페이지내 인센티브 안내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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